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7일 정읍시 연지동에 위치한 샘고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희)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23호’ 오픈식을 실시했다.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이훈주 정읍시청지점장을 비롯해 유진섭 정읍시장, 이정희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샘고을지역아동센터는 2008년 개소한 이후 연지동 일대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급식, 다양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노후화로 인해 환경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공부방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이를 통해 전북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는 7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건강한 전라북도 무역업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무협 전북본부 회원사들은 종합검진, 예방접종 등의 의료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이병관 병원장은 “국가 대외무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무협 전북본부는 물론 회원사와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강일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전북 친환경자동차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전북TP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구법에 따라 지난 2019년 지정된 1차, 2차 특구(각각 7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목표달성도, 사후관리 노력, 우수사례 등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가운데 전북을 비롯해 경북, 대구 등 3개 특구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2차 특구 7개 중 전북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는 전
정연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장이 7일 취임했다.정연욱 신임 연수원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서울지역본부, 전남지역본부 수출협력팀장, 기업인력지원처 인력양성팀장, 고객행복실장 등을 역임했다.행정 및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정 원장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대표 훈련기관의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 디지털 혁신인재, 미래형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또, 지역사회
황성익 신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7일 부임과 함께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중진공 전북본부를 이끌게 된 황성익 신임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 서강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감사실 청렴추진팀장, 서울북부지부장, 기금관리실장, 성과보상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사업 기획부터 현장 지원까지 두루 섭렵한 황 본부장은 앞으로 일자리창출과 중소벤처기업 발굴 지원을 중심으로 전북지역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황성익 본부장은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포스트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7일부터 16일까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진원이 운영하는 센터로, 도내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재기를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모집 대상은 40세 이상 중장년 가운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3년 이내 (예비)창업자로, 모집 규모는 2개사다.센터는 입주기업에 최장 2년(기본 1년, 연장 1년) 동안 전용 사무공간과 공유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전담인력의 상시 멘토링, 창업 분야별 전문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6일 전주상의 입주기관 및 회원기업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헌혈 지원자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비상사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을 모은 것이다.특히, 입주기관 및 회원기업 임직원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윤방섭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혈액부족으로 일부 혈액형이 일일 혈액보유량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동참해 준 이번 헌혈행사가
50대 임 모 씨는 지난 2월 휴대폰 앱을 통해 박대를 구매했다가 낭패를 봤다.국산이라고 생각해 주문했는데 상품을 받아보니 수입산인 데다 절반은 변질돼 있던 것이다.원산지를 떠나 상한 생선을 보낸 것에 대해 화가 난 임 씨는 반품을 위해 판매자에게 전화를 여러 차례 했지만 받지 않았다.메신저를 통해 1:1 질문도 해봤지만 판매자는 무대응으로 일관, 결국 연락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임 씨는 하소연했다. 그는 “처음부터 판매자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이때 주문을 안 했어야 했는데, 국산일 줄 알고 했다”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정기영)은 6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해 도내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가운데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함께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과제 공동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 △중소기업·
청년층의 탈 전북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이는 단순히 인구 감소가 아닌 전북의 경쟁력 약화를 불러오는 만큼 그 어떤 문제보다 심각, 반드시 ‘답’을 찾아야 한다.청년들이 전북을 등지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다.더 정확히 말해 ‘일하고 싶은’, ‘일할 수 있는’ 기업이 없다는 것이다.워라벨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세대에 맞는 그런 일자리 말이다.하지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이에 지난 20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배드민턴 여자실업팀 소속 공희용 선수(25)가 배드민턴 여자복식 국가대표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공희용 선수는 김소영 선수(인천국제공항)와 조를 이뤄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로 도쿄올림픽 출전자격을 획득했다.두 선수의 성씨를 따서 팬들로부터 ‘킹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복식조로, 처음 팀을 이룬 2019년 그 해 출전한 스페인 마스터즈, 뉴질랜드 오픈, 일본 오픈에서 세계 톱 랭커인 일본 조들을 모두 꺾
이기심은 자기만의 이익을 중심에 두고, 다른 사람이나 사회의 이익은 고려하지 않는 사고를 말하는 것으로 자기중심주의와 결부된다.보통 이기심은 자신에 대한 애착심에서 시작하지만 그에 대한 집착이 강하게 될 때 자신의 이익에 편승한 심한 자기중심적인 이기적 행동이 나타나게 된다.모든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자기애(自己愛) 덩어리이다.자신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없다.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이기적인 사고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말도 자신의 이익을 우선하는 마음
Q: 2021년 4월 1일 고용노동부고시 제2021-30호로 일부개정된 「외국인근로자의 책임이 아닌 사업장변경 사유」 제4조제1호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사업장 변경이 허용되는 근로조건 위반 등에 해당하는 사항 중 하나로 ‘월 임금의 30 퍼센트 이상의 금액을 2회 이상 지급하지 않거나 지연하여 지급한 경우(나목)’ 및 ‘월 임금의 10 퍼센트 이상의 금액을 4회 이상 지급하지 않거나 지연하여 지급한 경우(라목)’가 신설되었는데, 같은 고시 시행 전에 임금체불 또는 지연지급한 행위 횟수를 같은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역본부는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와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전기 실사용자로 명의를 변경하게 함으로써 고객정보 정확도를 높이고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기사용 계약자가 변경될 경우 14일 이내 한전에 통지해 적기 변경함에 따라 전기요금 법적 분쟁 감소 및 고객 실명화를 통해 정보 일치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이를 통해 한전 전북본부는 협회 내 SNS를 활용해 변경 채널 및 방법을 홍보하고 매매·임대 계약 시 ‘전기사용자 명의변경 특약사항’을 계약서에 명시해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주영)은 7일부터 11일까지 6층 이벤트홀과 3층 본 매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여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역(逆)시즌’ 기획 행사로,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우바브랜드가 참여해 30억원 정도의 물량을 투입한다. 이에 밍크재킷, 코트, 베스트 등 이월 제품을 정상가 대비 6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이어, 행사 기간 동안 200·300·400만원 이상
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오종근)과 전주KCC이지스농구단이 여성 중증장애인 시설인 ‘소화진달네집’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종근 단장(온누리신협 전무)과 두손모아봉사단 180여 명을 비롯해 김영하 본부장, 유원영 전북신협지역협의회장(삼례신협 이사장), 전주KCC이지스 선수단(유현준, 정창영, 전준범)이 참여했다.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화진달네집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감자수확, 잡초 뽑기 등의 활동은 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6일 ‘JB카드 재테크 적금’ 신상품을 출시한다.JB카드 재테크 적금은 만기 1년 정기적립식 상품으로 월 불입액은 5만원부터 50만원이내이며 JB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기본금리 1.5%에 우대금리 4.5%를 더해 최대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우대이율은 예금 신규 월부터 만기일 전전월까지 JB카드 사용금액 조건을 충족한 경우 최고 연 4.0%를 제공하며, 추가로 JB카드 신규고객 연 0.3%, 마케팅 동의 고객 연 0.2%를 더 받을 수 있다.전북은행 영업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로즈피아 등 21개사를 ‘2021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상·하반기로 나눠 지정, 그동안 도내에서는 총 781개사가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109개사다.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은 향후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뿐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은 5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지부장 김복례)와 도내 양질의 금융복지종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금융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가계건전성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이를 통해 이들 기관은 △다중채무자에 대한 금융복지상담 지원 및 연계 △금융취약계층의 가계건전성 회복을 위한 지원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촉진(교육 및 사업지원)을 위한 상담 지원 등을 상호 협력기로 했다.아울러, 이번 협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전주가맥축제’가 올해는 지역 문화와 경제를 아우른 새로운 방식으로 치러진다.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은 물론 문화•예술인들도 설 자리를 잃어가고 도민들의 피로감 역시 커짐에 따라 이를 해소할 지역적 이벤트가 절실한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을 마련, 집(家)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꾸리겠다는 것이다.더욱이 전주가맥축제가 지역의 독특한 음주문화·관광콘텐츠로서 가치를 충분히 입증하며 전국구축제로 도약하려는 중요한 시점에 올해마저 취소될 경우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