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참 살기 좋은 마을 육성 완주군의 일부 마을들이 저마다 가진 특색있고, 가치있는 전통보물을 활용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마을별 공동체 확립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에 완주군 마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이란 지역주민 스스로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부존자원을 활용, 가꿔 나감으로써 상실된 공동체 가치를 회복하는 동시에 아름답고 쾌적하며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을 말한다.△8개 마을 선정, 다양한 변화 올해 완주군에서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8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4월초 확정된 완주지역 참 살
▲재단 설립배경1960년대 만해도 26만의 웅군이었던 김제시 인구가 작년에 10만 명이 무너졌다.이와 같은 인구감소 요인에는 다양한 직업선택의 기회를 찾아 고향을 등지는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으나 그 중 가장 큰 요인으로는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고등학교는 물론 심지어 초·중학생 자녀를 둔 젊은층들이 보다 나은 자녀교육을 위해 주변도시로 떠나고 있다는 것이다.교육문제가 인구감소는 물론 지역경제를 침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지배적인 반응이다.또한 대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우리 김제와 같은 농촌도시의 경우에는 교육여건이 좋은 인근도시로 해마다 우수한 인재들이 유출되고 있다.젊은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학생수도 줄어 학교마저 통·폐합
식품산업과 농업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완주군에서 그 어느때 보다도 농산물가공품 생산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농가단위 가공품생산 실천으로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가공품생산 커뮤니티 비즈니스 그룹(회장 김상구)을 결성하고 월1회 정례모임을 통하여 가공품생산에 대한 기술 및 새로운 정보 교류, 유통 및 연합마케팅 전략을 수립 하는 등 농업인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 가공품 생산과 판매 정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이 모임체에서는 1차적으로 유기농딸기를 이용하여 수제 딸기쨈을 제조하고 행사가 많은 5월을 겨냥해 선물용 패키지를 선보여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