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전북교육 대전환의 화두인 학력신장을 위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은 미래 주역인 학생의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력신장을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공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전북도교육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력향상을 위한 학습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우선 학력향상 지원계획의 초점을 기초기본학력 진단에 맞췄다.먼저 모든 초2학년부터 고 1학년까지 진단평가를 실시한다.다양한 진단평가도구를 제공하고 학
전북도교육청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정보화교육 수업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서거석 교육감과 정보화교육 수업전문가 10여 명은 19일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에 대한 현장의견을 듣고 에듀테크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화교육 수업전문가 의견 나눔 간담회’를 진행했다.서 교육감은 “지금 학교는 미래교육, 에듀테크, 디지털 환경이라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점에 있다”면서 “정보화교육 선생님들께 이런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그 중심에 서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남은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막바지 수능 전략을 안내했다.올해 수능의 전반적인 출제방침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때문에 지난 6월과 9월 모평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참고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기출문제 및 모의평가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 보면서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취약 부분을 판단해야 한다.또 문제 풀이 실전 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적어도 주2회 모의고사 문제지를 수능 시험 시간대에 맞춰 풀어보는 연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게 필요하다.특히 정해진 시간
전북도교육청은 공정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부패공익침해 행위 신고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패공익침해 행위 사례를 안내하고,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청렴한 전북교육을 구현하기 위함이다.신고분야는 학교계약(공사, 물품, 용역 등), 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급식 관리, 현장학습(수학여행, 수련회) 관리, 방과후 학교 운영, 교직원 복무 등 교육현장의 부패 공익침해 행위이다.신고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부패‧공익신고센터(www.jbe.go.kr)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_부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전북 교육 주체의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전북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며 시사점을 제언하는 현안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교육주체별 인식 조사를 통한 ‘전북 미래교육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주요 교육기관의 미래교육 동향과 정책적 의제에 대해 살펴보고, 전북 14개 지역의 초중고 42교를 표집하여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북 미래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결과를 분석했다.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소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기르기 위한 소통 능력 함양, 전북 미
전라북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서거석 전북도교육감과 장경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1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교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교실숲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과 친환경 화분을 교실 내 학습공간에 배치해 학생들이 직접 식재·분갈이 등을 체험하도록 하는 현장형 환경교육의 장이다.양 기관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미래세대에 알리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의 공간을 만드는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학교자치 복합공간은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회의와 토론, 상담, 동아리 등의 연구 및 공동체 활동, 학교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공론으로 성장하는 공간이다.학교자치 복합공간은 교무회의 및 자치기구 등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공간이나 대부분의 단위 학교에는 협의 공간이 미비해 도서실, 교실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초등, 특수학교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8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 및 초등, 특수학교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8.8대1을 기록했다.전북교육청은 이들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8.8대 1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유치원 교사가 22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초등교사는 45명 모집에 106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2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7.5
2022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시행된다.전북도교육청은 이번 10월 학력평가에 전북에서는 98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만6,947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성적 처리 결과는 오는 27일부터 안내하며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별 성적표가 제공된다.평가 당일 불가피하게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문제지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활용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라북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www.jbe.go.kr/jinro) 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스템(www.gsat.re.kr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급식실 종사자의 직업성 폐암이 산업재해로 승인되며 시급한 해결과제로 떠올랐지만 교육당국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용노동부는 ‘급식실 환기시설 설치 가이드라인’을 배포하며 급식종사자의 저선량 CT를 통한 폐암 검진 실시를 권고했다.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강득구 국회의원과 서동용 국회의원은 현재가지 폐암검진을 수검한 급식실 노동자 중 임상적 ‘폐암 의심’ 단계에 속하는 결과가 약 1.02%의 인원에게서
학교법인 완산학원 정상화를 위한 임시이사들이 선임됐다.전북도교육청은 11일 완산학원 임시이사 7명에게 선임장을 주고 학교법인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북교육청이 추천한 인사들 가운데 교육계 4명, 시민단체와 언론, 법조, 의료계 등 각 한 명씩 총 8명을 완산학원 신임 임시 임원으로 임명하라고 통보했다.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임시이사 선임 포기서를 제출한 1명을 제외한 7명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결원인 임시이사 1명은 다시 선임할 예정이다.임시이사 임기는 이달 12일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급식 종합 컨설팅을 운영한다.이번 컨설팅은 학생 참여형 급식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학교급식종합컨설팅단은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유형별로 진행하며,교육급식 자문단은 학계 및 유관기관 등 급식운영 관련 전문 인력풀로 구성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급식운영 및 학생교육 활동 관련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멘토링 역할을 하게 된다.또 현장지원 자문단은 교육급식 운영관련 유관기관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등학교에서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 수업전문가로 활동할 수석교사를 모집한다.도교육청이 공고한 ‘2023학년도 전라북도 수석교사 선발 계획’에 따르면 초등 2명·중등 8명 등 총 10명의 수석교사를 선발한다.중등의 경우 수석교사 결원교과인 일반사회, 지리, 지구과학, 기술가정, 음악 각각 1명과 결원교과 외 교과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다만 결원교과에 응시자가 없거나 미달인 경우 ‘결원교과 외 교과’ 선발 인원에 포함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발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해당 교사자격증 소지자로서 2023년 3월 1
서거석 교육감은 7일 울산 문수테니스경기장을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북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또 상황실을 찾아 임원진을 격려하고, 전북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서 교육감은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땀 흘린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저와 전북교육청 전 직원이 온 마음을 다해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조석창기자
전북도교육청은 기존 2국 1실에서 3국 체제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6일 공개했다.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2국 13과 52담당에서 3국 18과 64담당으로 변경된다.1국 5과 12담당이 늘어나게 됐다.구체적으론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기존 2국에서 정책국을 신설해 3국 체제로 개편한다.정책국은 정책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또 기존 기능중심에서 대상중심으로 전환해 전문성을 강화한다.이를테면 학교교육과는 유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교육과로 분리되며, 공사립학교 균형지원과 체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북대표선수단이 출전의 깃발을 올렸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도내 51개 고등학교 435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등부 대표선수단이 출전하는 분야는 만 19세 이하부이며 총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 가운데 34개 종목에 도전한다.대회 참가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종목별 훈련을 지원했다.선수단은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모든 종목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고른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웠다.특히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미래교육은 2030년 이후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정의된다.기초학력 위에 창의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비판적 사고력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교육인 것이다.학생중심은 그동안 낡은 이념을 바탕으로 진행돼 왔다.하지만 이제는 교육정책을 수립할 때 학생을 중심에 두고 그것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 유익한 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미래교육에 대한 구체적 정의가 수립되지 않은 상황이다.현재 진행형이란 표현이 더욱 어울린다.전부교육청은 서거석 교육
취임 100일을 맞은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키우겠다고 공언했다.서 교육감은 “교육의 중심을 오로지 학생에 두겠다”며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고 학력을 끌어올리겠다.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서 교육감은 취임 이후 김관영 도지사와 교육협력을 약속하고 도내 14개 시군 및 대학과 만나면서 소통을 강조했다.또 국무총리와 장차관, 국회의원 뿐 아니라 16개 시도교육청과 활발한 교류로 교육협력의 기반을 다져왔다.이날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을 바꾸고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328명을 선발한다.이를 위해 2023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5일 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했다.응시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6일 치러지며,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2일, 18일부터 19일 3일간 실시하게 된다.또 제1차 시험 합격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4일 6급 이하 지방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교육감과 함께하는 전북교육의 새로운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지방공무원 및 노조대표 등이 참석했다.서 교육감은 The(더) 청렴, 민주-공동체 의식, 균형잡힌 인권, 학력신장 등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전북교육의 새로운 길을 소개했다.기초학력과 기본학력 신장, 농촌유학 등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들도 소개했다.특강 후 진행된 공감토크 시간에는 취임 100일 소회를 피력하는 등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