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의 쉼터로 조성된 부안자연마당 현장점검 진행하고 “지역주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해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워라밸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읍 봉덕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된 부안자연마당은 지난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에 완공됐다. 총 55억원이 투입돼 부안자연마당은 2.5ha 규모에 다양한 수목(곰솔, 느티나무, 참나무 등) 및 초화류(붓꽃, 철쭉, 상사화, 꽃창포 등)가 식재돼 지역주민 및 탐방
부안군은 14일부터 오는 19까지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한양대와 민병철스피킹웍스 주최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민병철 영어 캠프는 지난해 6월 부안군과 한양대 국제학부가 교육교류 MOU에 따른 결실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필요한 영어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이번 영어캠프는 국내 정상의 민병철스피킹웍스와 한양대 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 진행하며 틀에 짜여진 영어학습이 아니라 영어연극, 자기소개 하기
부안군은 노후슬레이트의 석면비산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과 안정적 처리를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지원대상 및 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군은 올해 사업비로 작년대비 26% 가량 증가한 7억 1,700만원을 확보해 총 220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가구당 철거·처리비용 역시 슬레이트 철거 344만원, 비주택 172만원, 지붕개량 427만원으로 증가했다.지원대상도 기존 슬레이트 주택으로 한정했던 것을 철거가 시급한 비주택(창고·축사 등) 건축물까지 확대됐다.특히 작년부
부안군이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2018회계연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그룹별 총 22개 지자체가 1등급을 받았고 전국 군단위 그룹에서는 부안군을 포함해 7개 군이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부안군이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지방세에 비해 소외돼 있는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의뢰해 평가한 것으로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과태료&mi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동계방학 및 졸업 시즌을 맞아 지난 8일 부안여고에서 여성청소년계,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강압적 뒤풀이는 범죄임을 알리고,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체 제작한 손난로 보조배터리, 비누꽃, 핫팩 등을 건네주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한편, 졸업식 이후에도 강압적 뒤풀이를 예방하고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의 조기 귀가를 독려하기 위한 순찰을 전개했다.또한 신
부안군이 생활SOC 인프라를 대폭 확대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집중한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반다비장애인체육관과 부안국민체육센터, 소규모 국민체육센터,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부안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이를 통해 장애인과 청소년, 농어업인 등 그동안 소외받은 군민들을 위한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살고 싶은 부안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또 곰소항과 벌금항, 모항, 깊은금항 등 4개 항에 총 420여억원을 투입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어촌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특히 국토교
부안군은 부안군청 1층 민원과 앞 민원인 대기장소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무인정신건강검진기 ‘내 마음 봄’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인정신건강검진기 ‘내 마음 봄’은 의료진을 대면하지 않고 생애주기별 연령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및 중독, 스트레스 지수 등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검사가 끝나면 결과지도 인쇄해 받아볼 수 있다.검진결과 정신건강 ‘주의’ 및 ‘위험군’으로 나온 군민에게는 본인이 원할시 전문상담, 치료 연계 등
사단법인 부안청년회의소 주관 2020년 부안군 신년인사회가 7일 오전 10시 30분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다.창립 50주년을 맞은 부안청년회의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종회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안군 각 기관·사회단체장을 초대하여 총 300여명의 내외빈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인사회를 주최하였다.본행사는 부안군수 인사말과 부안청년회의소 전승원 회장과 박영귀 특우회장의 환영사 및 신년인사로 시작하여 케이크 커팅식과 청년회의소 회원과 부인회원의 세배, 덕담 및 축배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전승원 부안청년회의소 회장은 "
부안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준에 부적합해 수급이 탈락된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전북형기초생활보장사업을 시행해 위기가구를 적극 구제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올해부터 부양의무자 기준도 복지부 선정기준보다 완화해 적용하고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세대는 생활보장심의 등 사실 확인을 통해 지원하는 등 지원대상자 적극 발굴과 지원 확대로 위기가구를 적극 구제할 방침이다.대상자 선정 기준은 신청일 현재 전북도에 1개월 이상 거주하고 가구별 소득평가액 기준(기준중위소득 30% 이하, 1인 가구 기준 52만원)과 재
부안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베이비 웰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출생자 가정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베이비 웰컴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총 230명의 출생자 가정에 출생축하카드를 발송했다.또 출생신고시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출생축하금 등 출산지원 관련 서비스를 일괄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특히 군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장려시책을 지난 2019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결혼장려금을 신설해 신혼부부 34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에 취임한 장비호(58) 지사장의 각오이다.신임 장비호 지사장은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농어업인들에게 인정받는 최우수지사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장비호지사장은“신규정책사업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가족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1989년 한국농어촌공
부안군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신청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자로 부안경찰서에서 면허증 반납 후 취소결정통지서를 지참해 부안군청 건설교통과에 방문접수하면 1회에 한해 20만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선착순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가예산을 확보한 후 지원할 방침이다.군은 부안지역 교통사고 중 고령운전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심치지(傳心致志)의 자세로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강조했다.권 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수소산업, 푸드플랜 구축, 글로벌휴양관광도시 등 부안만의 발전전략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다져온 한 해였다”며 “2020년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세부적으로 속도를 내 성장으로 이끌어내야 할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부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일자리와 경제적 선순환
부안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준비를 위해 2020년도 영농안정자금 6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부안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로 금리는 농가부담 1%, 3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농업인은 5000만원, 생산자단체는 7000만원이다.영농안정자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후 금융기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부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부안사랑상품권은 현재 5000원권, 10000원권, 30000원권 등 3종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수협, 국민은행, 산림조합을 제외한 관내 24개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부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관내 11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또
부안군 백산면은 1일 오전 7시 백산성지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 백산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백산성 해맞이 행사를 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백산면 해맞이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학농민운동의 대표적 유적지인 백산성에서 백산면민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았다.행사는 백산면풍물단의 성터밟기를 시작으로 신년떡국 나눔 및 군고구마 체험 등 부대행사로 백산면민 간에 훈훈한 정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또 참석자 모두에게 새해 행운을 빌고 한해 대박의 희망을
부안군은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한근호 부군수,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종무식은 퇴직공무원 퇴임식에 이어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공무원·군민에 대한 시상, 송년인사 등으로 진행됐다.퇴임식에서는 이재원 산업건설국장, 박연기 부안읍장, 임경천 안전총괄과장, 서정술 상서면장, 유영균 동진면장, 장지산 진서면장, 교육청소년과 최선묵 주무관이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명예롭게 퇴직했다.이어 김형원 전 행정복지국장이 공직 재
환경부에서 생태환경복원 차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부안자연마당조성(31억원)이 금년 12월말 완공되어 지역주민이 사랑하는 자연마당이 될 것이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자연마당 조성으로 부안읍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52 시간 근무제에 따른 워라밸 쉼터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부안군은 현재까지 전북지방환경청 및 전북도와 선정부터 사업추진, 사후관리까지 유기적 협력하여 자연마당(2.5ha), 생태하천(2.1㎞), 지방정원(10ha) 등의 연계 개발로 부안읍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편안한 쉼터와
부안군은 2020년 1월 무료영화 상영의 날을 맞아 1월 16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신의한수:귀수편’을 15세 이상 선착순 무료로 상영한다.이번 영화는 리건 감독의 작품으로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권상우)가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 마저 잃고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바둑판으로 뛰어들어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치며 복수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영화는 ‘귀신의 수를 쓰는 자들의
부안군체육회 첫 민간체육회장에 12년 가까이 부안군체육회 임원 및 부회장을 역임한 안길호 전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내년 1월 16일경 취임과 함께 부안군체육회 민간체육회장 시대의 막을 올리며 체육회의 새로운 모습과 변화를 이끌고 안정적인 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안 회장은 부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체육회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 증진시키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도 받고 있다.안길호 신임 체육회장은 “첫 민간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체육인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