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원장 오진규)은 지난 25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제1차 남원권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이번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사업을 통하여 남원권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회의에는 권역심뇌혈관센터(원광대병원), 남원소방서, 남원시, 남원시보건소, 남원시의사회,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기관이
국민건강보험 남원지사(지사장 서정림)와 참여환경운동연대‧남원의제21(대표 윤태중)은 지난 25일 남원시 광치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정착 및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생태계 보존운동을 펼쳤다.이날 지사장과 직원들은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불법 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필요성과 담배 항소심, 금연 및 건강검진 등 공단 주요 현안을 홍보하고, 참여환경운동연대‧남원의제21과 함께 남원 광치천 생태계 보존운동(물고기 방생)을 펼쳤다.이
남원소방서(서장 양순주)는 지난 25일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남원의료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의료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관계인과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료시설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점검, 화재 발생 시 피난 대책 수립 및 훈련 안내, 입원환자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 관계인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한편 양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고용노동부전주지청(지청장 황정호),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명순)와 함께 26일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참여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하나의 팀(원팀)을 구성하고 기관별로 상이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모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정책(외국인고용허가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및 추진사업(전북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등)의 성과 확산을 위한 업
전주덕진신협(이사장 임문옥)은 지난 24일 에코시티 데시앙 8블럭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심선욱)와 ‘2024년 어부바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역 중심 돌봄 체계로써 아동에게 보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전주덕진신협이 진행하는 이번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25명의 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지난 25일부터 5월 8일까지 14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수원점, 전주점 등에서 김제광활 하우스 햇감자 판촉행사를 개최한다.드넓은 김제평야 광활의 하우스 햇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에서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재배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토양의 풍부한 미네랄과 바다에서 맞닥뜨리는 해풍이 감자의 육질을 단단하게 하며 당도가 있어 하우스 햇감자로서 인기가 좋다.지난해 광활농협은 하우스감자로 3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농협계통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N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26일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지점에서 전주ㆍ김제ㆍ완주지역 여성축산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더(The) 해피컨설팅’을 실시했다.‘더(The) 해피컨설팅’은 전북농협이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를 맞아 축산인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행복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경영(경제특강), 신바람(마술), 세무(세무컨설팅)로 구성, 연 30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일 본부장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 잘 살고, 더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헤이우드 기념 신생아중환자실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미국 LA 카이저 병원의 신생아 전문의였던 제임스 헤이우드 박사는 1984년 예수병원에 초빙되어 신생아 호흡기 치료 등 선진 의료기술을 전주 예수병원에 전수했다.당시 중증 신생아 치료의 불모지였던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신생아 중환자실의 개설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그의 초빙 일 년 후 예수병원의 신생아 사망률이 절반으로 감소했다.예수병원은 제임스 헤이우드 박사 부부를 초청해 그의 헌신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신생아실
부안 하서적십자봉사회(회장 강민서)가 지난 24일 뇌경색을 앓고 있는 부안의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엔 적십자봉사원 20명과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 등 다수의 봉사자가 참여해 전기 및 전등을 교체하고, 벽지 재도배, 집안 내·외부 청소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했다.강민서 하서봉사회장은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분 가정이 희망을 되찾았으면 바란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지난 22일 완산구도로관리소에서 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모래 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렀다.이번에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전주시내 상습침수구역에 속한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장마 침수에 대비할 예정이다.양해성 단장은 “이날 전주시 자율방재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에 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모래주머니를 제작 배포하게 돼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주대학교는 최근 대학 국제교육관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에게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박진배 총장과 교직원들은 ‘A-yo! 너희들의 A+를 응원해’라는 주제로 정성껏 준비한 음료와 도넛, 그리고 박 총장이 준비한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격려했다.전주대는 100%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트랙 학과를 더욱 확대하고, 영어권을 비롯한 전 세계의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인 만큼 이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입장이다.박 총장은 “타국에서의 유학 생활은 언어와 문화, 생활환경 등에서
전주시 중화산2동(동장 김용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옥)는 25일, 행복동네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5가정에게 ‘취약계층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착한가게에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찌개, 반찬3종)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등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