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농악보존회가 ‘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고창농악 상설굿판을 열어 고창농악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는 2024년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창농악 상설굿판과 고창농악 굿스테이가 있다.4~9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리는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고창농악보존회, 고창군농악단연합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신재명)는 23일 진안군수실을 방문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신재명 지부장은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는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
충복 정경손 제례봉행이 23일 최훈식 장수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및 단체장, 장수향교 유림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향교 정충복 비각 앞에서 거행됐다.장수향교(전교 육동수)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유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때 장수향교를 지킨 충복 정경손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충복 정경손의 후손이 올해 처음으로 참석해 제례봉행을 거행하기도 했다.이날 제례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초헌관을, 장정복 의장이 아헌관을, 추영곤 교육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충복 정경손은 임진왜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의정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일조한 인물을 발굴하여 그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국회출입기자클럽과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이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식품의약신문, ㈜국회출입기자연합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김광훈 의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내빈으로 부안군수, 부안군의장, 정읍지원장, 부안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출연진으로 해양경찰청 악단, 무안항공단 밴드, 부안군 여성합창단, 부안 농악 보존회, 35사단 군악대 등이 참여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특히 미스트롯2 출신 부안해경 홍보대사 김태연 양이 출연하여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오전 10시
임실군 운암면상인회와 운암면 나래마을에서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운암면상인회는 운암면 상인들의 상호 공동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결성한 단체이다.운암면상인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6백1십만원, 운암면상인회 황이선 대표의 자녀 황혜민, 황혜지씨가 각각 2백5십만원씩 5백만원 등 총1,1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또한 같은 날 운암면 마암리 나래마을 주민들도 동참하여 5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운암면민들의 고향사랑을 실천했다.황이선 운암면상인회 대표는 “고향 임실의 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
전주교도소(소장 안영삼)는 22일 생명 나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로 전주교도소 청사 앞 헌혈차량에서 진행됐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같은 작은 도움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전주교도소 안영삼 소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 수단은 헌혈이며, 내 혈액으로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전주교도소가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
전주대학교 인권센터는 교육부와 공동 주관으로 대학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전라권 네트워킹 성장훈련(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9일 전주대 교내에서 열린 이 교육은 교육부의 ‘2024년 대학 내 성범죄 근절 및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이날 현장에는 50여 명의 전라권 대학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소그룹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 운영 및 실무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슈퍼바이저로 참여한 김미라 인권센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22일 지사 1층에서 도내 위기가정 대상 긴급지원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2024년도 3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내·외부 위원 6명이 총 11가구(의료지원 4가구, 생계지원 3가구, 기타지원 4가구)의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약 3,000만 원 상당의 긴급지원을 심의 및 의결했다.이선홍 회장은 “이 사업은 전북도민이 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십자사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전북 부안 대표특산품 '동진수미감자' 소비촉진에 앞장섰다.동진수미감자는 풍부한 미네랄과 염분이 함유된 간척지에서 자라 포슬포슬하고 짭짤한 맛이 단연 일품이며 재배면적 또한 38만평(비닐하우스 1,600여동)에 달하는 만큼 수확량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그러나 금년 작황은 다른 월동작물과 마찬가지로 지난겨울 냉해로 인해 수확량도 감소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물가로 인해 소비 또한 예년만 못하여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이에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이 남다른 김꽃마
전주 동고사(주지 김형민)는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주민센터(동장 양명숙)을 찾아 백미 10kg 23포를 기부했다.동고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고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과 명절을 앞두고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김형민 주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담긴 백미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2024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 맞춤형 양성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인력 혁신센터(R&D Brain Care Center)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이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에 현장 맞춤형 연구인력을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총 16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전북대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전북대 산학협력중점사업단은 2027년까지 3년간 총 3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