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지역 교회연합회(회장 홍성인 목사)는 30일 봉동둔산교회에서 2010 봉동지역 교회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병화 목사를 선출했다.또한 부회장에는 이병윤 목사(열린교회)와 김재옥 장로(제상교회)가 각각 추대하고 봉동지역 선교의 소명과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15개교회 30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개회예배는 홍성인 목사의 사회와 말씀선포를 비롯해 이상철 장로(제내교회)의 기도, 이병윤 목사의 광고 등으로 드려졌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회의록 낭독, 총무 보고, 회계보고, 임원선, 신안건토의 등이 마련됐다.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교인수평이동 자제요청, 교회분
▲연극 ‘그녀에 관한 보고서’(31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 판) 극단 ‘문화영토 판’(대표 백민기)이 여성의 섬세한 정서와 감성을 다룬 작품. 여성이 여성에게 가지는 정서를 주로 반영하고 있으며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친구에 대한 애정, 질투, 부러움 등과 자매간에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한 갈등 등이 주 이야기로 다루어진다.제 18회 소극장 연극제 참가작으로 김수진, 백진화, 채유니가 출연한다. ▲최경식의 마임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31일 오후 7시 30분 한솔문화공간)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삐에로 마임쇼(풍선쇼와 버블쇼), 마임극 ‘아낌없이 주는 나
수많은 앨범과 음악들속에서도 대중들의 사랑을 얻고 그 생명력을 얻는 노래들이 있다. 그저 노래를 잘만 불러서도 되는게 아니고, 뛰어난 편곡자와 작사, 작곡가들로만 되는것도 아니다.금년 최대의 이슈인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에서의 화두도 자기 자신만의 목소리로 자기 자신만의 필(Feel)을 가지는 것이다. 독특한 자신만의 매력을 주위의 시선에 아랑 곳 하지 않고 끝까지 밀고 가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자신만의 진정한 매력은 또한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 들일 때만이 스스로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런 것을 볼때 김C의 고집은 때론 촌스러울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가장 세련되어 보인다.2010년에 주목받았던 노래 중에 김C의 ‘고백’을 빼놓을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준
내려오심: 예수님께서는 아기 예수로 인간의 형상을 입고 낮고 천한 유대 땅 베들레헴의 한 마구간에 있는 말구유로 내려오셨습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낸 그의 서신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8) 내려오지 않으심: 그런데 그런 예수님께서 절대 내려오시지 않고 그 자리를 죽기까지 지키신 사건이 있습니다.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렸습니
기독교와 천주교의 10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9일 ‘사회갈등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22일 벌어진 보수단체 회원들의 조계사에서 벌인 소동에 대해 ‘모든 종교에 대한 테러행위’라고 규탄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일부 종교인들은 자신들의 신념에만 충실한 나머지 이웃 종교에 대해 공격적 태도를 갖거나, 종교행위 속에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무분별하게 드러내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종교 간 갈등과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대해 크게 우려를 표한다”고 서두를 열었다.이어 “지난 22일 조계사에서 진행된 동지법회에서 소동을 일으킨 보수단체들의 행동은
30일 예수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이현수)은 형편이 어려운 예수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지만 마음이 담긴 치료비를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이현수 지부장은 예수병원 사회사업과의 추천으로 5명의 환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우리가 살면서 몸 아픈 것이 가장 큰 서러움인데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는 분들에게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아울러 예수병원 노동조합 이현수 지부장과 임원들은 전주시의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성매매 전북인권지원센터도 방문해 성폭력 여성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각각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과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광영기
전주코아교회(담임목사 손법상)는 내달 9일 김정곤 목사(성일침례교회)를 초청 새해맞이 축복 대 부흥성회를 개최한다.‘예배의 회복을 통하여 충만한 은혜의 삶을 삽시다!’라는 주제로 내달 9일 저녁집회부터 12일 저녁집회까지 진행되는 이번 부흥성회는 오전 5시,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등 하루 3차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전주코아교회가 신년을 맞이해 성도들의 한해 동안의 올바른 믿음의 계획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한 이번 부흥성회에서 김정곤 목사는 ‘채워주시는 하나님(시107:4-9)’, ‘에바다(막7:31-35)’, ‘가나안의 기적을 체험하자(요2:1-12)’, ‘예배의 생활은 축복의 길(
전주전성교회(담임목사 이청근)는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수요말씀나비축제를 ‘아미고스 앙상블(Amigos Ensemble, 리더 박준현) 초청 송년 음악회’로 진행했다.이청근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날 음악예배는 먼저 롬8:28 말씀을 통해 짧은 설교를 전한 후 아미고스 앙상블의 무대가 이어졌다.이날 말씀을 전한 이청근 목사는 “오늘 함께하는 아미고스 앙상블의 ‘Amigos’란 말은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이다”라고 밝히며 “성경에는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 또한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주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홍동필)가내년 1월 11일 ‘2011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예배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팻머스문화선교회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는 주일학교 교역자, 각 주일학교 팀장, 부장,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세미나는 ‘올해는 어떤 방향과 커리큘럼으로 아이들과 예배를 드릴 것인가’라는 주제로 마련되며 교회학교 운영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특히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유아ㆍ유치부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유ㆍ초등부 ‘복음-친구초청잔치’ △중ㆍ고등부 ‘슈브-회개와 사랑’ 등 각 세대별 특성에 맞는 문화예배 시연을 통해 교회학교 예배 전체 흐름을 한눈에 보면서 새해 교회학
스트릿 아티스트 ‘잰슨’이 전주에 작업을 한다. ‘스트릿 아트’는 한정되지 않은 대중들을 위한 작품 세계로서, 틀에 박힌 문화를 거부하며 진보적인 길거리 예술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Post-Graffiti’, ‘스케이드보드 아트’ 등을 포함한 여러 실험적인 예술 장르이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전주 남부시장의 노점 사진을 본 후 한국에서 작업을 펼치길 원하여 무작정 한국을 찾게 된 스트릿 아티스트 잰슨은 사람들에게 소외받는 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기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은 실크 스크린을 포함한 다양한 판화기법으로 작업된 이미지들을 공간과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즉흥적인 콜라쥬 형식이 대부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개선을 위해서는 축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가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9일 전라북도 주최로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 ‘전주세계소리축제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는 “현재 위기의 근본적 원인은 ‘소리축제가 무엇을 기대하는 축제인가’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이 상존하며 충돌한다는데 있다”며 “이 때문에 지난 10년간 소리축제가 확고한 고유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문 교수는 소리축제에 대한 기대로 △전라북도의 지역 이미지 및 장소 마케팅에
본보는 올해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복음전파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크리스천 인물들을 만나 믿음의 사역들을 전한다 /편집자 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고객만족을 위한 가치경영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고 믿음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청지기 기업, 바로 (유)동운종합건설이다.기독 실업인으로서 “유연한 리더십과 직무의 정통함을 바탕으로 꼼꼼한 사후관리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동운종합건설의 동력원(動力源)이다.더불어 믿음과 정직으로 업계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는 (유)동운종합건설 소만호(45) 대표의 신앙과 삶, 그리고 그의 비전을 들어보았다.도내 건설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