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본격성인가요프로그램 전주MBC본격성인가요프로그램 성인가요 순위 프로그램 ‘MBC가요베스트’의 전주공개녹화방송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14개 MBC계열사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MBC가요베스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1시 10분~2시 10분)에 방송되며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에서 순위를 조사한다. 이날 무대에는 태진아 김수희 설운도 현숙 하춘화 등 국내 정상급 가수 2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미순기자 zzang@
제11회 전주MBC 사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14면 동정 제11회 전주MBC 사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도내 직장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월드컵으로 이어진 지역민의 축구사랑을 확인하는 이번 대회는 총 3부로 나눠 승부를 겨루게 되며, GM대우를 비롯 기업, 관공서, 병원 등 총 47개 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막 첫 경기는 지난해 1부 우승팀인 GM대우와 전북대 병원이 맞붙을 예정이다. 폐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다. /김미순기자 zzan
공연단신 공연단신 바이올리니스트 문석호(46)와 첼리스트 고선옥(44) 부부, 피아니스트 오정선씨(41)가 의기투합한 아르떼피아노트리오가 정기연주회를 연다. 1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지난 4월 창단한 후 첫 정기연주회다. 이날 무대에서 베토벤 피아노트리오 NO.7, 피아졸라의 사계중 ‘가을’ , 아렌스키의 피아노트리오 NO.1 등을 들려준다. /김미순기자 zzang@
계남정미소 두번째 기획전 ‘마이산으로 가다’(사진) 계남정미소 두번째 기획전 ‘마이산으로 가다’(사진) 올해로 예순 일곱의 전순이씨(마령면 군하리). 27살쯤 동네모임 장소로 마이산을 정했다. 이정상씨(56)와 정효순씨(54) 부부의 처녀총각 연애시절 마이산은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였고, 배봉순씨(63·마령면 갈마)는 꿈 많던 소녀시절 동네 친구들과 한껏 째(?)를 내고 마이산에 올랐단다. 소풍이었던가, 이제는 기억마저 가물가물한 황영만씨(79)지만 마이산을 배경으로 사진에 들어앉은 그의 딸은 여전히 예쁜 여학생 같기만 하다. 진안 마이산. 여행이 귀한 시절 소풍과 나들이, 데이트를 즐겼
제목 :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제목 :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찬송 : 358장 본문 : 에베소서 5:15~20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묻고 또 묻는 질문이 ‘세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입니다. 본문에는 세상을 사는 두 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하나는 지혜롭게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어리석게 사는 것입니다.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언제나 즐겁고 보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게 사는 사람은 늘 후회하며 살게 됩니다. 지혜롭게 살아야 할 텐데 지혜로운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이 시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양을 많이 기르는데 양떼의 모습을 관찰해보
한은주 作 ‘천 년의 기억’ 한은주 作 ‘천 년의 기억’ 천 년을 살아 숨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천 년 아니 2천년 3천 년을 사는 사람이 있다. 역사에 기록된 사람들은 앞으로도 천 년 그 이상을 살아 숨쉴 수 있다. 오늘 하루의 역사에 나를 심어 놓았는지 조용히 자문해 볼 일이다. 천 년 후에 나를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지금 한(恨)이 남지 않도록 생을 불태우자. 천 년 기억 속에 양각되도록. 이 작품은 원미회전에 나왔었다. 최범서기자
감동을 주는 호주 -시드니- 교회 이야기 감동을 주는 호주 -시드니- 교회 이야기 저는 십여 년 전에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던 세계교역자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아 간 적이 있습니다. 주일이 되어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한인교회의 초청으로 낮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 교회에서 들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억할 뿐 아니라, 그때 받았던 감동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마음속에 살아 있습니다. 한국 아이들은 어디를 가나 좀 유별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디다 내어놓아도 좀 튀는 듯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각기 개인차가 있기 마련이기에 한국의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한인교회는 현지인 교회당을 빌
얼마면 되겠니 얼마면 되겠니?(마태13:45-46) 만약 우리 자신을 돈하고 바꾼다면 얼마를 주면 바꿀 수 있을까? 50억? 100억? 이 세상에는 가치라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에게 얼만 큼의 가치가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값진 진주를 구하는 장사의 이야기로 그 값을 알려주셨다. 지금이야 진주는 흔하지만 옛날의 상황은 다르다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값진 진주가 아니고 그 진주를 구한 장사의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값진 진주를 구하러 다닌 진주장사는 값진 진주를 만나자 자기 전 재산과 바꾸어 버린다. 그런데 이것을 잘못 오해해서 우리
아이 표정 살피기/신강현목사/전주침례교회 아이 표정 살피기/신강현목사/전주침례교회 어제 새벽기도회를
전주역사박물관 앞 문화시설지구 활용방안 토론회 열려 전주역사박물관 앞 문화시설지구 활용방안 토론회 열려 전주역사박물관 앞 기와공장 부지를 박물관의 기능적 공간적 확대를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0일 ‘전주역사박물관 앞 문화시설지구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문윤걸 예원대 교수는 “향후 서부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효자·삼천지구에 시 전체인구의 절반 이상인 30만명의 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도시발전계획과 맞물려 이 지역의 활용도를 높이는 문화지도를 조속히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역사박물관 지구 약 3천평
최범홍 作 ‘분청사기-器’ 최범홍 作 ‘분청사기-器’ 꿈을 꾼다. 불 지옥에 빠져 몸이 달궈진다. 사방에서 옥죄어 오는 저 불덩이에 몸은 바싹 마른다. 물기 한 점 없는 내 몸은 이미 내 몸이 아니다. 뜨거운 불로 새로운 몸으로 환생한다. 나를 죽여야 새로운 내가 태어난다. 흙은 불을 만나 더 단단해졌다. 꿈을 깬다. 용광로보다 더 내 몸을 데웠던 그 청춘의 열기처럼 사기 그릇엔 그리움이 상감 되어 있다. 이 작품은 문닫은 학교 연합예술제에 출품되었었다.최범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