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내 아이와 연애하라’ 보육&육아 힐링 콘서트가 27일 부안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 유아 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콘서트는 영 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부안군의 다양한 육아․보육 정보 제공 및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출산을 장려키 위해 마련됐으며 가수 김영현의 공연과 개그우면 김지선의 강연 및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김종규 군수는 이 자리에서 “부안군은 아이들이 맘 편히 누릴 수 있도록 출생부터 대학진학까지 다양한 지원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깊어가는 가을, 국화꽃 낭만이 가득한 제7회 부안국화축제가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흘간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국화’를 테마로 김명섭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국화울타리 회원이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과정을 이수하면서 정성으로 가꾼 입국, 가든멈, 조형작, 다륜대작, 분재작 등 1만 5,000여점의 살아있는 예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야간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국화 조형작과 다륜대작에 어루러진 LED조명이 설치되는 빛 축제도 함께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감독 김총회)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다.이번 전국체전 요트종목에 전북대표로 참가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 김근수, 송민재 선수는 호비16급에 출전, 대회 마지막 날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은 지난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올해까지 5연패를 달성했으며,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아게임 요트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근수, 송민재선수 역시 국내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부안군은 자체 개발한 뽕 비빔밥을 비롯한 뽕 관련 요리 레시피 매뉴얼 5만여부를 제작해 부안군 전 가정에 배포했다고 밝혔다.매뉴얼에는 뽕나무 부산물(오디, 뽕잎, 뽕가지, 뽕뿌리)의 효능을 비롯해 뽕비빔밥, 뽕밥, 뽕잎김치, 나물, 장아찌 등 참뽕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들의 설명과 제조방법이 담겨 있으며 누구나 매뉴얼만 보고도 뽕 관련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됐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의 보급을 통해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뽕비빔밥 등 뽕 관련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
부안군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도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부안군은 최근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10개 가구를 선정하고 1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해 올해 말까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군은 이를 위해 각 읍면에서 접수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별 현황을 파악한 후 사업타당성, 소득수준, 장애등급, 타사업 지원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사업은 화장실
부안군의회가 24일 부안군청을 대상으로 군정 질문을 진행한 가운데 의원들은 장학사업과 인구늘리기 정책,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 해수욕장 해변모래유실 등 해안 자연환경 관리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기하며 집행부에 날을 세웠다.또한 보훈에 대한 업무미비와 낮은 청렴도가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며, 2023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방향과 선행과제해결 등의 주문도 쏟아졌다.임기태 의원은 “전국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부안군의 품격이 높아졌지만 등록금 지원이 형평성에 맞지 않아 대학입학생의 반응이 엇갈린다&rdqu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멘토&1멘티’라는 주제로 부안여고생 30명과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 및 롯데월드에서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멘토지원단이 초등학교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 가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 및 조언을 해주며 평소 가보고 싶었던 장소에서 함께 마음껏 즐기는 계기가 됐다.멘티가 된 초등학교 학생들은 누나, 언니를 부르며 부모님께 말하기 곤란한
부안군은 부안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육성하고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 개선과 종사자 서비스 수준향상, 음식문화 개선 등을 위해 신규 모범음식점을 지정키로 하고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거나 지정이 취소된 전력이 없는 업소로서 오는 11월 3일까지 부안군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 063-580-4312)와 부안군외식업지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에 따른 서식, 절차 등은 부안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재돼 있으며 신청된 업소는 모범업소
부안군이 최근 시행한 2017년 부안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과 관련, 당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수 동아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해놓고 실제론 이 지원 사업에 맞춰 신규로 조성한 동아리를 대부분 선정한 것으로 나타나 신뢰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특히 급조된 특정 동아리를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격에 개강한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은 교육프로그램에 1회 이상 참여한 동아리를 포함시킨다는 조항을 넣으면서 특혜시비까지 일고 있다.부안군 및 부안지역동호회관계자 등에 따르면 부안군은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2017년 부안군 평생
김형대 부안군의회 의원이 2017년 전북지구 JC특우회 전북 우정의 날 행사 및 임시총회에서 제34대 특우회장이 당선돼 2018년 전북지구 JC특우회를 이끌게 됐다.김형대 신임회장은 2002년 남부안JC를 전역하고 남부안JC특우회 감사(2013~2014), 남부안JC특우회 회장(2015~2016), 전북지구 JC특우회 부회장(2016)을 역임했으며 JC 발전에 헌신적인 협조와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김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16년간의 JC 활동을 경험삼아 원칙에 입
부안군은 19일 ‘부안 죽막동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부안군 변산면 적벽강 해안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죽막동 유적은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중요한 길목으로 고대부터 지금까지 뱃길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양제사가 행해져 오고 있다.지난 1992년 발굴조사에서 백제, 가야, 통일신라부터 조선, 중국, 일본에서 만들어진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다양한 유물(제사용 토기, 금속유물, 토제·석제 모제품, 중국 도자기 등)이 출토돼 동아시아 최대 해양제사유적으로 인
부안낙농영농조합법인 황상갑 대표는 1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우유(500㎖)·야쿠르트 각각 600개, 치즈 200개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부안군에 기탁했다.부안낙농영농조합법인의 이번 기탁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황상갑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우유제품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부안군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성인병 예방 등에 탁월한 것으로 확인된 뽕잎을 이용한 뽕만두와 뽕찐빵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뽕만두와 뽕찐빵은 만두피와 빵의 표면에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뽕잎가루를 첨가하는 등 몸에 좋은 기능성 부분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뽕잎이 당뇨병을 예방하고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억제 및 동맥경화 예방, 변비개선, 다이어트 등 뛰어난 기능성이 함유돼 있는 점을 이용해 지난 9월 특허청에 부안 뽕만두·뽕찐빵 상표출원을 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능성이 풍부한
부안군민 100명이 참여한 福作복작 이야기마당 복지공감토론회가 1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내 삶 맞춤 복지부안 만들기’를 주제로 복지사업 통합사례분임 외 9개 분과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어르신복지, 장애인, 여성, 다문화, 아동․청소년,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회 결과는 관련부서 실무진의 1차 검토를 거친 후 실행가능한 의견을 선정해 연차별 복지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더 나은 부안군 사회복지정책을 만들기 위한 소통·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ld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7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에서 부안군 농촌교육농장 ‘창작놀이터’가 품질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제도는 농장단위의 표준화된 농업농촌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농장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부안군에서는 창작놀이터가 최초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설명회, 서류심사,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대상농장을 심사하고 전국 농촌교육농장 57개소를 품질인증 농장으로 선정했다. 창작놀이터 함은미 대표는 “학생들이 교과서 교육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있
부안군은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4기 공약이행평가단 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1년 단위로 공개 모집해 위촉하고 있으며 공약사항 이행여부, 변경, 폐지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및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063-581-2121)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은 인구비례에 의한 읍․면별 모집인원을 배정한 후 공개모집 및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
부안군이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과거 12월에 진행하던 주요업무보고회를 2달여 가량 앞당긴 것으로 기존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국가예산 확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키 위해 진행된다. 업무보고 일정은 1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8개 실·과·소별로 진행되며, 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비전 및 핵심목표, 추진전략 등을 점검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부래만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업무보고에는 김종규 군수와 이연상 부군수가 참석해 2017년도 성과와 반성, 주요업무 추진상황, 핵심
부안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지난 1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읍면별 지역회의를 통해 수렴된 제안사업 57건에 대해 심의·협의를 거쳐 2018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참여예산위원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6차 산업 관련 사업 등 특색사업 20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행복사업 1건 등 총 21건, 11억원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부안 오복 나눔장터 설치 운영’, ‘블루베리 힐링을 위한 고산제 수생공원 쉼터 조성’, ‘양지마을 6차 산업 체험코스 개발’, ‘
부안군, 가을철 불법어업 전국 일제 지도단속 실시 부안군은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10월 한달간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과 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을철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육․해상 동시에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어업인 자율어업질서 정착을 위해 홍보 및 계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상에서는 무허가조업 및 허가조건 위반행위, 불법어구 사용 및 어구사용량 위반 행위, 조업금지구역 침범 및 허가 받은 구역 이탈 불법조업, 포획금지 수산동물 포획 및 어구사용 금지기간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육상에서는 어린고기 불법 포획․유통 판매 행위, 불법어구 제작․보
전북도와 부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실학학회가 주관하는 ‘반계 유형원과 동아시아 초기실학’ 국제학술대회가 13~14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반계 유형원 선생의 사상이 한국실학의 시작과 동아시아 초기실학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4가지 주제로 1박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3일에는 ‘반계유고의 문명의식과 동아시아 초기실학’과 ’명·청나라 교체기 동아시아 학술조류와 반계 유형원”이, 14일은 ‘반계의 인간과 문학 반계유고의 세계’와 ‘반계학의 계보와 콘텐츠화’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