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 전주시장 후보로 나설 진봉헌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이제, 전주다’(신아출판사)를 출간했다. 그동안 살아온 인생역정, 소신과 포부, 지역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등의 내용을 컬럼 형식으로 담은 이 책은 교보문고, 홍지서림 등 시중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진 전 부의장은 그동안 기성정치인들이 세를 과시하고 정치자금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이용돼 온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고, 서점판매만 하고 있어 정치인의 도서 출판에 새로운 의미를 새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조석창기자 jsc@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우전초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장을 찾아 깨끗한 선거와 공명선거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 예비후보는 공약을 제시한 후보와 눈높이를 맞추며 내용을 읽어본 뒤 “반드시 당선해 학교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도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민주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깨끗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예비후보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선거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스스로 꿈이 있는 희망나라를 준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공공기관 이전작업이 본격화될 전주․완주 혁신도시가 지역경제활성화나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채용의무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 전주시장 출마 후보자들은 물론 나머지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에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에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은 지역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경제에 실질적 기여가 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진정한 민관동반자 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집강소’ 설치를 주장했다. 또한 시민과 신설, 시민위원회 운영, 현장 국장회의나 타운미팅, 주민참여정책․예산․감사제도, 꿈꾸는 은행나무 정책공모, 시민정책학교 운영 등을 통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정구축을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시장실 옆에 ‘시민집강소’를 설치하고 이 공간에 시민위원회나 시민정보실 등을 두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하겠다”며 “시민의 능동적이고 창의적 능력을 시정과 결합해 더욱 풍성한 정책개발을 가능하게 하고 시민들의 삶을 위한 시민들의 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 특화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참석은 그동안 완주군에서 ‘사회와 이웃에 향한 나눔과 봉사’를 강조한 만큼 전주시에서도 이를 실천하는 주역이 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임 예비후보는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공동체성과 사회참여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확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효율적으로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유대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전주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특히 혁신도시가 전주시와 완주군에 놓여 있어, 이전기관 및 주민들의 불편, 교통, 치안 등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행정 연수원 연수참가 공무원들이 겪는 고물가, 비싼 하숙집, 맛집 안내 부실, 관광지 홍보부족 등의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시급히 마련하기로 했다. /조석창기자 jsc@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핵심공약으로 ‘전주 10년내 인구 100만명 도시화’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등 신도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10만명을 유입시키고, 전주완주 통합으로 9만명, 각종 기업유치를 통한 10만명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키고, 외곽지역에 전원주택과 농촌주택을 개발해 5만명 정도를 귀농귀촌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구가 몰리면 일자리도 늘어나고 전주시 세입도 증가해 기업, 서민, 저소득층 누구나 행복한 전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석창기자 jsc@
허승복 정책네트워크 내일 전북도 실행위원이 전주시 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11일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허 예비후보는 “전주 심장인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낙후된 원도심의 도심재생 사업의 핵심적 고리를 묶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한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검증된 정책으로 평가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양민구 전주시 금암동 바르게 살기 협의회장은 11일 전주시의회 아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양 회장은 “전주는 공동화 현상이 심해 구도심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구도심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며 “과거 마인드를 탈피하고 구도심의 희망과 비전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 위해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백영규 전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11일 전주시 나선거구 출마의사를 밝혔다백영규 전 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11일 전주시 나선거구 출마의사를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최근 우리 사회 소외계층들이 현실적 지원을 통해 자립기회를 넓혀 가도록 정치권 제도마련이 시급하다”며 “크건 작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책이 가장 필요하고 올바른 정책이다. 의정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면 작은 의견도 크게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6.4지방선거 광역의원으로 출마 예상되는 민주당 소속 이모씨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구두경고 조치를 받았다. 이씨는 지난 9일 통합신당 이름으로 된 자신 명의의 추천서를 나눠 준 의혹으로 선관위로부터 추천서 배포경위와 목적 등을 조사받은 바 있다. 이씨는 선관위 조사에서 ‘사적인 자리에서 몇 장의 추천서를 전달했을 뿐 별다른 의도는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이 문서가 일반인에게 배포되지 않은 점을 감안, 일단 구두경고 조치했지만 향후 일반인 배포 등 선거법 위반 정황이 들어나면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덕진구 장동 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를 방문하고 “전주경제 활로를 열기 위해 자영업, 중소기업이 활기를 찾아야 한다”며 “전주시 사업체 약90%가 4인 이하 사업장으로 대부분 중소유통업이나 서비스업 등 일반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일반산업을 활성화시켜 경쟁력을 키워야만 전주 경제의 활로를 개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주시민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대부분은 첨단산업이 아닌 적정기술에 의존하는 일반산업”이라며 일반산업 분야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들을 추진키로 했다. 김 후보는 서신동 지역농업연구원에서 전북협동사회연대회의 송병주 상임대표와 사회적경제 공약이행 협약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전주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적경제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주시에 관련 정책을 추진할 전담조직을 신설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4지방선거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순환경제를 통해 시민일자리 2만개를 만들겠다”고 운을 뗀 뒤 “대규모 장치산업이나 대기업 유치방식이 아닌 시민경제, 시민일자리를 창출해 원도심재생, 청년일자리, 노인일자리 등을 통한 시민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어 “이같은 방식으로 10년 장기계획을 추진할 경우 월 150만원짜리 일자리 2만개를 만들 수 있고 이를 위해 매년 전주시 예산의 약1%에 달하는 1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주 통합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ldquo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안녕과 행복의 전제로 먼저 여성을 위한 사회안정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3.8 세계여성의 날은 20세기 초 생존권 보장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열악한 노동환경과 인권유린에 맞서 일어난 여성들의 행동을 기념한 날”이라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성차별을 없애고 경력단절로 인해 사회진출의 기회를 잃은 여성들을 위한 제도적 잗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7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전주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자립환경 만들 것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두근두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에게 일자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이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며 “일을 원하는 모든 장애인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가지고 떳떳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산 탄소와 음식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전주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R&D특구 지정과 전북과학기술원 설립이 현 정부의 무관심과 국회 외면으로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특화발전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광주와 대구, 부산 등만 지정하고 전주권 R&D특구는 지정을 외면하면서 전북낙후는 물론 지역간 불균형을 유방하고 있다”며 “R&D특구지정을 통해 대일무역적자를 유발하는 소재산업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판로를 잃은 농가들의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5일 전주우전초에서 진행됐다. ‘전주, 변화를 꿈꾼다’는 제목으로 발간된 책은 행정고시에 합격한 내용, 공직생활경험, 전주시 부시장으로서 아쉬움과 전주시 변화방향을 담고 있다. 장 전 부시장은 “짧은 기간에 쓰다 보니 내용이 충실하지 못했지만 다행스럽게 부인과 친구들이 참여해서 사실은 공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공식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았으며 가족과 지인 중심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조석창기자 jsc@
전주시의회 박진만 의원(효자 4동)이 전주지방법원 일일 명예민원실장으로 나섰다. 박 의원은 5일 전주지방법원 일일 명예민원실장 위촉장을 받고 법원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을 안내하고 응대하는 민원행정업무를 체험했다. 또 법원관계자들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 의원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법원 민원사무를 체험하고 사법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인들을 찾았다. 중앙시장과 풍남문상인회를 방문한 김 예비후보는 상인들 애환과 고충을 청취한 뒤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은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넉넉한 인심과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라며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원도심과 더불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특화시켜 찾고 싶고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허파와 같은 곳”이라고 강조한 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