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2'로 기획된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가 제주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1차 촬영을 마치고 2차 촬영에 돌입했다.12일부터 진행된 2차 촬영은 18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지난 1차에 이어 60년대 분량과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80년대 분량 일부가 촬영될 예정이다.이번 제주촬영은 제주종합경기장(수영장)을 비롯해 성읍교회, 김녕리 봉지동, 보목포구, 쇠소깍 해안가, 우도 동안경굴, 마라도 해안, 서귀포경찰서, 성산항 등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촬영에는 지성, 고두심, 손현주, 진구, 임정은, 한지연, 마동석, 조상구, 김정태, 여호민, 박광현, 박주아, 이상훈 등이 참여한다.또한 '태양을 삼켜라'의 제작진은 2차 촬영 이후 2
전북중앙
2009.05.13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