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 전북과학대학, 군산간호대학, 군장대학, 서해대학 등 5개 전문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가 평가한 2010년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 90억3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대학별로는 전주비전대학 20억7천만원, 전북과학대학 18억1천100만원, 군산간호대학 8억5천700만원, 군장대학 21억5천500만원, 서해대학 21억3천900만원으로 내년 2월까지 대학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전주비전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0.5%의 높은 취업률과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산학협력 수익률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재학생 장학금 대폭 확대, 취업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최첨단 기자재 구입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
전북대 자연과학대 화학과 강성호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화학 발광에 기초해 50nm 나노포어 안에 들어있는 단 한 개의 단일효소분자를 실시간으로 검출하는데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나노포어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보다 약 1천-2천 배 작은 구멍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는 전북대 화학과 이승아 박사와 미국 아이오아 주립대학교 및 에임스랩(Iowa State University & Ames Lab-USDOE)의 에드워드영 교수가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에너지 및 기초과학 화학분야의 연구비와 2008년 전북대학교 국외연구교수기금에 의해 지원됐으며,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의 세계 최고 국제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 국제판’ 3월 29일자에 발표됐다.효소는 물질대사 과정에서 일어나는 생화학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촛불처럼,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 환자를 대하겠습니다” 전북대 간호대학 3학년 71명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나이팅게일 선서’와 함께 환자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북대 간호대는 29일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이명하 간호대학장과 강정희 간호학과장, 선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인간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약속의 의식이다.이날 선서식에서 학생들은 간호대학 실습복을 입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봉사와 헌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전북대 영화학도 6명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을 들썩이게 했다.이 학교 프랑스학과 최자유, 산업디자인과 서인영, 국어국문학과 김미진, 신문방송학과 이희중ㆍ임혜령ㆍ오재승씨 등 6명은 전북대 지역디지털미디어센터·인문영상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바로크 예술 한·불 합작 영상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 이들은 최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비주극장에서 ‘바로크’의 의미를 표현한 5개의 작품인 ‘축제(이희중, 오재승 작)’ ‘자유, 바로크(최자유)’ ‘마이 스페셜 바이크(서인영)’, ‘한글, 아트(김미진)’ ‘추락하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는 25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해외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선정된 전주대 패션산업전공 학생 15명에게 ‘형지 글로벌 패션 인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패션그룹형지에는 올해 공채로 입사한 2명을 포함해 전주대 패션산업전공 졸업생 5명이근무하고 있으며, 전주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능력강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주)패션그룹형지와의 산학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강찬구기자
“제가 만든 이 인형이 죽어가는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경건함에 정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전주비전대학 유아교육과 학생과 교수 112명이 유니세프가 주도하는 ‘아우인형 만들기’에 동참하는 MT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아우 인형 만들기’는 손수 만든 인형을 유니세프에 보내 입양된 금액을 기부하는 것. 개당 2만원인 인형은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홍역, 소아마비, 백일해, 결핵,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 6가지 질병의 예방접종 사업에 쓰인다.‘아우’는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으로 공동체의 의미를 담았다.세계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 인종을 나타내는 아우인형은
학교기업인 ‘전북대 햄’과 전주대 궁중약고추장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선정돼 각각 2억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학교기업 지원 사업은 학생의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각 학교의 재정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대학 13곳, 전문대 21곳, 전문계 고교 19곳 등 총 53개교가 선정돼 총 115억원이 지원된다.국립대 최초로 지난 2003년 7월 설립된 전북대햄은 동물자원학과 교수들의 30년간 연구와 관련분야 특허 출원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작돼 지난 2008년 HACCP 인증 육가공공장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무발색제와 무방부제, 무MSG 제품들을 생산해 친환경 매장인 ‘초록마을’과 대형 백화점 입점 업체인 풀무원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태권도 종주 대학인 우석대학교를 찾아 기량 향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원 5명과 선수 21명으로 구성된 멕시코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우석대 태권도교육관에서 우석대 태권도팀과 하체강화 훈련, 공격전술훈련 등 기초체력과 기술연마를 위한 합숙훈련을 가졌다.이들은 올해 열리는 세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마리아 에스피노사(22) 선수는 “함께 훈련하고 있는 우석대 선수들은 힘과 용기가 넘친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배운 자신감과 기술 등이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피부색과 언어는 달라도 태권도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최고가 되기
전북대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안정적 정착과 선진화를 위해 현직 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23일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지역자문교사협의회’를 열었다.도내 고교 교사중 전북대 출신으로 구성된 20명의 지역자문교사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1년여동안 전북대 입학사정관제 전형 관련 각종 자료수집과 정보제공, 지역인재 발굴 및 추천 외에도 정책 제안 등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선진화를 도모하는데 앞장서게 된다.서거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근본 취지가 고등학교 공교육 정상화를 기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선생님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자문교사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해주신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중국 하북금융대학 내에 한국어문화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나선다.우석대학교와 하북금융대학은 지난 23일 하북금융대학 외사처 대회의실에서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천준허우(陳尊厚) 하북금융대학 총장 등 양교의 대표자와 국제교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문화센터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우석대가 출자해 중국의 하북금융대학에 설립되는 한국어문화센터는 오는 7월 개원 예정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활동과 함께 유학자문센터, 한국어 및 한국문화 도서 열람실 등을 설치하고, 우석대에서 파견한 한국어강사가 중국학생을 대상을 개인학습도 지도할 계획이다.하북금융대학은 중국 하북성 보정시에 소재한 중국 3대 금융대학 중 하나
전주대가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를 오는 4월 10일과 15일 각각 개강한다.전주대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선철)가 마련한 이번 아버지학교는 ‘아버지여, 첫 마음으로 돌아가십시오.’를 주제로, 5월 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비전홀에서 열린다.‘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영성’, ‘아버지와 가정’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어머니학교는 5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 30분까지 비전홀에서 열리며, ‘어머니의 영향력’, ‘어머니의 사명’, ‘기도하는 어머니’, &lsqu
전북대 자동차부품ㆍ금형기술혁신센터(이하 전북대TIC)가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지역특화산업 우수사례에 뽑혔다.전북대 TIC는 지난 19일 지식경제부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역특화산업육성 우수사례 상품전시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산업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 소개됐다.전북대 TIC는 지난해 11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혁신센터 사업 성공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그간의 다양한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전북대 TIC는 이날 우수사례 전시에서 그동안의 활동 내용들과 실적들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대 TIC는 1999년 설립 이후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인재육성 및 학습문화 구축을 위해 평생학습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와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손창완)이 전북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지역 치안 정책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서거석 총장과 손창완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22일 전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이를 바탕으로 지역 치안을 위한 정책 개발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연구 및 기타 협력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건전한 법질서 정착과 수준 높은 법률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제도의 수립 및 정착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서거석 총장은 “우리사회가 물질만능주의와 생명경시 풍조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입에 담기조차 힘든 사건사고들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빨리 지역민 중심의
우석대학교는 22일 게임콘텐츠학과 이진선 교수 등 11명을 2009학년도 2학기 강의 우수교수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우수 교수는 이 교수를 비롯 강희숙 교수(유통통상학부), 구재학 교수(소방안전학과), 강영택 교수(교육학과), 송요숙 교수(식품영양학과), 임종필 교수(한약학과), 최상진 교수(태권도학과), 최귀순 교수(간호학과), 반덕진 교수(교양학부) 등 9명과 심재호(한국어학과), 김지선(경찰행정학과) 시간강사 2명이다.우석대는 재학생 강의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 교수법 개발을 독려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강의 우수교수 선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강찬구기자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제1회 가인법정변론대회’에서 형사분야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제1회 가인법정변론대회는 전국 로스쿨 재학생들의 변론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대법원이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전국 18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대법원청사 1층 대강당에서 최종 결선이 진행됐다.대회 공고부터 결선까지 6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24개 로스쿨 재학생 561명이 3인 1팀으로 187개팀이 참가했고,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친 가운데 형사분야에서는 전북대와 성균관대, 민사분야에서는 연세대와 한양대가 결선에 진출했다.이날 결선은 이재홍 서울행정법원장이 재판장을, 이종석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이진만 서울행정법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서울 동숭교회(담임목사 서정오)와 22일 교회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제반 업무의 협력을 통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이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연구활동, 정보 교환 및 위탁교육을 전개하여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시켰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강찬구기자
광우병이나 브루셀라병,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사람과 동물에게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난치병을 연구·치료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연구 시설이 전북대 익산캠퍼스에 들어선다.전북대는 19일 익산시 월성동 익산캠퍼스 동물농장 부지에 국내 최초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5만1천348㎡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1만2천515㎡ 규모로, 국고 361억원이 투입돼 내년말 완공하게 된다.이날 기공식에는 서거석 총장을 비롯해 전북대 명예수의학박사이기도 한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대통령실 박재완 수석, 전북도 이경옥 행정부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박용호 한국수의학회장,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전북대 관계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소의 설립을 축하했다.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학과장 이의평)는 17일 올해 신입생 학부모 47명을 학교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전주대는 학부모들에게 학과 및 교수진 소개, 5대 학습장려제도, 최고의 실력보증을 위한 10전략, 학생 지도전략 등을 소개하고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개별 면담 시간 등을 가졌다.
세계적인 규모의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가 19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에 문을 연다.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내년 완공 예정으로 국비 361억원이 투입된다.광우병과 브루셀라병, 조류인플루엔자(AI) 등과 같은 동물난치병에 대한 연구와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특히 이 연구소에는 관련 학계 연구진 100여 명이 투입돼 최우선적으로 소 브루셀라병 퇴치를 위한 연구에 나선다.그동안 국내에서는 동물난치병으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발생했지만 마땅한 연구 기관이 없어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상황이었다.한편 19일 오후 2시30분 익산시 월성동 동물농장 부지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국회 조배숙, 박보환, 이춘석 의원, 김완주 전북지사, 최규호 전북교육감,
우석대학교가 생생원 영농조합법인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우석대와 생생원 영농법인은 17일 서동석 산학협력단장, 최형송 동물자원식품학과장, 김용원 생생원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생산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 ▲기술지도, 경영진단 및 사원 재교육 ▲제품의 분석, 성능시험 및 품질평가 ▲기술정보의 교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육 ▲연구 및 실험시설 활용 등을 공조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으로 우석대는 동물자원식품학과를 중심으로 생생원 영농조합법인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 발효기술을 이용한 사료개발, 미생물 농약개발 등을 진행하게 된다.서동석 단장은 “기업 및 산업계 전반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