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비판정치학대회가 19일 우석대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민주당과 2010년 지방선거’에 대해, 김세균 서울대 교수(전 한국정치학회장)이 ‘한국민주주의의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이번 학술대회 1세션에서는 ‘지방선거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이정희 민주노동당의원, 고성국 정치평론가, 조현연 진보신당정책위원장, 임성진 전주대 교수 등이 참여해 2010년 지방선거의 쟁점과 진보진영의 선거 전략, 시민운동 등에 대해 발표했다.2세션은 세 파트로 나뉘어 ‘2010년, 권력구조와 선거제도의 대전환’과 ‘2010년의 남북관계와 주변정세’, ‘자유공
전주대 축구부 정진혁 감독이 ‘중년 남성의 축구클럽 활동에 따른 건강체력 연령, 생리적 연령 및 생활만족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원광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는다.정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축구를 하는 운동집단과 축구를 하지 않는 비운동 집단간의 건강체력 연령, 생리적 연령, 생활만족도 등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이를 논문에 반영했다.정 감독은 논문을 통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40대 중년 남성이 비운동 남성보다 건강체력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으며, 생리적 노화 과정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정 감독은 1966년 군산출신으로 군산제일고, 전주대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1989년 전주대에 축구 코치로 부임해 1992년 감독으로 승진한 이후 전국체전 준우승 4회, 전국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0년 EPIK 상반기 신규 원어민 연수’가 17일부터 26일까지 전주대에서 열린다.이번 연수는 원어민 교사의 영어 교수법 능력을 신장시키고 심화 교육을 통해 한국에 대한이해를 높인 뒤 각 학교현장에 보내기 위한 사전 연수로 원어민 교사 390명이 참여했다.특히 원어민 교사들에게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여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강좌, 한국영화 상영, 한국문화 체험, 한국전통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강찬구기자
전북대가 이번 학기에 200명의 교환학생을 중국과 필리핀 등에 파견하기로 했다.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는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견학생이 지난해 같은 학기 153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파견 대학별로는 필리핀 라살대학교에 73명을 비롯해 불라칸주립대학교 71명, 세부닥터스 대학교 45명, 중국 심양건축대학 12명 등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전북대의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는 국제화 마인드와 어학실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측이 파견대학 수업료 및 왕복항공료를 부담하고 학생들은 기숙사비와 현지 생활비를 부담하게 된다.학생들은 파견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영
전주대 대체요법전공 김현 교수가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민족전통생물학적 조사연구’ 책임교수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구전돼 오는 한민족의 생물 자원을 국가 자산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 재산권 확보를 목표로 2014년까지 계속되며, 총연구비가 약 35억원에 달한다.연구단은 민간요법을 포함한 전통지식을 탐사, 수집, 관리 그리고 활용 등을 기록하여 문헌화함으로써 또한 생물자원에 대한 전통지식을 문헌화하고, 그 동안 방치돼 온 국가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연구 결과는 생물다양성 협약(CBD)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및 기타 국제기구들이 오는 10월 일본의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국제레짐에 강제규정으로 채택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생물주권
전주대 최영기교수(관광정보전공)가 출품한 ‘김제 벽골제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 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김제시의 벽골제 콘텐츠융합형 관광협력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벽골제와 지평선 축제를 연계해 벽골제 설화 스토리텔링, 쌍룡놀이고증·복원·제작, 역사문화 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등 벽골제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억4천만원 규모다.이번 관광협력 공모사업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36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이 가운데 10개 사업이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강찬구기자
전주대(총장 이남식)와 ㈜신흥콘크리트(회장 이교성)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17일 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산협협력을 맺고, 토목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각종 시설 공동 이용, 인턴십 실시, 실험실습장 활용, 신기술 공동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 회장은 아울러 해마다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으며, 전주대의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신흥콘크리트는 1968년 설립돼 1989년 법인 설립 이후 KSA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도입, 이 분야 전국 최고의 기업이 되었으며 중소기업 신지식인 인증, 산업훈포장 수상 등 정부로부터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2004년에는 (유)신흥건재산업을 (유)한스로 변경하여 사세 확장을 통해 일본
“전북대학교에서 신입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기 바랍니다.” 전북대학교 2010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17일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홍보영상물 상영과 엔터테인먼트 노래 동아리 공연 등 흥겨운 분위기로 이어졌다.이 자리에는 서거석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각 단과대학장, 학부장 및 전공주임 교수 등도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고 대학 비전에 대한 설명, 대학의 주요 학사제도 등도 소개했다.또한 스티브 윤김씨가 강사로 나서 ‘꿈을 다자인하라(Design your dream)’는 주제로 특강했다.서거석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생활은 인생의 방
전북대 생활과학대학 교수 및 동문들이 17일 서거석 총장을 방문해 5천1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생활과학대 차연수 학장을 비롯해 염혜정 부학장, 손희숙 식품영양학과장, 정혜정 아동학과장, 박선희 주거환경학과장 등이 배석해 각 학과별로 대학 발전을 위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이번 발전기금은 생활대 학과별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 먼저 아동학과 교수 및 동문들이 2천1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동문들이 2천만원, 생활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일동이 1천만원을 보탰다.특히 주거환경학과 교수들은 지난해 4월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데 이어 또 다시 1천만원을 기탁함으로써 대학 발전을 위한 염원을 보여줬다.차연수 학장은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대학의 발전에
제 5회 비판정치학대회가 오는 19일 우석대에서 열린다.우석대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민주당과 2010년 지방선거’에 대해, 김세균 서울대 교수(전 한국정치학회장)이 ‘한국민주주의의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2세션으로 나눠 1세션에서는 ‘지방선거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이정희 민주노동당의원, 고성국 정치평론가, 조현연 진보신당정책위원장, 임성진 전주대 교수 등이 참여해 2010년 지방선거의 쟁점과 진보진영의 선거 전략, 시민운동 등에 대해 발표한다.2세션은 세 파트로 나뉘어 ‘2010년, 권력구조와 선거제도의 대전환’과 ‘2010년의 남북관
전북대학교가 민족 고유의 설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12일 전주 덕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다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백미와 성금을 전달하고, 외로운 이웃들을 돌아봤다.전북대는 이와 함께 노인시설인 은나래실버센터와 장애인 시설인 장애인 희망발전소, 노인시설인 행복의 집, 미혼모 시설인 사랑둥지 등에도 현금 500여 만원을 전달하며 명절의 넉넉함을 함께 나눴다.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서거석 총장은 “명절 기분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전북대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정성을 베풀게 됐다”라며 &ld
전북대학교가 올해 간호사 고시에서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전북대는 11일 지난 10일 발표된 제 50회 간호사 고시에서 전북대 응시생 4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전북대 간호대는 지난 2005년 이후 해마다 전원 합격이라는 ‘금자탑’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북대가 전국 최고 수준의 간호사 양성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특히 간호대는 취업률에 있어서도 매년 100%를 기록하며, 국내 전문간호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간호대 이명하 학장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적절한 학습 환경을 도출해 교수와 재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해 온 결과”라며 “학생들의 국가고시와 취업을 위해 특성화된 교육과 취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내실을 다지고 있다”
‘제4회 수학 대중화 강연’ 및 ‘제15회 국제 수학영재 교육 세미나’가 19일과 20일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과 교육관에서 열린다.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우석대 수학교육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수학 영재 교육 분야의 학자는 물론 미국, 러시아, 중국, 홍콩, 멕시코 등에서 수학의 창의성 교육을 위해 연구해온 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19일 열리는 수학 대중화 강연에는 경상대 조열제 교수의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와 서울교육대 박만구교수의 ‘수학 교육에서 창의성과 수학에 대한 태도’, 경상대 한인기교수의 ‘사람처럼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등을 주제로 참여한다.&nb
전주대가 도내 고3학생을 대상으로 모의 입학사정관 전형 체험행사를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이 행사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3년차를 맞이한 전주대가 2011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전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 이번 모의전형은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인 수퍼스타 전형 45명, 지역인재균형선발전형 45명, 총90명을 대상으로 대체의학대학 보건계열, 문화관광대학, 사범대학을 모집단위로 참가신청을 받는다.모의 전형 접수는 16일부터 이틀동안 전주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90명에 한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송독렬 입학사정팀장은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 학생이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우석대 한의예과 이상룡 교수(51, 사진)가 경락경혈학회 제13대 회장에 선출됐다.경락경혈학회는 최근 서울에서 ‘2010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갖고 이 교수를 새 회장에 선임했다.이교수는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이교수는 “학회의 외연을 키우는 것은 물론 임상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락경혈학의 실용적 기틀을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벤처기업 등과 연계해 의료기기 개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 반도체설계교육센터 이종열 교수(전자정보공학부)가 일본 센다이 국립기술교육대학(Sendai National College of Technology)에 초청돼 특강한다.이 교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센다이 국립기술교육대학을 방문해 ‘임베디드 시스템 디자인’을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임베디드 시스템’은 시스템을 동작시키는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 내장해 특수한 기능만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으로, 대표적인 융합기술로 꼽히고 있다./강찬구기자
대학 입학사정관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초중등 교육 과정에서의 창의적 인재 육성 및 창의적 인재 선발이 과제로 떠올랐다.‘입학사정관 전형의 창의적 인재 선발 및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9일 전북대에서 열린 전국 입학사정관제 전국 워크숍에서 토론자들은 대부분 창의적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사정관제 정착과 이를 위한 초중등 교육의 창의성 교육을 강조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박종렬 사무총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개선 및 발전 방안으로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특성에 타당한 인재를 선별할 수 있도록 학생 선발이 이뤄지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창의재량활동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대학은 학교프로파일을 통해 학교의 특성을 진솔하게 읽어 줄 수 있는 전형 ▲학교 교육과정만으로도 대학입학전형의 준비
전북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중국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전북대 서거석총장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 10대 명문 가운데 하나인 산동대학을 비롯해 산동지역 유수 대학들과 교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대중국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산동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중 교류기관 및 국내 업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전북대 재학생들의 해외 인턴 참여를 위한 물길을 열었다.서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산동대학과 추후 공식적인 국제교류 협약을 맺기로 했으며, 산동농업대학과 산동사범대학과는 교원과 학생, 연구 등을 교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또 청도농업대학을 방문해 세계적 수준인 전북대 농생명분야 교류를 위해 협의했고, 상해에 위치한 자매대
전주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전기흥)가 2010 중소기업청 주관 ‘예비 기술자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예비 기술 창업자를 모집한다.‘예비 기술창업자육성사업’은 기관이 보유한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교육과 상품화개발 등 예비 기술창업자의 창업 준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점분야(녹색, 신성장동력)와 일반분야로 나뉘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사업신청 기간은 중점분야의 경우 10일까지이며, 일반분야의 경우 3월 11일~3월 22일까지이다.중소기업청 지원액은 중점분야의 경우 5천만원, 일반분야의 경우 3천5백만원이다. /강찬구기자
한국게임과학고 문정우, 임재형 군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금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들 학생들은 우석대학교 맹성렬 교수(45·전기전자공학과)의 지도를 받아 온라인 리듬액션게임 소프트웨어인 ‘클럽 홀릭’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1,2차 평가와 시작품 전시회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들에게는 제작비 500만원과 시작품 실용신안 및 특허출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두 학생은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스위스 등 선진과학 기술 연수를 받았다.맹교수는 “학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노력해 준 게임과학고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