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중국인 관광객 지속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유학생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북대, 전주대, 한양대 중국유학생 17을 대상으로 열린 팸투어는 중국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중국인 관광객 지속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백산성과 개암사, 적벽강, 수성당, 부안영상테마파크, 부안누에타운, 청자박물관, 채석강, 곰소염전,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석정문학관 등 부안지역 주요 관광 명소들을 둘러봤다. 또 승마체험과 도예체험, 4D 관람, 농악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과 한국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영
2015.12.2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