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임실군수 예비후보(57,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는 지난 11일 20여년간 몸담았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선언했다. 한 후보는 새정치 민주연합 공천을 희망하는 5명의 후보들 중에 2배수 안에 들어 공천이 유력했으나, 항간에 의혹이 일고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특정후보와의 공천 헌금설, 임실내 모병원 3곳의 착신전화 관리의혹, 전화 여론 조사시 소위 상대하기 쉬운 새정치 민주연합 후보를 선택키 위한 무소속 후보들의 의도적인 역선택 등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였다. 또한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천은 불가능 하다 판단되어 탈당을 결심했으며, 지역여론과 군민을 무시한 공천은 참가할 의미가 없다며 오는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끝까지
임실군 학교4-H회원 70여명은 지난 10일 임실군청 교육장에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시간을 갖은 후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 받고 4-H이념 실천을 위한 과제활동에도 참여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며 보람차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과제교육은 사회에 만연하고 팽배해진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 대처법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날 오후에는 면학활동에 필요한 독서대 및 연필꽂이 등을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봄으로서 기능을 연마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4-H인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과 이념을 익혀 더욱 명석하게
12여년이 넘도록 남모르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온 지역주민이 이번에는 장학금 1500천원을 기탁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성수면 오류리 오류마을에 살고 있는 강신행 씨(79세)와, 강 씨의 부인인 최양순 씨(전 성수면 새마을 부녀회장) 가 성수면 관내에 어려운 학생에게 기탁해 달라며 지난 8일 임실군 성수면사무소(면장 정회석)에 전달했다. 또한 부인 최양순씨 여동생 최순신씨는 70년대 독일 간호사로 건너가 독일에 거주하면서 고국에 계신 형부 부부의 소식을 전해듯고 꼭 참여하고 싶다며 500천원을 기탁하였다. 강신행 씨는 농업에 종사하며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지만 매년 1000천원씩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성수면 오류리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임실군 재향군인회(회장 김대영)는 지난 9일 군민회관(예식홀)에서 재향군인회 및 6․25참전용사, 여성회, 현역군인,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날 박하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안보강사) 안보강좌의 특강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위협 등과 관련해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대영 재향군인회 회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투철한 국가관 확립과 북한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안보 교육에 재향군인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에서는 2014년도 총사업비 9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25농가 8.4ha 시설원예농가에 농업경영비절감과 온실가스절감을 위한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은 채소, 화훼, 딸기 등 시설원예를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지원대상이며, 지원품목은 목재펠릿, 다겹보온커튼, 알류미늄 보온스크린 등 이다. 지원비율은 목재펠릿은 보조60% 자담40%이며 다겹보온커튼은 보조50% 자담 50%로 검증된 장비 및 사후관리보장을 위해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의 품질보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지난해는 13농가에 총사업비 4억9천여만원을 투입하여 3.9ha 원예시설에 목재펠릿 및 다겹보온커텐시설을 지원하여 수혜농가의 겨울작기시 난방유사용 절감
오는 6.4지방선거 임실군 기초의원 다선거구(오수,삼계,지사,강진,덕치,청웅) 에 출마중인 박기대씨가 선거를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사면 출신 박기대씨는 서울 서초구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뜻한 바가 있어 10여년전 귀향하여 새마을 지도자 및 행복마을 만들기 위원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다 더 큰 뜻과 봉사를 결심하고 오는 지방선거에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동 중이었다. 교통사고는 지난 달 22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실종자들의 무사생환과 가족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임실읍에서 열린 촛불기도회에 참여차 오던 길에 지사면 관기리 대산촌 앞 2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1톤트럭에 추돌하여 전치8주의 중상을 입고 현재 입원치료중이다.
김택성 임실군수 예비후보(47, 새 정치민주연합)는 지난 9일 임실군청 브리핑 룸을 찾아 본인과 관련 임실에 떠도는 항간의 괴소문에 대해 엄중경고 하고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후보는 “현재 임실지역에 퍼지고 있는 본인관련 사기 및 폭력전과, 억대의 공천 헌금설, 병원내 착신전화 등의 괴소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며 일침하고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자료와 내용을 가지고 제시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이 괴소문을 선거에 악용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 더 이상 흑색선거가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하며, 임실군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대결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을 밝혔다. /임실=황상기기자 &nb
임실군 청웅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공무원 봉사단(단장 이성해)이 8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구고리 김모(91) 어르신과 남산리 홍모(83) 어르신 댁을 단원 7명이 방문하고 집 안팎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고리 김 할머니는 “어버이날을 맞아도 카네이션을 달아줄 자식조차 없어 너무나 외로웠는데 자식이나 손자 같은 면사무소 직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청소를 말끔히 해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용운(31)
육군 35사단 신임 최창규 소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화환대신 받은 쌀(10kg) 400포를 관내 경로당과 참전용사회에 전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로 방문했다. 최 사단장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우울함으로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35사단의 이전으로 주민들의 불편은 없으신지 살펴보며 어려운 때이지만 나라 지킴은 군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도록 위로했다.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은 사단장의 방문에 진심으로 반기는 자리에서 최 소장은 “최근 북한이 우리나라를 자극하고 있으나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을 믿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달라”고 말해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환한 모습을 보였다. &nb
한인수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사료값 인상 등 축산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축산농가의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 후보는 현재 지원되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사업은 사육기반 조성사업 및 조사료 생산기반사업, 고품질 축산물 생산지원, 가축방역, 가축분뇨 관련 사업 등으로 계속 필요한 사업은 지원 확대토록 하는 한편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특히 한우육의 품질 균일화 및 고급화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고급육 생산농가 지원 및 액비저장조 관련 시설, 가축 질병예방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치즈산업 육성을 위해 치즈산업의 근간이 되는 낙농업을 활성화해 낙농가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원유 확
임실군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이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등 5월(제21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7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농기계 사고와 관련하여 농기계 안전관리 요령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관광철을 맞아 대규모 인력을 수송하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차량에 대하여 차량내 불법시설 점검 및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군은 군청,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실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하여 생활주변의 작은 것부터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하여 안
김학관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7월부터 기초연금을 인상해 지급하는 법안이 통과돼 노인들에게 다소의 도움은 될 것으로 본다. 그러나 노인들에게 정작 더 필요한 것은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거창하기 보다는 피부로 느끼는 복지를 실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복지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노인비상벨 설치‘마을기업에 노인일자리 마련’‘진료센터 물리치료실 확충 및 방문보건사업 노인층 확대’‘경로당 급식도우미 파견’‘노인실태조사 실시’‘무료 마을 순환버스’등의 노인공약을 제시했다.
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임실군내 소도읍 생활환경 개선대책의 하나로 ‘도시가스 등 가스집단공급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심민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실지역은 도시화 밀집도가 낮아 도시가스 등 집단공급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많으나 더 이상 인구유출로 인한 도시공동화를 방치할 수 없다”며 “오수·관촌 등 소도읍 주민생활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군산도시가스회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임실지역은 기존 보급소를 통해 내년까지 시장 등 수요 밀집지역에 보급하고, 오수·관촌지역은 인근 농공단지의 연료수
한병락 임실군수예비후보(60. 새 정치민주연합)는 7일 임실군청 브리핑 룸을 찾아 새 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결정하는 후보 2배수 압축 경선 방식은 유권자들의 정확한 판단을 흐리게 하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후보를 검증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한다" 며 새 정치민주연합 탈당을 선언하였다. 이어 "여론조사만의 경선방식은 구태정치라 주장하고 참신하고 깨끗하며 능력있는 인물을 뽑는 것이 진정한 '새정치'라 생각한다며 더이상 새정치란 단어로 군민을 우롱하지 말고 임실군수 공천권을 군민에게 돌려주는 무공천을 강력 요청하였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문화원은 지난1일 청소년과 관내 주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인 궁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과 주민의 건강증진 및 전통 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궁도교실을 개강하였다. 주5일제 수업시행과 여가시간활용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매주 월, 수, 목요일 오후3시에 궁도교실을 운영함으로써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과 청소년 세대간의 소통을 유도, 궁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문화원은 중고등학생과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6개월동안 매주 월,수,목 임실읍 군자정에서 실시되며, 매년 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국궁의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 임실문화원장(최성미)은 &
오수지역 3개단체가 연합해서 지난2일 오수면 둔덕리에 위치한 둔덕권역방문자센터(둔데기마을학교)에서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1일 장터로‘둔데기 로컬푸드 사랑방’을 운영했다. 이번에 열린 ‘둔데기 로컬푸드 사랑방’은 둔덕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둔덕권역추진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이운재)와동촌마을행복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이현재)․둔데기우먼파워부녀회(회장 육순자) 로 오수지역의 3개 단체가 연합으로 세월호 침몰 유가족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지역공동체정신을 발휘했다. 둔덕권역추진운영 위원장은“지역주민의 화합을 유도하고 더불어 마을주민들의 생각을 모아 현 시국적인 대참사로 인한 세
“운전자들이 보기에는 도로공사가 거의 끝난걸로 알고 있는데 왜 개통을 하지 않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달에도 청웅초등학교 앞을 운행하다가 어린이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 들어 큰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다”며 “항상 안전사고가 예상되고 있는 면소재지를 통과하려면 조심스런 마음부터 든다” 업무상 임실 왕래가 잦은 순창에 주거하는 윤 모씨의 비난의 목소리다. 윤 씨가 얘기하는 도로 현장은 (주)태영건설이 임실군 강진면 백련리에서 청웅면 옥전리 구간 총 3.9㎞에 걸쳐 2005년부터 오는 201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공사 대부분이 완료된체 개통만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잔여 공정인 교통시설물과 가드레일 잔여분,
심민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임실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오던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을 반드시 해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민 예비후보는 1일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은 군민 생활에 큰 불편 뿐 아니라, 임실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할 때마다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왔다”며 “이제 금년이면 정읍시만 상수원을 이용할 뿐 광역상수원으로 계속 유지될 명분을 잃었다”고 해제 당위성을 피력했다. 심 후보는 “먼저 정읍시에 공급할 수 있는 최소의 수량 확보지역을 제외한 지역부터 우선 해제하고, 2단계 용담댐 등 대체수원 확보대책을 속히 마련토록 하여 전면 해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해제와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을
김학관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1일 오는 6·4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가지 약속’ ‘3가지 프로젝트’ ‘3가지 실천’의 3·3·3 공약을 내놓고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했다. 김후보는 공약에서 ‘좌절과 분열을 끝내고 상생과 화합의 임실을 만드는 데 기본정신을 두고,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해제, ‘농업, 축산업, 제조업 등 모든 사업장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시행, ‘친환경 명품 농산물 생산지원, ‘청년 창조산업지원’‘마을기업 60개 설립’ &lsquo
임실군은 1일 군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및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교육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실시했다. 군은 최근 공공기관 내에서 성희롱이 종종 발생하여 개인은 물론 가정파탄 까지 이르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연극을 통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번째로 실시하는 연극공연은 ㈜ 좋은습관 창조원에서 기존의 강사들이 강의하는 틀에서 벗어나 연극을 통해 직원들과 같이 호흡하고 느낄 수 있는 공연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해서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연극을 통해 사회, 경제적 약자인 아동, 아내, 청소년, 노부모 등에게 가해지는 폭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