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27일 군청광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에 관한 규정 제 14조에 의거 년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토록 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임실군청 자위소방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 및 숙지하고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임실군청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소화능력과 안전한 대피요령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 및 소방관서 신고 요령, 화재상황 전파,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 및 옥내 소화전 사용 요령, 구조와 구급방법등을 실시 하였으며, 소방훈련에 참가한 이모 직원은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사고와 요즘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로 많은 희생이 있었던 것은 안전
임실군 삼계면 세심마을주민들과 이장 오흥섭은 간이식 수술로 아픔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 전모씨 에게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모씨는 아들에게 간을 기증받아 금년 5월 중순에 이식수술을 받고 현재 전북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나 가족은 수술비 및 치료비 감당이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비를 구하는 등 힘겨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전달 받은 세심마을 주민들은 아픔을 함께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모아 전모씨에게 직접 전달했다. “좋은 일로 마을분들을 만나야 되는데 아픈 모습을 보여주어 송구하고 죄송할 따름이다”며 전 모씨는 아픔마음을 감추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회장 임현자) 여성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사회적 참여를 위하여「임실군여성합창단원」을 5월말까지 모집한다. 임실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만20세 이상 55세 이하의 노래를 사랑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기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간단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단원은 연습을 한 후 오는 8월초에 개최될 전북 여성 합창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979년 창단한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5년 동안 1,000여명의 회원이 어려운 이웃돕기 및 환경보호 활동, 이주여성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내 고장 문화 알리기 등 낮은 곳에서 사랑을 베풀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단체 합창단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분은 5월 30일까지 임실군청 주민생활복지과(640-2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정)는 오는 28일 9시 45분 부터 11시까지 75분 동안 "임실군수 선거 후보자 합동방송연설회" 를 전주MBC를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방송연설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에 따라 실시되며, 전주MBC 송인호 보도국장의 진행으로 임실군수선거 후보자 7명(새정치민주연합 김택성, 무소속 이종태, 박기봉, 한병락, 한인수, 김학관, 심민)이 참석하여 임실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합동방송연설회는 유권자들이 모든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동시에 비교.검토하여, 임실군에 필요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며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임실군에서는 일진제강과 군산도시가스 임실지사, 임순여객내 가스저장소 등 가스, 황산 등 대형 위험물 저장소를 대상으로 27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최호순 경찰서장, 이용백 한전지점장, 변기호 119안전센터장 등 관계 기관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일진제강에서 실시한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에서는 회사 관계자로부터 자체 안전관리에 대한 브리핑 후 가스와 황산저장소에 대한 소방과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어서 군산도시가스 임실지사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이동하여 끝으로 임순여객 천연가스 저장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하였다.
김택성 임실군수 후보(47, 새 정치민주연합) 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고령인구가 많은 임실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4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경노당에서 함께 생활 할 수 있도록 “그룹 홈”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식사 도우미” 제도를 도입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실군 의료원 119센터를 3개 권역으로 확대 설치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응급사태 시 10분 안에 대응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를 한번만 타도 전주까지 갈 수 있는 전주-임실 원 스톱 버스를 운영하기 위해 전주시와 협의해 나
진남근 임실기초의원 후보(58, 임실가선거구, 기호4번) 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살맛나는 임실”을 만들기 위한 생활 공약을 제시했다. 진 후보는 “가로등 신설, 교통 서비스 개선,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확대,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행정과 농협의 협력사업 확대,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 확보 등 다양한 생활 실천공약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 후보는 “임실군은 서서히 변하고 있지만 더 변해야 살아 날수 있다며, 지금까지의 조직, 관습, 방법 등을 바꾸어 새로운 개혁과 혁신을 통해 살맛나는 임실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임실=황상기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전북 임실지역 후보들이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택성 임실군수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10시 임실터미널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송하진 도지사 후보와 박정규 도의원 후보, 장근수, 이명노, 황일권 군의원 등 후보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패스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임실은 7명의 군수 후보가 난립해 그 어느 지역보다도 과열·혼탁 선거가 예상된다”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만이라도 남은 선거기간 동안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어 “지난 24일 개최된 사회단체 주관의 매니패스토 협약에 3명의 후보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임실지역 후보들이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택성 임실군수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임실터미널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송하진 도지사 후보를 비롯, 박정규 도의원 후보와 장근수·이명노·황일권 군의원 등 후보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패스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임실지역은 7명의 군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어느 지역보다도 과열·혼탁 선거가 예상된다” 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만이라도 남은 선거기간 동안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펼치자”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에 함께한 송하진 도지사 후보는 “당이 연합하는 과정에서 그
심민 임실군수 후보가 날로 혼탁해 가는 상대후보 비방 등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깨끗한 공명선거』운동을 재촉구하고 나섰다. 심후보는 “지난달 본인이 상대후보의 비방이나 흠집내기보다 정책제시를 통한 공정한 선거풍토를 조성하자고 했는데도, 최근 일부 후보의 운동원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는 등의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 면서 “아직도 상대를 폄하하여 자신을 치켜 올려보겠다는 상식이하의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가 있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비방운동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면서 “다만 운동원에 대해서는 군민 화합차원에서 엄중 경고조치 를 통해 앞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호국영령 추모위령제’가 임실 호국원 현충관 강당 및 현충탑에서 오는 6월 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28일 원불교 임실지구(지구장 문심원 교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국보훈과 추원보본의 6월을 맞이하여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선열들의 안식처인 임실 호국원을 찾아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해탈천도를 기원하는 위령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 위령제 행사에는 임실, 순창관내 원불교 교당과 기관 관계자 및 재가 출가 교도들이 함께 모여 호국영령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린다. 행사는 내빈축사, 재주헌공 및 분향헌배, 설명기도, 성주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농촌의 현실은 부족한 일손으로 인해 영농차질을 빚는 가운데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일손돕기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임실군 덕치면은 지난22일,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관기관(치안센터, 농민상담소, 농협)직원 23명과 함께, 관내 1.320 ㎡ 복숭아 과수농가 과실솎기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날 직원들은 복숭아 생육에 관한 농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직접 과실솎기 작업을 실시하며 농가의 어려움과 과실의 생육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일손돕기를 통한 현장행정의 이해와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지원을 받은 농가는 “벼농사는 대부분 기계화 되었으나, 과수농가
임실군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관내 하천제방에 대한 재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침수를 막기 위한 하천제방정비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하천제방과 하천내 설치된 시설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지장요인들을 미리 제거함으로서 재해발생을 사전에 방지키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 춘계하천제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10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섬진강 상류 국가하천 과 지방하천등 14개하천 총 90㎞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보강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실군은 이번 기간중 장마철 집중호우시 하천 유수에 지장을 주는 잡목제거 와 노후화 된 하천의 수문도색 및 정비, 제방요철부분 사리부설 등 주요하천 및 제방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최근 핵가족으로부터 소외된 가족 구성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기본 틀이 되는 인성을 확립하게 된다. 임실군은 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청소년의 자녀를 두고 같이 거주하는 세대 40여 가족이 참여하여 “2014 청소년가족사랑캠프”를 실시하여 부보공경과 자녀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사랑캠프 ”의 주제로 우리집 문패만들기 및 깔깔명랑운동회, photo오리에티어링, 별과 나누는 사랑이야기 및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풍등날리기, 등 마음을 나누는 사랑 대화법의 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임실군수 후보자들 간의 정책선거를 유도하고 실천 가능한 공약에 대한 약속과 이행을 군민 앞에 약속하는 임실군 매니페스토 협약식이 지난 23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임실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임실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를 비롯하여 임실군 애향운동본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 주도로 추진됐다. “깨끗한 선거 실천하는 공약”을 위한 후보자 협약식은 임실군 최초의 매니페스토 운동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견인, 협약식을 통한 후보자간의 정책선거 유도, 주민의 알 권리에 대한 중요성 강조, 후보자들에 대한 책임감 부여와 주민의 감시의무 강조를 목적으로 진행 됐다. 이어서 후보자들의 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진선) 임실119안전센터(센터장 변기호)는 전북임실농협지부(지부장 김장근)와 지난 23일 심장정지 환자 초기 대응과 재해·재난·화재 발생시 초등조치 등을 위한‘임실군 농협 119봉사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농협 유류 및 가스배달 직원들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교육과 응급처치법을 익혀 홀몸 어르신 등 이웃들의 안전을 살피고,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신고와 초기 안전조치를 하게 된다. 농협 유류 및 가스배달 직원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소방인력의 부족으로 소방예찰 활동 및 신속한 초동조치가 곤란한 소방사각지대에 각종 위험사고 전조정보 발견 시 즉각적인 119신고
문홍식(57.무소속) 임실군의원 가선거구(임실읍,성수면) 후보가 임실읍과 성수면을 연계한 지역관광벨트화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23일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재난안전체험센터-성수산-소충사 등을 연계한 머물러가는(숙박) 임실만들기 지역관광벨트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후보는“임실이 치즈와 고추가 본고장인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한 관광 상품화와 KBS사극 '정도전을 통해 ’성수산 상이암‘이 소개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임실을 찾을 것이다” 며 지역관광벨트화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실=황상기기자
김학관 임실군수후보(58, 무소속, 기호 8번)는 지난 21일 새벽 0시 30분경 전주~ 남원(17번국도)방향 완주 상관면 죽림온천 부근 도로에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를 당해 유세일정 등 선거활동에 당분간 차질을 빚게됐다. 김 후보는 이 사고로 인해 얼굴에 20여 바늘을 꿰메고 목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고 현재 전북대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걸로 전해졌다. 한편 김 후보는 이 사고로 인해 지난 22일 KBS에서 실시한 임실군수 후보 합동 TV토론회에 불참하게 되어 유권자 및 군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뜻을 전해왔다. /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은 여성의 문화활동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 23일 두번째 "여성문화체험교실" 을 운영했다. 여성문화체험교실은 여성이 선호하고 생활에 활용도가 비교적 높은 과목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퀼트공예에 이어 이번에는 말린 꽃잎을 이용한 압화 스탠드 만들기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압화공예에 참여한 한 여성은 "압화공예라는 새로운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 때는 마음까지 힐링이 된다." 며 작품에 애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한편 임실군은 10여년전부터 추진해 온 여성문화 체험교실 외에 관내 거주여성을 위한 워크숍과 행복부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여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임실=황상기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치아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노인대학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사업은 전문가의 잇솔질 교육을 통하여 치주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불소 겔 도포사업 등을 실시함으로써 치근면 우식예방 및 시린이를 방지하여 노인구강건강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있다. 또한 임실군보건의료원은 주민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치과이동진료 차량을 이용하여 년 60여회 지역사회 및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문가 불소 겔 도포 사업, 구강검진과 상담, 실태조사, 치주질환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태도 개선 및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