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위원이 지난 22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3일차에서 민생경제과 소관 사회적기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머루와인갤러리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준환 위원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도중에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며 “단순히 사업비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계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전소 주변 5㎞ 이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마을회관 수리나 농로 포장 등에 쓰여 지고 있다”며 “농산물 직판장 등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
지난 21일에 열린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2일차 문화관광과 감사에서 이대석 위원은 반딧불축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이대석 위원은 “반딧불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주 브랜드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이 미흡하여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일회성 행사는 과감하게 축소․폐지하고 축제의 중심을 반딧불이 신비탐사 위주로 재편해야 한다”며 “반딧불이 보존을 위한 생태계 보호와 애반디가 나오는 5월부터 9월의 늦반디까지 상시적인 반딧불이 체험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공무원의 축제
무주덕유산리조트(www.mdysresort.com)가 연일 계속된 영상의 기온이 제설에 차질을 빚어 예정일보다 이틀 늦어진 오는 25일 2012/13 동계시즌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이번시즌 루키힐 슬로프에 있던 전광판의 위치를 레이더스 슬로프 하단으로 옮겨 초중급 스키어들이 넓은 시야로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최고급 브랜드인 “Elan” 스키 700set 와 스노우보드 200set 추가 구입해 렌탈장비의 고급화를 실현했다. 또한 최첨단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을 신규 도입, 시범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이 리프트를 탑승할 때마다 티켓을 꺼내 일일이 확인시켜 주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군 예체문화관 수달수영장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3일부터 운영되는 수달수영장 초급과정에서는 무주군 전문 수영강사가 수영기초에서 수영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어린이반은 월, 화, 목, 금요일 17:30~18:30, 성인반은 1차 06:00~07:00, 2차 10:00~11:00, 3차는 19:00~20: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주군 공공시설운영 담당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알찬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수영 초급반 강좌를 개설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수영도 배우고 건강도 증진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 수강료는 어른 38,500원, 어린이 23,100으로 수달수
2012학년도 무주반딧불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22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개최됐다.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졸업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은 개회식과 성과사례발표, 졸업작품 전시,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미래친환경과 김만성 씨가 총학생회장으로서 공로패를 받았으며 미래 · 친환경과 이태훈 씨, 산채약용작물과 변동주 씨, 농산물가공과 이병수 씨가 과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공로패를 수상했다. 홍낙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와 무주군 농업 현실에 맞춘 과정을 이수한 여러분이 바로 무주군의 농업전문가들”이라며 “여러분들로 인해 반딧불 브랜드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무주농업이 농산물 수입개
이한승 위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21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2일차 재무과 감사에서 수의계약과 공유재산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가 잇따랐다.이한승 위원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시 품셈단기 하향조정으로 인해 수주업체가 손실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사의 품질을 높이는 것과 함께 지역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또한, 박찬주 위원은 “수의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업체별 격차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다”며 “특수 공법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특별한 하자가 없는 업체라면 합리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r
무주군은 겨울철 원활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6개 읍면에 제설용 자재를 배포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적상면 북창리 도로정비원사무실에서 제설용 자재 염화칼슘 60포와 모래120㎥, 모래주머니 6500매가 배포됐다.또한 읍면 마을 보유 트랙터용 제설 삽을 사전에 점검하고 농어촌도로와 마을안길, 진입로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 협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구천동과 설천, 안성면 지역의 청소차에는 제설 삽을 부착해 대비하고 있다.무주군 건설행정 문창언 담당은 “제설용 자재 지원은 강설 시 군에서 덤프를 이용해 제설이 어려운 구간을 위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겨울 레포츠와 관광을 즐기려고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설 준비에 혼신
무주군은 반딧불한우 배냇소 2012년도 1차 입식을 지난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1차 입식 대상 농가는 모두 3농가로 무주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천마종균배양센터 앞에서 14두의 배냇소를 농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출품한 14두에 대한 경매를 실시한 후 신청 농가에 입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무주군 축산진흥 최종운 담당은 “이날 배냇소 입식을 위해 경매 축으로 나온 소는 기존에 배냇소로 지원됐던 소나 혈통이 좋은 고품질의 소에서 생산된 7~8개월 령 암송아지”라며 “신청 농가에는 우수한 배냇소를 지원하고 경매축 출품 농가에는 소득을 안기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배냇소지원사업은 무주군이 정부의 도움없
홍익태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9일 무주경찰서를 방문,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홍익태 청장은 서장실에서 경우회장 김영길, 경찰발전위원장 백성기, 전의경어머니회장 주금옥, 보안협력위원장 문은영, 생활안전협의회장 최용운,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종인 등 6명과 함께 환담후 경찰업무에 대한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이어 현장직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유공자 김덕일 수사과장 등 4명에 대해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지난 19일에 열린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제1일차 민원봉사과 감사에서 이대석 위원을 비롯한 위원들이 무분별한 빈집정비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먼저, 이대석 위원은 “최근 들어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거주할 집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무분별한 빈집 정비보다는 귀농․귀촌 가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김준환 위원은 “올해 태풍 때 빈집의 슬레이트 지붕이 날아가는 등 인근 농가에 피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파손된 빈집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선별하여 일괄 정비해 달라”고 촉구했다.유송열 위원은
박찬주 부의장이 지난 19일 무주군의회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1일차에서 주민생활지원과를 비롯한 집행부의 부적정한 사회단체보조금 집행에 대해 질타했다. 박 부의장은 주민생활지원과 감사에서 “수시분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함에 있어 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실․과장으로 구성된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절차적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보조금 지원은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운영비 지원은 최소한으로 해야 하나 주민생활지원과 소관 6개 단체에 대해서 상근자 인건비, 업무추진비 등 성격에 맞지 않게 지원했다”며 내용적 하자를 꼬집었다. 특히,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회단체에 한하여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민
무주군이 지난 20일 환경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점검에 대한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인증패(전국 2위)와 포상금 1천 5백 만 원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무주군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자체 단체장들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식은 평가개요 설명과 인증패 및 포상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은 4곳의 읍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과 20곳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관리하며 이들 시설을 환경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읍면 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총인처리시설(하수고도처리시설)을 조성하고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는 등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도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이 2012년 하반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거 품목은 폐비닐과 반사필름, 사료 · 비료포대, 농약공병, 봉지류 등으로 무주군은 영농폐기물 발생 및 방치 여부, 마을별 보관 장소 확보 여부 등의 수거 실태를 점검한 후 오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군정알리미 등의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읍면 이장회의, 농업 · 환경단체에 참여 · 협조를 요청하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3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운동을 전개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수거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가에서 수거 후 배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수거 · 보관된 영농폐기물이 방치되
무주군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직원 및 주변생활안내 어플리케이션(이하 무주군공무원 비상연락망 앱)을 자체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주군 공무원 비상연락망 앱은 기존의 직원안내 전화번호 수첩을 대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첩제작 비용 4백만 원을 비롯해 개발 비용 등 1천 4백 여 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공무원 비상연락망 앱에서는 부서 및 담당별 직원들의 전화번호와 주요 업무를 비롯해 관내 학교 및 경찰서, 병원, 약국, 숙박, 식당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앱을 개발한 무주군청 정보통신담당 장기진 주무관은 “기존 수첩형태의 전화번호부는 활용성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인사이동 등의 변수가 생겨도 정보 변경이 불가능해 어려움이 많았다&rdq
제6회 가족사랑 나눔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 저녁 7시부터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무주 사랑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무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와 전주대 백마응원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여는 마당, 제2부 어울마당(관내 어린이집 공연 및 가족장기자랑 등), 제3부 삐에로 극단의 ‘인형극-우리 친구들이 위험하데요’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입시 위주의 교육이 현실이 되면서 가족 간에 대화가 단절
“은빛 설원의 계절 시작” 무주덕유산리조트(www.mdysresort.com) 가 오는 23일 2012/13 동계시즌의 첫 문을 열며 은빛 설원의 계절이 시작됐음을 알린다.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37도)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 34면의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는 초급자부터 고난이도의 상급자까지 모두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국내 최고라는 찬사와 함께 동계 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며 국가대표 스키장으로 자리 메김 하고 있다.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루키힐 슬로프에 있던 전광판의 위치를 레이더스 슬로프 하단으로 옮겨 초중급 스키어들
무주군의회(의장 이강춘)는 16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무주덕유산리조트 운영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군의회는 “현재 무주의 대표 향토기업인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파업과 직장폐쇄라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장기화될 경우 스키장을 개장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어 대한민국 대표 사계절 휴양지인 무주의 이미지 실추와 관광 관련 종사자들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예상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군민들의 염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고 관광 무주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 노사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무주군 반딧불축구대회가 지난 18일 등나무운동장과 적상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동호인들 간에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으로서의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무주군 관내 7개 동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홍낙표 군수는 “무주군 축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호회를 활성화시키고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운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축구를 접하며 건강해질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 축구연합회 이제수 회장은 “회원들 간에 서로 축구기술을 공유하고 마음을 모으기 위해 대회로 만났다”며, &ld
무주군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이들의 합창으로 시작된 무주군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은 개회식과 장기자랑 페스티벌, 바자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무주읍에 거주하는 스즈끼유끼에 씨(37세, 일본)가 효행상을, 조셀린가요모 씨(40세, 필리핀)와 무풍면에 거주하는 디아마아나린엠 씨(41세, 필리핀)가 행복한 가정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았다. 홍낙표 군수는 “이제는 무주군의 딸로, 며느리로, 어머니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계시는 162명의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 및 열린 토론회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기택)관계자들, 그리고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는 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토대로 새로운 발전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축제 영상물 시청과 평가보고, 축제발전방안 자문 및 열린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제16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를 맡았던 우송대 이희성 교수는 총평을 통해 무주반딧불축제가 천연기념물 반딧불이의 교육적 가치와 정서적 공감대로 축제의 매력성을 부각시켰으며, 지역관광자원을 연계 상품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고 밝혔다.또한 축제행사장의 정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