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인의 우정·화합의 한마당인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다음달 12~17일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30개국에서 2천500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품새와 겨루기, 태권 체조, 격파, 시범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친다. 특히 올해 엑스포에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파비오 감독대행의 딸 마리나 카스트로 레푼데스(10)가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사가 본격화되는 내달 13일(토)에는 개막식, 축하공연, 환영오찬, 무주지역 문화체험 등이 열린다. 14일(일)에는 태권도 세미나가 1부(태권체조), 2부(겨루기), 3부(격파), 4부(호신술), 5부(품새)로 나눠 열리며, 15일(월
김대연
2013.06.18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