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 순촌마을 주민들이 9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순촌마을 주민들이 공동 재배한 옥수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구절초 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유서영 이장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단합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정읍시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정읍시 생강연구회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
무주머루와인생산자협회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무주군에 7백만 원을 기탁했다.무주머루와인생산자협회 이수복 회장은 "무주에서 재배한 머루로 와인을 빚어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라며 "해마다 모아지고 있는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힘이 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는 용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남원시 송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형진, 김종술)는 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3월 9일부터 배달하기 시작했다.송동면에 거주하면서 거동이 불편해 제때 끼니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 30세대(연간 600세대)에게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 드리는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밖에도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또다른 사업으로 ▲사랑나눔
전북경제연구원 윤병삼 원장이 지난 9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윤병삼 원장은 “무주군의 정책 파트너로서 무주군의 발전과 주민행복을 항상 기원하고 있다”라며 “그 마음으로 채워진 고향사랑기부금이 주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열쇠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한편,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뿐만 아니라 답례품(기부액의 30% 범위 내)도 받을 수 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한성, 라남근)가 관내 초등학교 입학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입학을 축하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해리 지사협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아동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구교환권과 간식,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이한성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힘찬 첫 걸음을 응원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여영섭)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소재 기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역사업평가단은 관리기관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속해있는 지역주력산업육성(R&D), 지역스타기업육성(R&D),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3개 사업에 대해 전북지역 지원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전북지역
전주시 효자2동(동장 장재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오)는 지난 8일 효자동에 소재한 항상이집(대표 박지훈)을 착한가게 2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사업은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이다.박지훈 항상이집 대표는 “평소에도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착한가게로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8일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과 전주지역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정서지원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 학대피해아동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김낙현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해 실시한‘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지난해 11월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완주군, 완주경찰서, 완주보건소,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합동 대응 훈련을 펼쳤다.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이다.공사는 지난 훈련에서 참여기관을 전년 8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대학생 및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체험단
전주시 서서학동 학마을계획추진단(단장 박영진)은 데니스커피숍을 마을 공유책장 5호인 주민들 소통 공간을 조성했다.이 공간은 익명의 주민이 기증한 신간도서 10여권과 전주시도서관 운영과 장장미경 과장은 “주민들과 전주 시민들이 어느 곳에서든 부담없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다면 책을 기증하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아영 운영자는 “의외로 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한 소통의 공간을 좋아한다”며 “마을 주민들이 독서 모임을 추진하자는데 동의해 조만간 마을 독서모임이 결성된다”고 밝혔다.서서학동의 공유책장은 광장 버스정류
완주군 W푸드테라피센터가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네트워크와 손잡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지난 7일 사단법인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완주군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네트워크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한 W푸드테라피센터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 협약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은 문화로 신활력(△공연 △웰빙라이프 강연 △문화다방 운영 등) 충전소를 운영하게 된다.또한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오는 4월 15일 봄맞이 전주·완주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상생데이 팜파티를
이훈 재경산동향우회장이 지난 3월 7일 남원시에 고액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이훈 회장은 남원시 산동면 출신으로 매년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고, 모교 장학금 지원 등 고향사랑 실천이 돋보이는 향우였으며, 금번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까지 보내와 훈훈한 기부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온 이훈 회장은 “기부제 시행이 된 후 생각만 하고 있다가 좋은 기회를 얻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내 고향 남원발전에 씨앗 하나를 뿌릴 수 있게 돼 기쁘고, 좋은 열매가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