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는 8일 장수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NH농협은행과 장수군 간 공동협약에 따라 지난해 1년간 장수군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액의 0.2~1.0%를 장수군 발전 기금으로 적립한 것으로, 총 4,692만2,980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기금 4,692만원은 지난해 3,764만원 보다 25% 증가했다.장수군지부는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협약을 맺은 농협카드 적립금으로 현재까지 2억1,656만원을 전달했다.정영선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지
고창군이 최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기 위해 3월 한달간 난방비 특별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지원대상은 1월31일 24시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로, 1가구당 20만원이 지급된다.신청기간은 3월31일까지며, 신청장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바로 선불카드 수령이 가능하다.이번 특별지원금은 고창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해 9월 30일까지다.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
고창군에 지역출신 독립운동가 김승옥(1889~1964) 선생의 후손 김영희(81)씨의 뜻깊은 기부가 있었다.김승옥 선생의 막내딸인 김영희씨는 “3.1절을 즈음하여 아버지를 기리는 가로기 깃발을 보고 돌아가신지 60여년이 지난 후에도 지금까지 아버지를 기억해주는 고창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임실군 상운암 여성자율방범대(대장 박영이)가 지난 3일 운암면 복지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운암면장, 임실군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운암 여성자율방범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상운암 여성자율방범대는 20명의 대원으로 결성되어, 범죄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마을 주변 순찰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임 박영이 방범대장은 “운암면 자율방범대와 힘을 합쳐 사고 없는 안전한 운암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임실=김흥배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농협상호금융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선도하고 젊고 역동적인 100년 농협을 함께 만들어갈 ‘NH콕서포터즈’ 2기 5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NH콕서포터즈’는 농협이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SNS계정을 운영하며 스스로 금융 콘텐츠를 만들고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끼와 잠재력을 자유로이 펼칠 수 있다.올해 기준 대학교 재·휴학생 중 서포터즈 활동기간(4월
전주시 금암2동(동장 박현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열)는 지난 7일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가득, 영양가득 가득찬(饌)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행복가득, 영양가득 가득찬(饌) 지원’은 올해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번째 특화사업으로 음식마련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이나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월 1회 4찬의 반찬과 제철 과일을 직접 전달한다.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 등도 확인, 복지사각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효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오)는 지난 7일 동 주민센터(동장 장재홍)에서 효자2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愛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 독거노인 및 저소득 2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했다.이날 효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등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안심 요구르트 배달사업, 명절 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3대 연합회장에 임종우 삼천3동 지역사회협의체위원장이 선출됐다.전주시는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35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 임종우 씨를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는 등 현재 35개 동 54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신규 임원진을 선출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특수사업인 행복동네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김낙현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2월 한 달간 전북본부 및 완주지사에서 2023년 Winter Academy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드론과 GNSS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혁신 기술교육, 국토정보 융복합 서비스 향상 및 실무 스킬업 교육 등 다방면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직원 총 66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박종화 본부장은 “겨울 업무 비수기를 활용한 혁신 기술 기반 역량 강화로 공사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지적의 완전한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L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7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JB 다 같이 으쓱(ESG)적금’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기부금은 ESG경영실천과 사회공헌사업 확대 및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8월부터 ‘JB 다 같이 으쓱(ESG) 적금’ 고객가입 시 ESG지원활동을 위해 전북은행 단독 부담으로 1계좌당 2,000원씩 최대 2,000만원까지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에 환원하도록 했다.이 날 전달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 김태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6일 금융에듀테인센터 ‘JB플랫폼(PLATFORM)’에서 청년 직무인턴 26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전북은행에서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될 청년 인턴들이 본점 견학 및 JB플랫폼이라는 가상 공간에서 AI로봇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금융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전북은행의 대면 · 비대면 금융을 체험하고, 금융성향테스트로 자신에게 꼭 맞는 금융상품에 가입해 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은행에 대한 실
김제시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준미, 민간위원장 이존식)는 7일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및 유치원 재학생 65명에게 김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원하는 “새학년 새학기 선물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전라북도내 신입생이 0명인 초등학교가 20곳에 달하는 등 농촌지역의 심각한 출산율 하락에 따른 학령기 인구 감소로 초등학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황산면 소재 초등학교(황산초, 남양초)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즐겁게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취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