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생후 2개월부터 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의 95%가 5세가 되기 전까지 최소 한번 이상 걸릴 정도로 흔하지만 심한 구토와 설사를 일으켜 탈수가 심하고 전염성도 강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6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는 로타 예방접종은 최소 4주 정도의 접종 간격이 필요하며 백신 종류에 따라 2회~3회 접종해야 한다.접종 방법은 입으로 먹이는 방식으로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2회 접종, 로타텍 3회 접종) 중 한 종류의 백신
무주 사랑의 열매 임미화 단장이 6일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현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이날 임미화 단장은 무주군을 찾아 “갑작스럽게 지진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피해복구를 잘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며 “이들 국민들이 새 힘을 얻고서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황인홍 군수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성금을 보내주신 무주 사랑의 열매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조속하게 피해복구가 마무리돼 이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상서파출소는 2023년도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ㆍ중학교 3개소를 방문 학교폭력 및 성범죄 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관계자들과 상담 및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측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생들 등ㆍ하교 시간대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근무 및 학교 앞 안전시설과 CCTV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였다.이에 학교 관계자는 경찰에서 적극적인 관심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박성수
부안군 주산면 화봉마을 김화중, 이미선 부부(유튜브 홍단이TV)는 지난 3일 주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책가방 21세트(책가방, 실내화주머니)를 기탁하였다.주산면 화봉마을에 거주하면서 “홍단이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화중, 이미선 부부는 주산면 학생들을 위해 책가방을 기부해 주었으며,유튜브 채널 운영과 품바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정부분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또한, “주산면 어려운 이웃들과 무엇이든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라며, “재능기부와 이웃
고창군 성송면 청년체육회(회장 홍성동)가 6일 성송체육회관에서 관내 지역주민을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및 화합 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짜장면, 돼지고기 수육이 무료로 제공되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위한 각설이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고창읍에서 북경반점을 운영하는 청년체육회장 홍성동씨는 매년 수차례에 걸쳐 불우시설,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돼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022년 산불은 740건, 피해 면적 24,782ha로서, 이는 서울시 면적(6만ha)의 약 41%로 과거 20년간(2002년부터 2021년) 전체 피해면적(22,606ha) 보다 많이 발생했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주로 입산자 실화 32%,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 13%, 생활 쓰레기 소각 13%로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했다.남원소방서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고창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회장 오균호)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아이보리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정)에서도 지진피해를 위해 성금 100만원, 한전엠씨에스(주)고창지점(대표 정성진)가 20만원을 기부하며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냈다.또 강선달마을회(회장 방세혁)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고창군 4-H연합회(회장 이상환)는 백미 500㎏(15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도움
고창군이 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군청 민원실에 있던 농협출장소를 현관으로 옮겨 군민 휴식공간을 확대한다.기존 군청 민원실은 행정 민원인과 농협 업무를 보러 오신 분들이 함께 있어 공간이 부족하고 혼잡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협출장소를 군청현관으로 옮기고, 장애인친화형 카페(아띠다방)는 청사 밖으로 신축 이전했다.고창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간을 확보해 군민들이 편하게 민원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공간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장수군 장계 새마을금고(이사장 신복철)는 지난 6일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양정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장계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을 지향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서민들에게 봉사하고 있다.신복철 이사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지난 2일 무주군 발전 적립기금 5,26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NH농협은행과 무주군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해 동안 보조사업 카드 및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0.5%~1.0%를 무주군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주군에 약 4억7,8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됐다.권오정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장은 " NH농협은행이 무주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팜스테이협의회(회장 노재석, 완주 창포마을)는 3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도내 21개 팜스테이마을 대표와 사무장,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결산보고, 팜스테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팜스테이(Farmstay)는 농가에 숙식하며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과 마을 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상품으로, 농협은 1999년부터 팜스테이마을을 육성하면서 농촌관광 활성화
전북지방환경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새만금 에코에듀에 참여할 학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새만금 에코에듀는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해주기 위한 교육으로 전북환경청이 202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올해는 도내 10개 중학교 250명(학교당 25명 내외)을 모집할 계획이다.환경교육 참가자들은 탄소 중립, 물 환경 보전 등에 대한 이론 및 체험 교육과 환경 현장학습을 받게 된다.교육 후 ‘환경골든벨’을 통해 1명에게 환경부장관상, 2명에게 전북환경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전북환경청 홈페이지를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