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권자가 주도하는 선거로 변하기 위한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국민토론회를 거쳐 6월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필자는 이번 기회가 유권자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확실히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축원합니다. 왕정시대 주인이었던 세종대왕은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왕세자 책봉을 반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청렴하고 능력있는 황희를 유배지에서 불러들여 18년간 재상으로 삼으면서 600년 조선왕조의 기틀을 다져서 역사에 왕중의 대왕으로 기억되고 있다. 오늘날 민주주의시대 유권자는 세종대왕처럼 철저한 주인의식으로 청렴한 손을 가지고 성실한 투표를 먼저 실천하여야 청렴하고 능력있는 선거직들을 뽑아야 세계경제 위기속에서도 위대한 선진 한국을
치매노인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도내 노인 치매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사실상 치료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는 것이다. 일부 지역은 치매환자 등록률이 실제 30-40%에 불과하고, 치매환자의 등록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치매 환자의 체계적 관리가 시급하다. 도의회 배승철의원이 밝힌 바로는 도내 치매환자 2만2천여명 가운데 의료기관 이용 환자는 1만2천여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다른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농어촌지역의 경우는 치매환자 등록률이 30~40%에 그치고 있다고 한다. 증세가 경미하거나 신청을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의 60% 정도가 가족들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
한국이 탄소 섬유 양산국가가 됐으며 전주가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등 첨단 산업 국가의 전유물이었던 탄소섬유가 전주에서 본격 생산에 들어간 것이다. 13일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효성 전주공장이 전주시 팔복동 친환경첨단복합단지에 준공했다. 일단은 연 2천톤 규모의 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게 된다. 탄소섬유는 꿈의 소재다. 무게는 강철의 5분의 1에 불과하면서도 강도는 10배 이상이다. 한마디로 가벼우면서도 아주 강한 첨단 신소재로 우주ㆍ항공과 자동차, 스포츠ㆍ레저, 풍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고강도 경량화가 주는 부수적인 효과는 탄소 배출량 감소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그 중심에 전주가 있는 것이다. 효성
앞으로 선거운동의 자유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운동 기간동안 후보자의 '토크콘서트'를 허용하고 대선후보 토론 자격을 제한하는 등 선거운동 관련 규제를 대폭 풀어주는 내용의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마련, 6월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지나치게 규제 일변도였던 선거규정들을 시대 변화에 맞게 완화하며서 '돈은 묶고 입은 푼다'는 기본취지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선관위가 내놓은 의견은 한마디로 단속과 규제위주에서 벗어나 상시(常詩)선거운동을 할수 있도록 하고 정치 신인에겐 기회를 넓혀주고 유권자의 알권리를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현행 선거법은 과거 불법과 타락 선거가 판치던 시절 공정선거
우리 사회가 보편적 복지를 주창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노후 대책을 마련해 놓은 노인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현재의 노인들은 부모 봉양과 자녀 양육의 책임을 모두 지고 살았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인들이 태반이다. 자식들에게 부양을 받으면 좋겠지만 세상이 바뀌어 여의치 않다. 결국 노인들도 스스로 벌어야 살 수 있는 환경이다. 노인들의 경제적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과제다. 사회적으로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노년층의 취업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생활이 막막한 노인들로서는 달리 대안이 없다. 결국 노인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줘야 한다. 도내 60세 이상 노인의 취업이 전국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낮다고
도로 굴착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도로를 복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굴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도로 굴착 공사를 하면서 교통까지 통제돼 주민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작은 도로라도 교통을 통제하면 주변 도로가 정체현상을 빚게 된다. 행정 낭비를 막고 주민 편익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 도로 굴착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출근시간에도 간선도로는 물론 이면도로에서도 공사를 하는 바람에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전주시 등 중소도시는 물론이고, 시골지역의 소도시까지도 굴착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공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주민들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행정기관이나 공사 주체도 난감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 회견을 갖고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나오면서 제가 여성가이드의 허리를 툭 치면서 툭 한차례 치면서 일을 잘해 미국에서 열심히 살고 성공해 이렇게 말을 하고 나온 게 전부였다”고 주장하고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성추행 진위는 논외로 하더라도 누가, 어떤 과정을 거쳐 그를 도피 귀국 시켰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상 규명으로 불길이 옮겨 붙고 있는 가운데 변명과 책임회피로 청와대까지 궁지로 몰아가는 윤 씨의 모습이 추잡하기 짝 없고 야비하다. 어찌 저런 사람을 썼는지 한심스럽다. 공직윤리까지 들먹일 것도 없다. 자기 살자고 속죄양 들고 나온 윤 씨는 직업윤리조차 모르는 자격미달자임에는 틀림이 없다.
수족구병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날씨까지 더워지면서 급속한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법정전염병으로 지난 2010년에는 국내에서 11개월된 영아가 숨지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중국에서는 30만명이 감염돼 100명 가까운 영·유아가 사망했다. 로 어린이들에게 감염되고 있어 영유아시설에서는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북도가 최근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 11개소를 대상으로 수족구병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외래환자 1천명당 2.9명이 수족구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전국적으로는 4.9명으로 더욱 높다. 1주일전에 비해서도 도내에서는 0.6명, 전국적으로는 1.0명이 늘어난 것으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족구병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가는 물론 관가도 들썩이고 있는 모양이다. 현직 단체장들이 선출직이다 보니 선거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일반 공직자 가운데 출마를 저울질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피선거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자격만 갖추면 출마가 가능하지만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개인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경계할 일이다. 도내에서 내년 6월 지선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공무원은 10여명이 넘어선다고 한다. 중앙 부처에서 근무하는 전북 출신 공직자들과 전북도에 근무한 전현직 간부들, 그리고 현재 단체장을 맡고 있는 공직자 출신들까지 적지 않은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내년 선거에서 이들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공직자 출신이 지방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충남교육청 장학사 시험 돈거래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이번 사건을 김종성 충남교육감의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충남지방경찰청은 6일 장학사 선발 시험 문제 유출 사건 수사와 관련해 김 교육감 등 46명을 적발, 6명을 구속하고 3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거에 공이 많다는 이유로 사립학교 체육교사를 교육감이 합격시키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장학사들이 예상문제를 만들고 예상문제가 출제될 수 있도록 출제위원을 포섭하는 수법을 동원했다. 또 차기 교육감 선거에서 필요한 사람을 활용하기 위해 문제 유출 대상을 선정하기도 했다. 교육감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장학사 시험 문제를 조직적으로 유출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인사를 매관매직한 것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종량제 시행 초기에 비해 음식물 폐기량이 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런던 협약에 의해 음식물 쓰레기 폐기물을 바다에 버리지 못하는 해양투기금지법이 시행된다. 내년부터는 육상에서 나오는 모든 산업 폐기물의 해상투기가 금지된다. 음식물 쓰레기가 제 때 처리되지 못하고 방치될 경우도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퇴비로 만드는 자원화 시설 확충에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곤란하게 됐다. 음식물쓰레기 자체에 수분이 80% 넘게 포함돼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사용하면서 많은 폐수를 바다에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해양 폐기가 불가능해 지면서 처리에도 애로가 예상된다. 우리 나라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하루
전주 한옥마을 숙박시설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다고 한다. 짧은 기간에 축제가 집중되면서 관광객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숙박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방을 구하기도 쉽지 않거니와 일부 업주들은 예약도 받지 않고, 당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웃돈까지 요구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전주의 맛을 잃어가는 것 같아 뒷맛이 씁쓸하다. 날씨가 풀리고 축제가 이어지면서 최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 특히 수학여행을 오는 학생들이 크게 늘어 요일에 관계없이 북적이고 있다. 그러나 숙박업소들의 횡포에 전주 이미지가 흐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주 관광이 모처럼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찮은 일로 실망감을 주는 것은 소탐대실이 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숙박시설 부
우리사회에 만연한 갑을관계가 최근 새삼스럽게 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당연시 해왔던 이 같은 갑을관계가 국민들에게 낱낱히 노출되면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상은 그 자체로 우리사회가 진일보한 것이기도 하다. 이번 사건은 국내 유제품업계 점유율 1위인 남양유업 영업사원이 대리점 주인과 나눈 전화통화 녹취록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녹취록 속에서 30대 본사 영업사원은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50대 대리점 주인에게 " 죽기 싫으면 물건을 받으라고요. 물건이 못들어 간다는 그따위 소리 하지말고 당신이 책임지라"고 윽박지르고 또 "물건을 받고 버리든가. 망해, 그러면 망하라고요. 이XXX" 라며 반말은 물론 욕설까지 퍼부었다. 사태가
현 정부에서는 “희망의 새 시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대악이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부정불량식품을 의미한다.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범죄이자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이고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범죄로, 국민들이 입는 피해는 크고 지속적이다 따라서 항시 국민 누구라도 4대 사회악으로부터 노출되어 있어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의 폐쇄된 공간, 사적공간인 가정에서, 어두컴컴한 골목길 등에서 계속되고 있는 사회범죄이다. 그러나 이 4대 사회악이 국민 생활에 너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국민들이 느끼는 범죄의 심각성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범죄가 발생하더
우리 주변에는 결손 가정이 의외로 많다.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부모 중 한 사람이 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도 적지 않다. 이들은 사회적인 편견 때문에 내색도 하지 못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사회복지가 노인과 장애우, 빈곤층에 집중되면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여성 한부모 가정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고 한다. 경제 활동에 한계가 있는데다 직업 기회도 제한을 받고 있어 활동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생활비에 자녀 양육비 부담이 크지만 현실적인 벽에 막혀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게다가 사회적인 편견까지 감내하고 있어 말 못할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도내 저소득층의 한부모 가정은 4천여세대에 1만명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방침에 제동이 걸렸다. 지방의회로 구성된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와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등이 국회에서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비수도권 국민의 역량을 총결집해 강력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이 연대해 이처럼 강경하게 나서는 것은 수도권 규제 완화가 곧 지방의 황폐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는 국토 균형 발전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으로, 각종 기업체 및 공장이 수도권에 집중하면서 지방은 상대적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특히 지역에 있는 기업들조차 이전하는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고, 전북처럼 경쟁력이 약한 지역은 불리한 여건이다.
5월은 가정의 달, 화사한 봄 날씨에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벋어나 바다와 산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생각만으로도 사람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즐거운 여행이 행복한 추억이 되려면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출발 전 안전밸트”이다. 안전밸트 착용효과는 운전시 올바른 자세와 안정감을 주고, 피로감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사고시 부상을 막아주고, 추락이나 전복시 2차 충격을 막아줘 의식을 빠르게 회복하게 해준다. 이렇듯 안전밸트를 꼭 착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은 답답하고, 몸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이유로 안전밸트 착용을 하지 않는다. 2012년 교통안전관리공단 발표에 따르면
지방선거 정당공천제가 표류하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는 여야가 앞 다투어 지방선거에서 정당의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히더니 사정이 달라진 것이다.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가 6일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한다.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방선거에서 정당 공천제는 그동안 많은 부작용을 낳아 폐지 여론이 높았다. 지방정치가 중앙 정치에 예속화되면서 진정한 지방 정치를 일궈내지 못했다. 지방선거 입지자들은 주민들보다는 공천권을 가진 중앙당의 눈치 보기에 급급했다, 특히 우리처럼 동서 정치 구도가 양극화된 상황에서는 지역별로 정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되면서 폐단이 많았다. 국회 정치쇄신위가 이 문제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
새만금개발청 설립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 산하에 ‘새만금개발청 설립준비단’이 설치돼 준비 작업에 나섰다. 준비단은 국토부의 국토정책관을 단장으로 2개반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등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고 한다. 준비단은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을 설치하기 위한 법령 정비와 조직 설계, 인원 충원, 청사 마련 등을 주도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9월에 출범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새만금특별법 개정안 발효일인 9월11일에 맞춰 새만금개발청을 개청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4개월안에 모든 준비를 마쳐야 한다. 새만금개발청 준비단은 기획총괄반과 조직운영반으로 구성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개발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필수
새 정부가 수도권만을 위한 정책, 지방 죽이기 정책을 추진하려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 수도권규제 완화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어서다. 지난 정부에 이어 재탕을 하려는 움직임이다. MB정부는 지난 2011년도에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증설에관한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수도권에 첨단업종의 신증설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려는 꼼수를 부렸다. 이에 지방(비수도권)은 지방을 죽이려는 시도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는 지속적으로 수도권규제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결국 MB는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뒤로 물러섰다. 이 같은 일을 뻔히 알고 있는 새 정부가 다시 전 정권의 전철을 밟으려 하고 있다. 수도권규제완화 카드를 꺼내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