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송인택)소속 신재승 수사관이 공인전문수사관 인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전주지검은 형사3부 신재승 마약수사주사보가 최근 대검찰청으로부터 2급 공인전문수사관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대검찰청은 지난 11일 3회 공인전문수사관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6개 분야 70명의 수사관을 선정했다.그동안 신 수사관은 조폭 사건 등 강력분야에서 탁월한 수사력을 인정받아 공인전문수사관에 선정됐다.신 수사관은 9년 넘게 강력사건을 전담하며 △2009년 중앙시장파 구성·활동 사건 △2016년 월드컵파와 오거리파 상호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전주시는 지난 19일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본청 4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황인기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론교육과 동영상 시청, 실습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황인기 강사는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75%
전주시 구도심의 아시아 문화심장터 100만평의 핵심공간인 전라감영으로 가는 길에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상징조형물이 설치된다.시는 전라감영 뒤편 웨딩거리 인근 상인, 주민들과 설치장소 선정 등을 협의하고 전주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통해 디자인을 보완한 뒤 조형물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다.21일 시에 따르면 복원·재창조 공사가 추진 중인 전라감영 뒤편 웨딩거리에 오는 5월까지 시민들의 삶의 흔적이 담긴 특화거리인 웨딩거리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역사문화의 길로 조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유경수)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9일 서신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연숙 회장이 이임하고 새마을부녀회 감사로서 활동해온 김은실 대우아파트 부녀회장이 회장에 취임했다.새로 취임한 김은실 회장은 2011년 새마을부녀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점심봉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물론 관내 공원 청소와 취약지 청소 등 궂은일에 앞장서 부녀회 활동을 해 왔다
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옥마을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21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옥마을 내 식품위생업소 18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한옥마을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123곳과 휴게음식점 42곳, 제과점 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0곳 등이다.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기타 준수사항 이행
전주시는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전주시는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21일 시에 따르면 초등학생 어린이의 하굣길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18년도 스쿨존 어린이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시가 이처럼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교통안전지도를 지속 추진하는 것은 각종 교통사고 통계 분석결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 중 하교시간대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시는 겨울방학이 끝나는 다음달 5일부터 전주지역 50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기 위한 전주형 공동체 육성사업이 올해도 시민들의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21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8년도 전주형 온두레 공동체 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예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온두레 공동체 사업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 사업이다.올해는 시작단계인 디딤단계와 지속성장이 가능한 공동체를 키우는 이음단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희망단계,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전주사대부고 학생들이 에너지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유창희)과 봉사파트너인 전주사대부고 인터렉트 학생은 2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함께 완산동 일원에서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풍남로타리클럽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3,000장의 연탄을 기탁했으며 풍남로타리클럽 회원과 전주사대부고학생 100명이 함께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동장 최행자)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부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은 지난 3년 동안 삼천2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를 위해 활동해온 최진국 회장과 홍성림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회장인 박창석 회장과 장미경 회장 취임식, 감사패 수여 및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신우기자 lsw@
ㅃ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동장 윤석경) 주민자치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효자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장단 등 지역주민을 모시고 전임 박상권, 신임 심성욱 주민자치위원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신임 심성욱 위원장은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특히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또한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전 위원장을 성실하게 보좌해 왔으며 위원장으로 자질을 인정받아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 새로운 위원장으로 추대됐다./이신우기자 l
도내 환경시민단체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석면을 철거하는 전북지역 157개교에 대해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 및 감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전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석면을 철거하는 학교는 전국 1,209개교 중 도내에선 157개교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면서 “관계당국 등은 철거 시 환경오염이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해에도 전북 148개교 중 30개교에서 석면이 검출됐는데, 이 조사 결과는 학생
준희(5)양 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친부 고모(37)씨와 내연녀 이모(36)씨의 잔혹한 행위와 증거조작 등의 치밀한 행태가 속속 드러나면서 인면수심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18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친부와 내연녀는 허위 실종신고를 한 지난해 12월 8일 이씨 친모인 김모(62)씨 집에 준희양 머리카락을 뿌려놨다.이는 준희양 시신을 암매장한 지 8개월이나 지난 상황에서 경찰 수사에 대비한 '알리바이'를 만들려는 의도였다.이들은 지난해 1월 25일 생모로부터 준희양을 데려와 완주군 한 아파트에서 키우기 시작했다.말을
전주시는 올해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3대 전략 추진을 본격화한다.재정지원을 확대, 공유경제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에 공을 들일 방침이다.또 반값 생활비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해 전주형 경제모델을 만들기로 했다.시는 18일 열린 사회적경제지원단 신년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경제·도시재생 분야의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사회적 경제 3대 추진 전략은 △나눔, 협력의 사회적경제·공유경제 활성화 △우리의 가치로 신뢰 넘치는 전주형 공동체 육성 △사람·생태·문화의 가치를
까마귀떼가 원인으로 전선 끊어져 500여 가구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18일 오전 7시 35분께 김제시 신풍동 한 전신주에 매달린 전선 50m가 끊어져 주변 527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한전전북본부는 신고를 받고 곧바로 복구에 나서 1시간 20분 만에 송전을 재개했다.한전전북본부 관계자는 "전선에 매달린 까마귀떼가 한 번에 날아가면서 반동으로 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이별은 안 된다며 익산의 한 모텔에 여성을 가둬 추락사 원인을 만든 남성이 입건됐다.전북경찰청은 17일 특수감금과 특수협박 혐의로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지난 7일 오후 11시30분께 B(35·여)씨는 익산시 송학동의 한 모텔 5층에서 추락해 숨졌다.A씨는 헤어짐을 요구하는 B씨를 객실에 감금하고 협박한 뒤 B씨가 추락한 직후 모텔을 빠져 나왔다.A씨는 경찰에서 "헤어지자는 B씨와 다툼이 있었다"면서 "화장실에 간 사이 B씨가 창틀에 매달리는 것을 보고 모텔에서 나왔다"고 진술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시는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를 받는 ‘전주형 사회주택’에 입주할 시민을 모집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팔복 추천마을 토지임대부 ‘전주형 사회주택’에 입주할 무주택자 9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모집세대는 다세대 주택 2동 총 9가구로, 신청자격은 현재 무주택자로서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이 1인 가구기준 242만4,642원이하, 2인 가구기준 373만2,354원 이하인 가구다.임대조건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로 25만원 정도이다.운영사업자인 한국주거복지 사회적
지역 전략산업과 ICT기술 융복합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할 기업들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들이 발표됐다.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ICT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진흥원은 올해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기업투자설명회와 지역 우수 ICT기업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한 ‘대 아시아 마케팅 지원사업’과 ‘크라우드펀딩 엑셀러레이터 사업’ 등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이전 공공기관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된다.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혁신도시 주민들과 이전기관이 제안한 총 48건의 건의사항 중 현재까지 33건이 완료되고, 7건을 추진하고 있다.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이전기관 건의사항은 도로·교통 분야 21건과 복지·문화 분야 5건, 건축·시설 분야 6건, 생태·환경 분야 10건, 행정·보건 분야 6건이다.완산구는 는 도로 개통 이후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김기평 전주 덕진구청장은 18일 한파·폭설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방문,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의 지원에 중점을 둔 것으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낮은 소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활불편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신우기자 lsw@
전북을 비롯한 전국이 온통 ‘가상화폐 광풍’으로 들썩이고 있다.도내에서도 지난해 가상화폐 비트코인 투자자를 꼬드겨 투자금 일부를 가로챈 일당이 검거됐다.이들은 곳곳에서 설명회를 열고 투자자를 현혹했다.가상화폐 수집용 고성능 컴퓨터 일명 ‘채굴기’를 미끼로 사기 범죄도 발생했다.이 같은 사기범죄는 전북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고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문제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게 장밋빛 희소식만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가격이 급락해 손해를 본 투자자, 고수익을 약속하는 투자자에 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