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달 28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군민과 출향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쾌하고 힘차게 전자바이올린을 연주한 일렉로즈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 문화, 농업, 예술, 복지 등 다방면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서울 성북ㆍ관악ㆍ송파구, 부산 동래구, 경북 상주시ㆍ고령군 등 6개 지자체의 축하영상메시지가 상영됐고, 이강수 고창군수의 기념사, 심덕섭 전라북도부지사, 박래환 고창군의장, 오성택 재경군민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 탄생 100주년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 우리군
김준완
2014.03.0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