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공㈜, 전라북도, 고창군은 금융위기 등 국내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 증가로 인한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화천기공 권영두 대표이사와 김동화 부사장,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고창군수, 김용만 민생일자리본부장, 박래환 고창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군 고수면에 조성중인 고창일반산업단지에 투자액 200억원 정도, 부지면적 64,407㎡(19,500평), 15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2017년까지 투자를 완료한다는 내용이다. 화천기공㈜은 국내 대표적인 공작기계 생산업체로 두산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아와 함께 국내 3대 메이저사로 손꼽힌다. 19
김준완
2014.01.15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