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면장 김원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클린 고창”이미지를 확대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에게 “깨끗한 갯벌이 보전된 청정한 고장”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수협, 농협, 우체국, 의용소방대, 청년회, 체육회, 이장단협의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면 소재지, 마을 진입로, 만돌, 두어, 하전, 용기마을 해안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누구나 기뻐야 할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 19세대를 선정하여
김준완
2014.02.02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