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2014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어르신, 소년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공간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3억6000만원(도1억8천 군1억8천)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물량은 120세대로 각 세대 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주요 내용은 저소득계층의 노후된 주택 지붕개량, 부엌 및 화장실 개량,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한다. 특히 거주자의 안전과 위생, 생활편의를 위한 수선과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며, 건축허가(신고) 절차가 필요한 개축, 대수선 공사 등을 제외하
김준완
2014.01.2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