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개최한‘고도 익산 옛모습 사진․기록물 공모전’에 모두 500여점의 사진과 기록물이 기증 접수됐다.기증 접수된 사진에는 1900년대초 일제강점기 시대, 미륵사지 석탑 해체 이전, 고도보전지구 발굴 이전 등 익산의 역사적인 사진에서부터 지금은 사라진 마을의 모습, 문화유산, 생활상, 이웃의 훈훈한 모습들이 담겨있다.한편 접수된 작품은 지역의 전문가들이 역사성, 가치성, 보전상태 등을 고려, 수상작을 선정했다.수상작은 금상(양순목, 1949년 미륵사지 석탑), 은상(나훈, 1977년 창인동 버스정류장), 은상(익산대총동창회, 1923년 이리농고 건물), 동상(안영, 1974년 신광사거리), 동상(원불교사진작회, 1943년 대종
이병재
2011.11.0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