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 임직원 30명은 11일 익산 오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에서 인력지원을 실시했다.전북농협은 적기에 농가에 완전모를 공급하기위해 가장 인력이 필요한곳이 공동육묘장이라며 24시간 영농상황실을 가동하고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서병선기자 sbs@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지난 9일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LH사옥 내에 전북은행 안행교지점 LH 파출영업점(지점장 이정영)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전주시 효자동은 전주시의 서부신시가지개발 지역으로 전북도청과 경찰청 등 도 단위기관과 전주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있을 뿐 아니라,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많아 향후 상권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전북은행 김종만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은행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던 것은 지역은행이기 때문에 지역민이 많이 이용해주고 사랑해 줬기 때문이다”며 “도내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의 이행과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로의 이익환원을 위한 나눔 경영의 실천을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은 10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관내 조합장, 시군지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강종수 본부장은 업무보고회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지향 일류 전북농협 건설을 중점추진방향으로 삼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역동적 경제사업 추진과 협동조합 이념의 재무장과 농협의 정체성 확립으로 새농협의 안정적 정착,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범도민 식사랑 농사랑운동추진 등 세부추진사항을 보고했다.최원병 회장은 “현장중심의 농산물 판매사업을 강조하고 바쁜 영농철 영농현장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변화에 혁신에 빠르게 적응하고 사업추진에 매진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서병선기자 sbs@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이 전북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산지와 소비지를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지역 농산물의 성출하기에 맞춰 판매 거래처 확대를 위해 상품소개서와 함께 휴일을 반납하고 대형유통업체를 방문하는 본격적인 현장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전북농협 연합마케팅추진단은 지난달 4.30 ~ 5.1간의 일정으로 수도권 농산물 유통센터와 도매시장 및 농협도매사업단을 방문했다.아울러 도내 주요경쟁력 품목인 수박, 복숭아, 포도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소비지 선점을 위하여 대형마트 바이어 산지초청과 판촉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또한 체계적인 산지육성을 위해 매주 화요일에는 시군별 연합마케팅 주요산지를 방문하여 작물의 생육상태와 품질개선 함께 선별, 포장, 저장 등 전ㆍ후방적인 통합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산지 상황과
저축은행 영업정지 발표 후 뱅크런 위기까지 몰렸던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이 완전 정상화됐다.9일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은 이날 오전부터 영업장을 찾는 고객이 급격히 줄어 예금 인출액 파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호남솔로몬 관계자는 “어제까지 익산 본점과 전주, 군산 각 지점에 나와있던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직원도 모두 철수한 상태로 완전 정상화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호남솔로몬은 모기업인 솔로몬저축은행의 영업정지 가능성이 제기된 지난 4일 178억원의 예금이 빠져나갔고, 발표 후인 7일과 8일에도 각각 91억원과 31억원이 인출됐다.하지만 영업정지 발표 사흘 후인 이날부터 방문 고객이 크게 줄어 사실상 정상 영업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우려했던 추가 영업정지 사태도 없을 것으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10일부터 은행 방문 없이 자동으로 해외 송금이 가능한 ‘JB 해외자동 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JB 해외자동 송금서비스는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1회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은행 방문 없이 송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이 서비스는 통장에 원화로 입금만 하면 자동으로 환전돼 해외 송금 처리되는 서비스와 정기적으로 송금되는 서비스 등 2가지로 구분돼 있다.서비스 이용시에는 송금수수료 50%, 환율은 최소 40% 우대 혜택이 제공되고, SMS 신청시 송금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무료 발송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시간이 부족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이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부모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rdqu
저축은행 영업정지 발표 후 예금 인출이 이어졌던 호남솔로몬의 예금인출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며 뱅크런 우려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8일 호남솔로몬에 따르면 계열 관계에 있는 솔로몬저축은행의 영업정지 발표 후 첫 영업일인 지난 7일 총 91억원의 예금이 빠져나간데 이어 이날 오전까지 25억원의 예금이 인출됐다고 밝혔다.호남솔로몬은 저축은행 영업정지 예상이 발표된 지난 4일에만 178억원이 빠져 나가 대규모 예금 인출이 우려됐다.하지만 인출 예금액이 우려했던 수준까지 확대되지 않고 인출 규모도 급격하게 줄어들어 추가 영업정지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예금인출 추세로 볼 때 늦어도 9일부터는 완전 정상화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호남솔로몬 관계자는 “오늘도 인출이 계속되고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을을 담아 ‘효(孝)사랑 실천 특식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전북은행은 이날 JB지역사랑봉사단장인 두형진 노조위원장과 김명렬 부행장 등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전주 덕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육개장과 전, 홍어회무침, 과일, 떡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특식을 비롯해 카네이션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또 어버이날인 8일에는 완주군 종합복지관과 정읍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실천 경로위안 행사에 점심특식과 기념선물 배식자원봉사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김명렬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이 6일 오전 6시부터 영업정지 결정이 발표되면서 도내 경제계가 술렁이고 있다.솔로몬저축은행의 경우 도내에 계열사를 두고 있는 저축은행으로 전주와 군산 2곳에 지점이 있고, 익산에 본점이 있어 이에 도미노식으로 피해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금융당국은 지난 6일 오전 기습적으로 이들 4개 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와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2006년 4월 익산의 나라저축은행을 인수해 호남솔로몬의 문을 연 저축은행으로 자산규모가 5조원에 이르는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하지만 당국은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저축은행 경영평가위원회를 비공개로 열고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BIS) 비율 1% 미만이거나 부
서민들의 ‘예금창고’ 로 불리는 저축은행인 솔로몬, 미래, 한국, 한주 저축은행이 무더기로 지난 6일 ‘영업정지’ 라는 철퇴를 맞으면서 서민들의 알토란 같은 돈이 허공에 날아가게 생겼다.이번에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 4곳 중 3곳은 자산기준으로 업계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대형사다.특히 솔로몬저축은행의 경우 도내에 계열사를 두고 있는 저축은행이기에 모회사의 영업정지에 따른 추가 부실까지 우려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어떤 곳? 솔로몬저축은행은 자산 5조763억원(2011년 말 기준)로 거래자수만 33만5천명이 넘는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총수신은 4조5천억원, 총여신은 3조원을 넘는다.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4.35%로 조사됐지만,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이 3차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돼 ‘영업정지’ 철퇴를 맞았다.금융당국은 지난 6일 오전 이들 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와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당국은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저축은행 경영평가위원회를 비공개로 열고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BIS) 비율 1% 미만이거나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4개 저축은행을 퇴출시키기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이들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가 결정되면서 ‘뱅크런’ 사태와 함께 이들 저축은행의 계열은행들의 추가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질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솔로몬저축은행은 호남솔로몬을 계열은행으로 두고 있는 저축은행으로 호남솔로몬은 현재 익산에 본
전북농협(본부장 강종수)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옥이) 워크샵을 개최했다.3일과 4일 부안 대명 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샵은 여성농업인 권익증진과 복지농촌 구축을 위해 도내 여성농업인과 농가주부모임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과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이 중심이 되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농업인 실익중심의 여성복지사업을 전개하고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상생의 자리로 진행 됐다.이 자리에서는 식사랑 농사랑 선언문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방안과 실익사업을 위한 토론회가 있었다.또한 유유순(우리것 명인 1호) 씨의“식사랑! 농사랑! 이대로 먹어도 좋은가? 전남대병원의”농어촌복지 향상을 위한 “상식으로 알아야 할 병원이용 보장제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