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최영일호는 군정 비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으로 정하고 △군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를 5대 군정 목표로 삼고 군민을 따뜻이 보듬고 아울러 지역 성장까지 이끌 청사진을 그렸다.지난 1년은 코로나 장기화와 세계적 경기 침체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함께 쌀값 하락, AI 발생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다.그럼에도 순창군은 지역의 실정에 기반한 선도적 보편적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몰두했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민의 기대감을 고조
8만여 김제시민들의 기대와 선택으로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제9대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개원 후 6개월의 숨가빴던 의정활동을 마감하면서 지난 2022년 하반기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행동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 7월 5일 힘차게 출발한 제9대 김제시의회는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민생현안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예산심의,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방자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
2022년 7월1일, 민선8기 시작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시정지표 아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힘차게 출발했다.시는 최초 대기업 유치, 역대 최고 국가예산 확보, 꾸준한 인구 성장등 김제 대도약의 초석을 마련하였고, 외부 평가에서도 2022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및 지적재조사사업 등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1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한 행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 2022년 김제시정의 주요 성과들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김제시 최초 대기업 ㈜두산과 투자협약 체결
민선8기 출범 전라북도 새해 화두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다.민선 8기를 이끌고 있는 김관영지사는 후보당시 전북지역에 5개 대기업을 유치해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실제 전북은 갈수록 인구 감소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는 인구의 자연감소보다는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떠나는 전북도민들이 늘고 있어 더 문제다.출생과 사망에 따른 인구의 자연 감소는 지자체의 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일자리 부족으로 전북을 떠난다면 지자체의 책임도 크다.어렵다.따라서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당국이 최우선 현안으로 삼고 해결
익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기대되고 있다.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9천 708억 원으로 주요 시정 현안들이 대거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따라 민선 8기 정헌율 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각종 핵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과 행복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국가예산 역대 최대 규모... 3년 간 35.7% 성장 정헌율 시장,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시의회 의장은 27일 ‘국가예산 확보현황 기자회견’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내세우며 지난 7월 출범한 제12대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지역현안 해법 모색을 위해 대외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의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을 쏟았다.특히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개발연구회 등 7개의 의원연구단체도 결성했다.6개월 동안 의원발의로 조례 66건을 제·개정했으며, 42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했다.상임위원회별로 12대 의회 활동을 정리해본다. ▲ 운영위원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수, 부위원장 장연국, 강태창 박정희 서난이 양해석 오현숙 윤정훈 이명연 임승식 최형열 의원)는 새로 구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올해 ‘혁신 창업을 통한 전북 경제 미래 원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기술경쟁력을 갖춘 도내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유망 벤처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전라북도 혁신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 전북센터의 올해 추진 실적들전북센터는 올해 ‘창업활성화 생태계 허브 역할’은 물론 ‘창업기업 성장도약 및 시장진입 지원’, ‘투자 공공플랫폼 활성화’, ‘센터 특화기능(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등에 적극 지원해 왔다.‘창업활성
이제 일주일여 후면 2022년이 마무리되고 새해가 시작된다.올 한 해는 정권 교체와 민선 8기 출범 등 급변의 한 해였다.다가오는 2023년은 이런 환경 속에서 전북을 어떻게 발전시킬 지에 주력해야 한다.내년은 연초부터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정치권 최대 이슈가 될 것이고 이 결과를 통해 여야 중앙 지도부는 전북에 대한 판단 또는 시각을 새로 정립할 가능성이 크다.따라서 2023년은 전북의 명운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해다.발전이냐 정체냐의 기로에 선 전북, 2023년의 정치권 주요 이슈를 살펴본다./편집자주/2022 미해결 핵심
기차가 오고 가는 소리에 가슴 설레었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익산 춘포역을 다녀왔습니다.현재는 폐역이 되어서 방문객이 줄어들었지만 한때 하루 200명 이상 이용했던 철도역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다양한 색깔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서 비대면여행지 구춘포역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춘포역은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철도 역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로 익산의 대표적인 철도관광지입니다.철도의 역사를 대표하고 있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에 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되었습니다.광복 이후 익산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활
정부는 지난 2020년 관광분야 혁신전략사업으로 전주 등 전국 5개 도시(부산, 강릉, 목포, 안동)를 관광거점도시로 선정했다.관광거점도시는 관광 수요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5개년간 정부 지원으로 세계적 수준의 관광도시로 육성되는 사업이다.특히 선정된 도시들은 우수한 관광산업 인프라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갖춘 대표 관광도시들로 이뤄졌다.이에 따라 전주는 그동안 ‘가장 한국적인 관광브랜드를 지닌 국가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했다.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광시장의 붕
2022년 임인년(壬寅年)도 어느덧 끝자락을 향하고 있다.지난 7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군정지표로 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바쁘게 달려온 최훈식 장수군수.▲군민과 함께하는 열린군정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행복한 일상의 희망복지 ▲공존하는 장수의 문화관광 ▲희망을 키우는 미래교육 등 5대 군정방침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장수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장수군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민선 8기 최훈식 군수는 주요현안사업 해결과 공약 이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었다.
좋은 행정을 넘어 최고의 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위기를 잘 극복하고 대처해야 한다. 쿠팡이 지난 7월에 테크노밸리 제2산단 투자 철회를 언급한 것은 하나의 위기였다. 완주군은 이후 쿠팡과 물밑 접촉을 하며 투자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그 결과 쿠팡이 당초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투자하려했던 10만㎡ 부지에 1300억 원 투자를 뛰어넘는 새로운 투자를 이끌어내 ‘국내 물류 메카’를 향한 거보(巨步)를 내디딜 수 있게 됐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기업유치 성적도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