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인구감소지역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11일 전용태 도의원(진안)은 ‘전라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고창, 김제,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진안)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감의 책무와 지원 대상, 예산확보 등 교육지원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조례안이 제정되면 교육감은 교육지원계획 수립·시행과 인구감소지역의 교육 기반 확충을 다른 지역보다 먼저 조치하게 된다.또 이 지역에는 교육지원위원회가 설치돼 교육지원과
박정미
2023.05.1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