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곤 전 전북기자협회장은 11일 부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백 전 회장은 “그 누구만큼 부안을 사랑하고 부안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부안이 가진 인적·물적 자산을 극대화시켜 부안을 멋진 곳으로 새롭게 탈바꿈시고, 어르신들을 편하게 모시고 소득을 향상시키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머물다 가도록 하겠다”며 자신이 군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 예산활동, 지역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실행, 주민을 떠받드는 군정을 펼쳐 누구라도 와서 살고 싶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부안이 되도록 노력하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봉동파출소(소장 김형중)는 최근 농산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인삼 수확기를 맞아 인삼 절도예방을 위해 심야시간대 관내 인삼 경작지 주변 순찰 강화로 농축산물 절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대규모 인삼경작지가 밀집된 봉동 구암리 일대를 매일 심야시간대에 순찰차 2대를 배치하여 인삼 경작지 주변 가시적 순찰활동 및 농산물 적재․운반차량을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등 농축산물 절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중 봉동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인삼을 비롯하여 농번기를 맞아 지역주민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관) 이백파출소(소장 황의광)는 관내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 겨울철 농한기와 달리 농번기에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 절도 예방 등 범죄 제로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백파출소장 경위 황의광은 관내 주민들이 활동하는 자연부락 마을 회관 및 과립 게이트볼장 등을 순회하며 “겨울철 농한기에는 항시 주거지에서 생활을 하다 4-5월 농번기 때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문단속에 신중을 기해 줘라”는 당부를 했다. 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4대 사회악 경찰 활동 사항과 노인층이 많은 주민들의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명하고,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지회장 김두봉)는 10일 오전 10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김두봉 장수군 노인회장, 대의원, 감사, 노인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3년 주요사업실적과 결산보고에 이어 2014년 주요사업계획과 2014년 예산안을 승인했다. 장재영 군수는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그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하다”며 “노인이 존경받는 사회,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인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 이사회 정기총회가 10일 오전 10시 30분 장재영 장수군수를 비롯해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3년도 교육지원사업 결산 승인과 2014년 교육지원사업계획 승인 및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 승인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친 후 일괄 가결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올해 계속사업인 장려금 지원사업과 중·고등학교 학당운영 등 14개 사업에 10억52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성적추이분석 및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장려금 지원할 계획으로 건국대 선한빛 외 55명의 학생에게 1억1천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으로
장수군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1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직업훈련 교육과정인 경리회계인력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또한 신진에스템, 코렌소코리아, 천본, 오성축산, 장수힐스리조트, 케이오에스디 등 관내 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본부장 김보금)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군은 관내 취약계층과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직
6.4 정읍시장선거에 민생시민포럼 허준호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10일 허 대표는 기자회견을 갖고“진정 시민들을 위하고 정읍을 위하는 정책, 비전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참다운 후보로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겠다”며 “당선된다면 화합과 상생, 살아 숨 쉬는 부강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 변을 대신했다. 일찍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생현장을 방문, 표심을 자극하고 있는 허 후보는 “이번 정읍시장선거는 지난 어느 선거 때와는 다르게 참으로 중차대한 선거”라며 “이번이 5번째 출마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있는 만큼 풍부한 경험과 능력으로 반드시 필승하겠다&rdqu
부안군, 격포항 벚나무 쉼터 조성 부안군이 격포항일원에 벚나무를 식재해 쾌적한 쉼터를 조성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변산면은 최근 변산자율방범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격포항 등대가는 길 입구 소공원에 150본의 왕벚나무를 식재했다. 변산면은 식재한 벚나무를 꾸준히 관리해 격포항 방파제 소공원을 그린공원으로 조성,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변산면 관계자는 “올 봄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면 관광객들이 탄성을 자아낼 것”이라며“이곳은 채석강의 기암괴석과 서해안의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군산시는 10일 미세먼지로부터 식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모든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주의해야 할 식품 및 식품의 취급·안전관리 요령을 중점적으로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식중독 대비 집단급식소 및 식품판매업소 지도 점검시에 영업자 및 종사자들에게 미세먼지 대비 식품취급 및 안전관리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에 대해 소비자식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업소지도 및 홍보 공문 등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병래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에 쉽게 노출되는 길거리 식
군산동고등학교(교장 안길권) 두루누리봉사단6기(학생단장 김수찬)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두루누리봉사단6기는 9일 경장동 소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에서 출범식과 함께 생명존중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소양교육과 생명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김수찬 학생단장은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가장 먼저 보람된 활동을 시작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성숙해 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전북지부 문병호 사무국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와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바른 인성과 멋진 꿈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누리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창단된 이래 이번에 제6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군산시 경장동 소재)는 9일 익산북일교회(담임목사 김익신)에서 장기기증 예배와 서약식을 가졌다. 북일교회는 해마다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해 전체 성도의 90%이상이 서약을 하며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문병호 사무국장의 안내로 8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을 하고 36명이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오연경 안수집사는 “이제는 장기기증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아직도 두렵거나 남의 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안타깝다”며 “모두가 생명나눔에 동참해 더불어 사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0일 소룡동 소재 세아제강을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세아제강 현장근무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군산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및 사고 예방법,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어린이 안전구역 통행방법 등을 안내했다. 경비교통과 이상철 경사는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마음가짐이 바뀌면 다른 운전자를 이해하게 되고 보행자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도 생긴다”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남을 배려하는 운전을 해달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나운3동(동장 박이석)은 10일 복지시설인 신광모자원(원장 정영순)에 사랑의 희망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한 도서는 독지가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을 보관해 온 것으로, 대부분 아동과 논술대비 서적이다. 정영순 원장은 “이번 도서 기증으로 아동들의 독서생활 향상과 올바른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이석 동장은 “교육·문화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소외계층에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마음의 양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불우계층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4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용회 전 행정안전부 비상안전기회관이 새누리당 후보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정 예비후보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도 했고 주변 지인들의 의견도 수렴한 끝에 지역을 넘고 이념을 건너 군산 경제발전에 모든 것을 바치고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군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지역감정과 진영논리는 중요하지 않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돈 벌기 좋은 군산을 만들고 진심과 소통하는 군산시를 위해서는 왼쪽 눈에는 현미경을, 오른쪽 눈에는 망원경을 달고 꼼꼼하게 살펴야 할 분야를 살피고 미래를 끌어당겨야
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0일 2014년도 군산소방서 자녀 장학생 선발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소방서는 직원 자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준식 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학비보조를 위해 해마다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 장학회는 직원(순직자 포함)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1981년에 설립했으며, 올해까지 총 58명에게 1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산=김정훈기자
부안군은 10일 지역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2014년 1/4분기 부안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호수군수, 부안경찰서장, 105연대 1대대장 등 20여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북한의 대남 도발 전망 동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수 군수는 “최근 두 차례의 이산가족 상봉으로 남북관계의 화해 무드 조성을 기대했지만 동해상에서의 미사일 발사 시험으로 또 다시 남북한의 정세가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가 안보에 대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의 안보 태세 강화에 민․관․군
신동근 前 완주군청 비서실장(50)이 10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라북도의회 의원 완주 제1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군민과 함께 1460 새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6·4 지방선거 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1460’은 1년 365일을 4번 곱한 수로 도의원 4년 임기를 숫자로 나타낸 것이다. 신동근 예비후보는 “도의원 4년 임기에 해당하는 1460일간 군민과 함께 새정치를 꽃피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새정치를 통해 완주 발전의 진수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례 중앙 초·중학교와 이리상고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이 지난 10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무주농협 조합원자녀 대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2014년 신입생인 경우 수능점수 5등급 이상과 재학생은 직전학기 성적이 4.5만점에 2,5이상 또는 4.3만점에 2.3이상인 학생 20명을 선발해 전달하게 됐다 곽동열 조합장은 “무주농협은 지난 2009년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어려운 농촌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 무주를 발전시킬 인재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농가레스토랑(대표 정도순) 10일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청, 무료 음식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 비비정 농가레스토랑은 70~80세 마을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린 조미료 없는 로컬푸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어르신 일자리로 돈도 벌고 봉사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2012년 12월 문을 연 비비정 농가레스토랑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한 단골 고객이 증가햇으며, 어르신들 일자리 뿐만 아니라 젊은 귀촌자들까지 함께 일하고 있어 농촌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정도순 대표는 “지금까지 비비정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아낌없는 격려를 해주셨고 힘들 때마다 뒤에서 말없이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멋나는 나들이, 맛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부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원철)는 지난 7일 석정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3회 부안마실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도비 지원이 지난해 50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축소돼 전체 축제예산이 8억 2천만원에서 8억 1500만원으로 500만원 줄었고, 프로그램도 지난해 보다 4개 줄어든 57개가 운영되지만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는 향상됐다. ‘복줄을 잡아라 마실당산놀이’가 강화되고, KBS전국노래자랑과 전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