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6일 어족자원 남획 행위가 심화되고 있어 불법조업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불법조업 어선 11척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 4일 옥도면 연도 남서방 3㎞ 해상에서 어구를 불법으로 개조해 키조개 50㎏ 을 잡은 11톤급 어선과 옥도면 직도 북쪽 6㎞ 해상에서 허가받은 어구의 수 보다 많은 어구를 사용해 조업중인 개량안강망 어선을 수산업법 위반으로 검거됐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옥도면 방축도 북쪽 4.6㎞ 해상에서 형망어구를 개조해 키조개 2,800마리를 잡은 부안 선적 근해형망 어선 B호(13톤) 선장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경 군산항과 장항항 사이 해상에서 허가받지 않은
AI발생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지난1월20일부터 김제지역에서도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직원이 방역근무에 불참하여 말썽이 되고 있다. 지난 3월1일 김제시 동진강휴게소 AI방역초소 근무대상자 1명이 근무에 나오지 않아 도청 검열관에게 적발되어 문제가 되자 2시간후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날 불참한 직원은 김제시청 신풍동사무소 모직원으로 3명이 한조로 오후4시부터 밤12시까지 근무편성되어 있으나 1명이 참여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4일 김제시 청하면 육용오리 1만수 AI감염이 의심되어 1만수를 살처분하는 등 지금도 확산일로에 있는데 방역근무를 소홀히 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여론이다. 김제시청에서는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김완주 도지사가 6일 김제시를 찾아 민선 4, 5기 역점시책을 최종 점검하고 도-시군 협력강화를 통하여 전북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투어 대화마당’를 이어나갔다. 김지사는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장과 사회단체장, 도정협조자와 간담회를 갖고 그간 전북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는 희망투어 대화마당에서 새만금농업용지를 첨단수출농업단지로 육성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와 김제 인근의 농생명과학중심의 혁신도시를 잘 연계하면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첨단농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김 지사는 취임하면서부터 소원이 ‘300만 도민 여러분!’이라고 불러보는 것이라며 전북
남원시는 보다 높은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민원실 근무 직원에 대한 매월 친절교육을 실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 3월 친절교육은 지난해 말 임용돼 민원과로 배치된 2명의 새내기공무원들이 중심이 돼‘신규공무원이 생각하는 친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새내기공무원의 남원시 민원인 권리헌장 낭독으로 시작, 친절교육과 전 직원 친절구호 제창으로 마무리 돼,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친절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친절강사로 나선 새내기공무원은 민원실에서 근무한 두 달여 동안 다양한 민원인들을 대하면서 민원인들이 없다면 “내가 이 자리에 앉아서 할 일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민원인이야 말로 공무원인 &ldqu
사단법인 남원 한중 민간국제 교류협회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는 세계 무역 1위 국가 중국과 연계해 지역경제 개발과 중국 문화와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중국어 회화능력을 배양, 글로벌화에 앞장서기 위해 시민 중국어 회화교실을 운영한다. 남원시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시민 중국어 강좌는 사단법인 남원 한중 민간국제 교류협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 해오고 있다. 강좌는 3월부터 오는12월까지 9개월간 매주 수요일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개강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관계 기관장과 강사 그리고 수강생이 참석 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남원 한중 민간국제 교류협회는 시
남원시는 최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협회장 양흥석)와 헌옷 수거함 위탁관리를 체결했다. 헌옷수거함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체장애인 단체는 근로가 가능한 장애인을 헌옷 수리 사업에 참여시켜 헌옷을 수리하고 판매하고 있다. 헌옷수거함 관리협약은 장애인 단체 자립 발판 마련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자활과 고용창출을 통하여 자활의욕을 고취함으로서 사회통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원의 재활용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환경과장 최종열)는 “향후에도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할 수 있는 관련사업 등 자활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지제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지역내 임신율을 높이고 사회 전반적인 저 출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오는4월부터 시행하는 한방난임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방 난임지원사업은 한의약적 방법으로 난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한의사회가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주2회 3개월 동안 침구치료와 함께 탕약 등 첩약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대상인원은 총 14명으로 사업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이면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로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 후 서류
남원시 사매면사무소(면장 조정희)는 올해 3월부터 2014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참여인력을 활용, 청결한 사매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5명은 지난 3월 5일 면장주재로 안전 교육을 받고 주요도로변과 하천변, 학교주변 등 관내 청결취약지에 대한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진입로 꽃길 잡초제거, 풀베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매면은 앞으로도 면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청결한 사매면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점차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남
이병학 전 부안군수가 지난 5일 ‘우반동의 꿈, 경세제민을 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부안지역 경제발전에 대한 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오후3시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유성엽 국회의원, 유종근 전 도지사, 김호서, 김희수 전 도의장, 신환철·유홍렬·정찬홍 도교육감 예비후보,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반동은 반계 유형원선생이 사회개혁의 꿈을 경세제민의 반계수록을 쓴 지명으로, 조상들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경제가 아니라 백성을 살리는 경제를 추구했다”며“이 책에는 부안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민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l
전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던 이학수(민주당) 한국청년회의소 전북도 회장이 오는 6.4지방선거에 전북도 광역의회 정읍시 제 2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6일 “전북의 소도시 정읍시를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0년, 도의원을 발판 삼아 시장직에 출마했지만 좌절됐다”며 “이후 평범한 시민으로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면서 반성과 기다림이 다시 한 번 정읍과 전라북도에 열정을 쏟을 수 있게 했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그는 “당초 그려보았던 큰 꿈을 부여잡을 수도 있었으나 꿈의 크기보다는 지나왔던 8대 도의원의 시간이 남긴 울림을 돌아보는 길을 선택했다”며 “제대로 된 도의원
‘2014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부 축구리그 권역별 대회’가 오는 8일 부안초등학교와 김제중앙초등학교 대진을 시작으로 9월까지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왕중왕 전에 출전할 전북대표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전북권 초등리그 16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장소 및 진행방법은 스포츠파크 내 천연잔디구장과 인조잔디구장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풀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이 대회 유치를 통해 매주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
군산시는 5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이성수 부시장이 직접 나서서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군산산단은 2,824만3,000㎡에 667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2만4,723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군산시내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쓰레기 방치와 잡초가 우거지고 시설물들이 노후화돼 입주 업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산업단지의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관계부서 협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계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정비 T/F팀은 소규모 도로정비와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정비 및 적치물 철거뿐만 아니라 도로 덧씌우기, 우수관 정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산시 투자지원과 정준기 과장은 “기업지원을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변용석)은 4일 군산을 비롯해 익산, 김제평야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금강수계 물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농기 가뭄을 대비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풍년영농을 달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는 완벽한 비상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시설물 사전관리로 대 농민 서비스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 봄 가뭄 해갈을 위해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수장 조기가동과 효과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금강호의 용수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집중 물관리, 농촌용수 공급재편 등의 대책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금강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쌀농사 관리뿐만 아니라 밭작물이 재배되는 구역관리에도 소홀함
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긴급 임시조치 및 피해자 보호명령 등 가정폭력 피해자의 권리가 기재된 가정폭력 피해자 권리고지서를 배부하고 활용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군산서는 다문화 가정 피해자 보호를 위해 기존 4개 언어(중국·영어·베트남·필리핀 등)로 번역·작성된 권리 고지서에 3개 언어(일본·몽골·태국)를 추가해 보다 많은 피해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군산서 김동진 여성보호계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출동 경찰관이 가정폭력 현장에서 결과를 즉시 통보함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5일 민간 방제기반 조성과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122 국민 방제대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2 국민 방제대는 기존 어촌계 민간 자율방제대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여기에는 지역 어촌계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에 해경은 어촌계 및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122 국민 방제대 모집 홍보활동을 펼친 후에 희망 신청서를 접수, 122 국민 방제대 선정 및 교부증서를 발급·운영할 계획이다. 122 국민 방제대는 오일휀스와 유흡착제, 갈고리, 마대, 장갑 등 방제물품을 지원받고 방제기술 향상을 위해 연1회 이상 교육과 함께 해양경찰과 합동 방제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송일종 서장은 “122 국민
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임산부 및 예비아빠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교실은 매월 임산부 순산요가교실을 비롯해 임산부 아토피교실, 부부출산준비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순산요가교실에서는 순산에 도움이 되도록 순산요가자세, 분만호흡법, 마사지, 요가자세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임산부 아토피교실은 태어날 아기에 대한 아토피예방 교육 및 무자극성 유기농 원단으로 인형 만들기 체험 등 아토피 예방적 환경을 준비할 수 있다. 부부출산준비교실은 낮 시간대에 시간이 없는 부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대에 운영하며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 아빠와 함께하는 체조,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 산통감소법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임신출산
군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쉐보레 군산대리점과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첫 지역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5일 판매법인 쉐보레 군산대리점(대표 이학규) 임직원들은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옥경)에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영업사원들이 지난해 하반기 동안 군산에서 판매한 쉐보레 차량에 십시일반 적립한 금액을 모은 것으로 마련했다. 이날 이학규 쉐보레 군산대리점 대표와 홍순경 한국지엠 군산공장 대외협력단장은 군산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해 백옥경 협의회장 및 각 17개 회장단에게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학규 대표는 “이번 사랑의 물품은 지난해 4월 1카 매니져 1여성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래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진행
군산시가 고교 학력향상지원사업에 수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의견청취에 나섰다. 시는 군산지역 12개 학교에 학력증진과 학생역량강화, 특기적성사업 등에 6억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학교별 사업계획서 접수에 들어갔다. 학력향상지원사업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고교 명문화 육성과 경쟁력 강화,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학교별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금을 활용해 인문계 고교는 명문대 진학을 위한 우수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과 역사 탐방, 대학교 견학, 동아리 활동, 경시대회 개최 등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계 고교는 학교의 특성을 살린 취업을 위한 진로 탐색과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이 주로 이뤄진
고창군은 2014년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란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의 차이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급면적은 농가당 0.1∼5ha까지이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 3년간, 유기인증 대상은 5년간 지급된다. 다만, 유기인증을 받았더라도 2010년 이전에 이미 직불금(유기ㆍ무농약ㆍ저농약)을 3회 수령한 농업인(필지)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전년대비 변경된 사항으로 친환경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필지는 반드시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밭은 ha당 유기 120만원, 무농약 100만원, 저농약 52만4000원이며, 논은 ha당 유기 60만원,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지난 3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전국기초연맹 류영록 위원장, 전남연맹 김관필 위원장, 전북연맹 임원진을 비롯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의 이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연금특별위원회 오성택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공무원연금의 도입배경과 성격, 국민연금과의 비교,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대책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오성택 강사는‘1960년 공무원 연금제도 도입 당시 직업공무원제 확립을 위한 인사정책, 퇴직자의 노후보장과 사회정착 지원의무 등 고용주로서 국가의 부양책임, 퇴직금과 낮은 보수에 대한 보상적 급여 성격으로 공무원의 열악한 복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