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이달 말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군은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달 말까지 실시할 이번 특별조사는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전기나 수도, 가스 등이 차단 됐거나 3개월 이상 체납한 가구, 6개월 이상 건보료를 체납한 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를 중점 조사한다. 또한 창고나 공원, 여관,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교각
김명곤
2014.03.07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