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체육회가 올 해 14개 종목 38명의 우수선수를 대거 영입,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특히 수영, 체조, 카누, 복싱, 유도 등 일부 취약종목의 경우 실업팀을 창단하거나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강해 눈길을 끌고 있다.도 체육회는 22일 올 전국체전에 대비, 전현직 국가대표 10여명을 포함 14개 종목에 걸쳐 38명의 우수선수 보강 작업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체조의 조원호와 심미현, 배드민턴의 김민정, 카누의 정광수와 이병탁, 유도의 조수희와 이소현, 수영의 김지훈 등은 현재 태극마크를 달고 있거나 과거 국가대표 출신이다.이와 함께 도 체육회는 지난 89회 전국체전 수영 여고부 3관왕에 오른 전북체고 출신의 조아라를 비롯, 안양시청의 박소현, 신한은행의
신정관
2009.01.22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