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46번째 을지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19일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3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정엽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합방위위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안건 심의, 2013 을지연습 계획 보고, 을지훈련 홍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6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하여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통합방위종합상황실 운영, 행정기관 소산 및 전시직제전환 실제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및 발표, 복합피해 대비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임정엽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서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 삼례파출소는 최근 삼례자율방범대에 삼례지역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순찰용 자전거(2대)를 기증, 자전거 순찰을 실시하도록 했다. 삼례자율방범대는 총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평소 우석대학교 주변 원룸촌의 성폭력 및 강력범죄 예방과 삼례지역 특산물인 딸기와 수박 절도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순찰을 하며 경찰 협력단체로서 마을치안의 평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하지만 자율방범대 인원 수에 비해 열악한 기동성 장비로 인해 범죄예방 순찰에 어려움이 있자 삼례파출소에서 발 벗고 나서 마을 독지가에 의한 모금을 통해 자전거 2대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삼례파출소는 자율방범대의 자전거 순찰이 지역의 세심한 순찰을 하는 동시에 청소년 탈선예방 등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정엽 완주군수)의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3시부터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내 디자인뮤지엄에서 열린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호혜와 연대의 사회적 경제로 사람과 마을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를 꿈꾸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3월 20일 서울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정식 출범식을 갖고 협동과 상생의 가치에 뿌리를 둔 사회 경제와 문화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사회질서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협의회는 정식 출범 후 사회책임조달 제도 도입을 비롯하여 사회적 경제 관련 정책방향 제안 및 공감대 확산,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성장환경 조성, 사회적 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 공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제12회 장안산 도깨비 축제가 지난 17일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장안산 관광농원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수장수부군수,장영수도의원,오재만,정영모,김홍기 군의원,박성근 장계농협조합장,김창수 장수농협조합장 등 관광객및지역주민등이 참여했다. (사)장수도깨비축제제위원회(회장 김학모)가 주최하고 장안산 청년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춤과 노래를 즐기며 착한 사람에게는 복을 준다는 도깨비와 지역주민,휴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다. 올해는 신나는 계남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장수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색소폰공연, 노래자랑,송어잡기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했다. 또한 도깨비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야간 도깨비불출현, 도깨비들과의 어울
임실군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 및 공무원 전시동원계획, 전시행동절차 숙달을 위해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훈련을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국지도발에 대응 매뉴얼 작성․검증 및 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민․관․군 통합방위태세의 확립, 전시기구 창설 훈련 등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훈련과 군민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군민 참여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게 된다. 또한, 이번 을지연습은 군청 및 유관기관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
임실군이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2012년 연말 평가에서 전국 시 군 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금번 평가는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사업의 성과 및 추진실태를 점검해 자치단체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임실군이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 받게 된 것이다. 임실군은 교통사고 발생이 잦고 도로선형이 불량한 군도19호선 후천~어은 간 위험도로선형개선사업 등의 사업으로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홍수단면이 맞지 않은 교량 등을 재 가설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관촌 면 교통사고 위험
익산시는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 동안 신재생자원센터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중 소각로 내 연소실 내화물 수선을 비롯해 활성탄 공급 설비 개선 작업, 보일러 비산재 배출 컨베이어 수선, 소각시설 안전 보강 공사, 터빈발전기 점검 등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보수 및 점검을 통해 소각장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 오염 방지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자원센터는 1일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으며, 소각 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takija@
남원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와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다수의 지역농가가 참여해 수익사업을 공동운영하고 농가에게 투명하게 소득이 환원되는 농가주도형 사업이다. 농가에 소득이 환원되고 안정적 수입창출이 가능한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2012년부터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사업추진 체계를 보다 명확히 하는 등 안정적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오는2014년 사업시행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농식품 6차산업화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판매 형태에서 탈피, 농식품의 산업화를 기반으로 생산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문화예술의거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나도 가수다 노래자랑 경연대회’ 참가희망자를 오는9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9월7일 오후7시에 열리는 대회 예심은 9월 6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앞 상설무대에서 치러지며, 본선 리허설은 9월 7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 반에, 최종대회는 당일 오후 7시부터 진행돼,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지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남원시민 대상으로 오는9월 3일까지 20여명 선착순 접수하며, 웹하드(ID:nw0090, 비밀번호:nw0090) 남원시청 홈페이지 게시판 및 문화예술의거리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문화예술의거리사무국(☎635-0090)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화예술의거리 관
남원시는 향교동 공동묘지(산 4-1번지 등 총 면적 2만6천222㎡, 시민체육공원 예정지)에 무연분묘 480여기를 개장, 화장한 후 봉안하기 위해 승화당에 봉안단 560구를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3월, 분묘 이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106기에 대한 연고 분묘이전을 추진, 81% 이전했고 잔여기에 대해 8월말까지 이전 촉구 및 독려를 하고 있다. 연고분묘 이전은 향교동 주민센터에 개장신고 후 이전을 해야 하고 480여기의 무연분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제28조에 의거 분묘 개장공고 절차를 거쳤고 오는9월말부터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무연분묘를 개장, 화장 후, 봉안할 봉안 단을 오는9월 중순까지 설치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하게 되며, 이전에
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1995년 도농복합형 기초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시설해, 18년 동안 2천5백만톤의 생활하수 및 분뇨를 처리해 오는 등 섬진강과 지류인 요천 수질개선을 위하여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지난2012년도부터 강화된 방류수수질기준 BOD 5mg/ℓ이내로 처리하기 위해, 안정적인 처리에 만전을 기한결과 현재 방류수는 평균 BOD 1~2mg/L로서 일반하천 수질보다 더 깨끗하게 처리, 방류하고 있다. 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 올해도 그동안 노후 된 각종 기계 및 전기설비 등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국비 및 시비 총 30억원을 투입, 침사제거기, 슬러지수집기, 공정관리 프로그램 등을 올해 말까지 개선 및 보완해 하수처리장 수
남원시 산동면사무소(면장 정창호)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이용률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상반기부터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간담회 등을 개회,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들의 동참 속에 8월 현재 당초 온누리상품권 구매 연간 목표액(9백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15일 제23회 면민의 날 행사와 관련 각 마을에서 현금 대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각종 종목시상에 대한 부상으로 550만원을 구입, 시상품으로 활용하는 등 남원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순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을 578억원 확보한 가운데 추가 예산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순창군은 내년 주요 신규사업으로 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246억과 금과면소재지정비 58억, 유등 수동권역종합정비 43억, 구미지구 마을하수도 20억원 등을 확보한 상태다. 또 순창고추장마을 경관개선 15억과 유등 금판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6억원, 기타 9건에 190억원도 반영된 상황으로, 군 중점추진 정책인 희망있는 마을(1마을 1특화사업) 조성 추진 의지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이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평소 국가예산에 사활을 걸고 직접 발로 뛴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 군수는 내년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최근에도 안전행정부 유정복 장관을
순창군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구제역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도 축산연구소와 순창군이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구제역 혈청검사 결과 항체형성률이 저조한 농가와 전업농 백신 구입률이 낮은 농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내년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획득 신청을 앞두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점검내용은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소독실시 기록부 기록 여부와 가축방역일지 기록 등 차단방역 및 축산 차량등록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방역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백신 등 각종 동물용의약품 지원과 축산정책자금
무주군은 지난 19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3 을지연습(8.19~22)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전 6시 무주군청 후정(전통문화의 집)에서 실시된 비상소집 훈련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400여 명이 참가해 을지연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홍낙표 군수는 “오늘 날의 남북관계나 한일 정세에 비추어 봤을 때 올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이나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실제 전쟁 상황을 가상해 민 · 관 · 군 · 경이 함께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인 만큼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무주군은 2012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종합상
무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서비스 질을 높이고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관광안내원과 관광해설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섰던 문화체육관광과 문현종 과장은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대비한 친절한 마음가짐 등 관광산업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해설사들의 기본 마인드 등을 강조해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무주군 관광육성 및 문화관광해설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관광해설사들은 “스스로가 무주군 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꼭 필요한 전문가라는 자부심이 있다”며 “업무 마인드나 역량강화 측면에서 지속
남원 ~ 전주 간 직통 시외버스 요금을 8월20일부터 현행 6천900원 에서 5천500원으로 1천400원 내려 적용 한다. 이는 지난 2011년 4월 완주~순천간 고속국도 개통이후 도로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고속국도 요율을 적용한 것이다. 변경된 요금은 지난 7월10일 전라북도와 전북버스운송조합의 인하 방침에 따라 요금변경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각급학교의 2학기 개강시기에 맞춰 20일부터 시행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남원시민들은 남원~전주간 교통여건이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전주간 거리가 남원~광주간 보다 더 가까운 거리(전주 59.5km, 광주 71.7km)지만 오히려 1천700원이 더 비싼 시외버스 요금을 내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를 경유한
진안복합노인복지타운은 3주간의 무더운 여름방학을 끝내고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19일 개강했다. 이번 복지타운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예와 마술, 한문, 댄스, 노래, 바둑, 컴퓨터 등 24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복지타운 회원들은 더위도 잊은 채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이 개강날에도 빛나고 있었다. 개강식날에는 100여명의 회원들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 인식교육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적절한 놀이 교육프로그램과&nbs
연일 이어지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벌집제거 민원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7월까지 110건이던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8월 19일 현재 18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벌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지난 4~6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벌의 개체수가 증가했고 7월 이후 폭염과 습한 날씨가 지속돼 기후변화에 따른 벌의 생육환경이 좋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소방서 김영태 대응구조과장은 “말벌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독성이 강하므로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ldq
2013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군산에서 열린 가운데 군산대 자동차연구 동아리 KUMC가 포뮬러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치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3개 대학 14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포뮬러 부문에는 총 2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KSAE Baja&Fomula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으로 경주를 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Baja 부문과 Formula 부문, 기술 부문, 연비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군산대 기계자동차 공학부 소속 KUMC는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내구 레싱스 경기에서는 참가팀 가운데 유일하게 완주하는 등 좋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