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학 한국신문학인협회 전북지회가 2015 제8집을 내놨다. 제4회 전북신문학 수상작인 이남구의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서울이 천국인가?(Ⅱ)’, ‘시드니의 수족관’도 만나볼 수 있다. 시와 수필 각 장르가 고루 담겼으며, 초대석으로 양병호, 이태현, 장태윤, 주봉구, 정군수, 한성수, 김학의 글이 실렸다. 이번 신문학 8집을 살펴보면 애틋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故 곽병술 선생의 추모의 글에는 회원들이 안타깝고 절절한 마음이 가득 묻어난다. 추모글에는 이대순, 고재흠, 이남구 수필가가 함께했다. 고인의 유고글도 함께 실렸는데 ‘가계와 부모님’, &
윤가빈 기자
2015.12.10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