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지난 23일과 24일, 6개 읍면 총 58개 마을에서 3천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23일에는 무주읍발전협의회와 청년회 주관으로 무주읍 남대천 변에서 소원지 달기와 달집태우기, 달맞이, 약밥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부남면에서는 디딜방아액막이놀이보존회에서 전통놀이를 재현하고 청년회에서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하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설천면과 적상면에서도 산신제를 비롯해 풍물놀이. 윷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펼치며 주민들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도 무주읍 산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무진장완)이 청정태권특별시 무주군을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무주의 5대 핵심공약으로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무주 반딧불 스포츠타운 조성 ▴안성~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 ▴전주~무주~김천 철도망 구축 ▴국도37호선 구천동 관광특구 보도 설치 사업을 공약했다. 안 의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213개국 1억 5천만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를 국제경쟁력 있게 강화시키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기관을 무주에 유치함은 물론 전세계 태권도 인재들이 모이는 무주
구천동농협(조합장 김성곤)은 지난 23일 구천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중 전북지역 내 고등하교 출신 대학 진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25명에게 1인당 120만원씩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조합원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조합원 자녀 대학 진학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조합원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3도3군 관광협의회(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 충청남도 금산군_이하 협의회)가 본격적인 베트남 공략에 나선다. 지난 22일에는 무주군에서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이하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3도3군의 관광 국제화와 한인회 발전을 도모하는 공익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한인회 교민 2세를 대상으로 전통과 문화 체험을 지원키로 했으며 △한인회는 베트남 현지 발행 교민지에 3도3군의 관광 정보와 주요 행사 소식을 게재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
무주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행정위원장 황인홍, 민간위원장 홍진흥-이하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2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올해 6개 실무분과 기획사업으로 △다양한 가족 수용 캠페인과 △10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 봉사, △‘잠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입니다’, △문화가 있는 달 10월,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확정했다.또한 청각장애인 화재 경보 LED 안전등 설치를 비롯해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 지원, 초등학교 입학 아동 가족사진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무주군에 따르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특히 구천동(설천면)은 덕유산(어사길, 계곡 등)을 비롯해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자리해 있는 무주군 대표 명소로 관광특구 거주 주민들은 지난 16일부터 각 점포와 집 앞을 대청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주민이라는 자부심으로 무주 관광의 해를 빛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무주하면 구천동으로 통하던 그 시절의 명성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한반도 신성장 허리축 동ㆍ서 교통망 구축 건의안」을 지난 2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제281차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해양 의장은 “지방소도시와 농촌지역은 인구절벽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있다. 정부가 그동안 수도권과 남부지역을 잇는 남북축의 발전에 매진했다면 이제는 중부권 지역의 사통팔달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주는 충청, 전라, 경상의 5개도가 접하는 남부 내륙의 중심지로 이제 한반도 신성장의 중심이
무주군은 올해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사과원에 원격·고정형 방제 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 원, 군비 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시설은 과원 밖에 설치한 컨트롤러에서 살포 시간과 구역을 설정한 후 스위치를 누르면 360도 수압식 회전 분무기가 작동하는 무인 방제 시스템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작동 3분 만에 0.3ha 규모의 과수원 방제를 마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람이 직접 운전 · 방제하는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에 비해 약제 살포량은 23%, 살포 시간은 약 70% 이상을 단축할 수 있어
무주군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노인 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인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이 주축이 돼 진행된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인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150명이 확대된 2,644명으로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2,153자리)과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공익 · 사회서비스형 491자리)를 통해 총 25개 사업을 추진(사업비 1백억여
정희균(무진장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주군 정책발표회”를 가졌다.정 예비후보는 먼저 무진장 5대 공통공약으로 △무주‧진안‧장수 특례군 법제화 △동부산악권 노인치매안심센터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외국인 근로자 농촌 일자리 3종 세트 △산림관광특구 지정 등을 내놓았다.이어 무주군 10대 공약으로 △태권사관학교설치법 추진 △국도19호선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연결 △관광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 △마을주민의 과 관광객을 위한
무주군이 공무원 직급별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는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으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비롯한 분야별 추진 업무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8~9급 공무원 대상 교육에는 우리글진흥원의 전임교수이자 전(前) 서울 강북구청 마을협치과장을 지낸 김경수 강사가 초빙돼 ‘공직자 보고 스킬(효율적인 보고 노하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는 보고서 기본 구조와
무주군 산림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024년 무주군의 산림 안전을 기원했다. 20일 덕유산 향적봉에서 개최된 안전기원제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 무주군자율방재단(단장 이종배), 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철수) 등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안전기원제는 산불과 산사태 등의 각종 산림 재해의 예방과 방지, 나아가 무주군의 안전을 염원하는 자리였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위한 기회로도 활용돼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화상병 월동잠복처인 궤양 제거와 예방 교육 및 점검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9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화상병 예방수칙과 요령(작업자와 작업 도구 소독, 영농일지 작성 등)을 공유했으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및 집중관리 기간(‘23. 11. 27.~’24. 3. 29.)을 정해 1,249농가, 778ha 규모의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정 시 궤양 예찰 및 제거, 신고(감염 의심 시 063-320-2856) 요령 등을 지도한다.또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하 무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원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그간 분야별로 추진해온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정 전화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비롯해 시중에서 유통 중인 소주(병)를 활용한 홍보(부착용 라벨에 홍보문구 각인)와 무주 관광 홈쇼핑 상품을 출시하는 등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지역 호감도를 높이는
무주군이 관내 저소득 가구 · 셋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 ·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우유 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상은 만 5~19세까지(기존 만 6세~18세)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우유 소비 촉진과 어려운 가계 경제를 돕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1만 5천 원에 해당하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며 이를 이용(3~12월)해 지정 가맹점에서 국산 원유 50% 이상을 사용한 흰 우유와 멸균 우유, 가공유류 · 발효유류 · 치즈류를 구매(아이스크림
무주군이 무주문화원 문화학교를 통해 군민의 생산적인 여가생활을 가능케 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무주군에 따르면 ‘2024 상반기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이달 28일까지 모집 계획이며 수강 신청은 무주문화원 회원가입(회비 2만 원) 후 무주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 접수(신분증 지참)하면 된다.강좌별 수강료 3만 원(재료비 별도, 본인 부담)이다.2024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업은 다음달 11일부터 상반기 동안 15회 차(화 · 수 · 목)에 걸쳐 진행되며 ‘스틸 덩 드럼’을 비롯해 ‘스마트폰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16일 올해 3도3군 관광협의회의 공동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무주군청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는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관광 분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3도3군이 손을 잡고 진행하는 관광 활성화 노력이 상생을 도모하고 무주와 영동, 금산 각 지역의 발전을 지속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들을 토대로 추진하는 무주방문의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음식점 영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원일 요리연구가 초청, 친절 마케팅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고객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는 친절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엔데믹 이후 변화된 외식 시장에 걸맞은 정보들이 다수 공유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이원일 강사가 요리연구가, 외식업체 오너 셰프로 일하며 현장에서 직접 겪고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풀어놓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이 2024년도 제16기 반딧불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무주군에 따르면 반딧불농업대학은 무주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역량 강화의 장으로, 올해는 ‘사과과’와, ‘복분자과’, ‘스마트강소농과’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오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무주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에 비치돼 있으며 무주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작성된 신청서(사진 첨부)는
무주군이 45세 이상 여성 군민(무주군에 주소를 둔)을 대상으로 난소암(CA125) 선별 검사를 시작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지역 내에 산부인과가 없고 난소암이 국가암검진 대상이 아니라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은 여성 군민의 암 조기진단과 적기 치료에 도움이 될 거로 보고 있다. 검진 희망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실에서 예약 · 접수(비용 1,500원 수납) 후 임상병리실에서 검사(월~목요일, 오전)를 받으면 된다. 검사 결과는 2주 내로 대상자에게 우편 통보하며 이상 소견자에게는 전문가 상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