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시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오늘(17일)부터 31일까지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3개반 12명을 지도·점검반으로 편성해 주간에는 공공기관과 도서관, 의료기관, 연면적 1,000㎡이상 복합용도의 건축물, 터미널 등을 위주로, 야간에는 100㎡이상인 음식점, PC방, 호프집 등 밀집지역을 집중 지도 단속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시설의 관리자 및 소유자, 점유자는 시설 이용자가 잘 볼 수 있도록 건물 출입구나 계단, 화장실, 승강기 등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를 해야 한다. 또한 시설 이용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설치된 흡연실에서만 흡연이 가능하다. 한편 공중이용시설에
김정훈
2014.03.16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