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부안지역 피서지마다 여름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도내 최대의 해수욕장인 부안 고사포해수욕장에서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28일 오후 5시 해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백승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음악회에는 하모니카연주자 전제덕, 박주원밴드,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팝페라 가수 카이, 퓨전앙상블 소리나무, 첼리스트 오아미, 레이디스&젠틀맨, 정통포크밴드 휴먼스, 강산에 등이 출연한다.변산해수욕장에서는 ‘제22회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3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황승환을 비롯해 5인조 소녀그룹 오로라, 하태웅, 이수진 등이 출연해 미스변산에 출전한 미인들과 함께 장기자랑 등 다양
김태영
2011.07.27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