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dl 지역금융 최초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지역밀착 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로서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LG CNS, 네이버 클라우드 등 약 300여 개의 메타버스 유관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 중인 일명 ‘K-메타버스 연합군’이다.시중은행 중에는 신한은행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안’이 지방 소비자를 외면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30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장 김보금)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안의 핵심 중 하나가 거래 건수·비중 증가 구간인 매매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 구간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을 기존보다 0.1%p 하향 조정한 것”이라며 “이는 수도권에 맞춰진 것으로 지역의 현실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서민경제에 적잖은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상은 불가피, 이는 가뜩이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과 가계에 이자 부담의 짐까지 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30일 도내 금융권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도내 가계대출 잔액은 28조1천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조6천231억원 증가했다.이 중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전보다 1.9%p 하락한 40.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폐업(예정) 소상공인 사업재기 지원사업’ 신청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폐업(예정) 소상공인 사업재기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대응 특별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폐업 상황에서 임대차 계약상 원상복구 비용의 부담을 덜고 재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고자 기획·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이다.이를 통해 원상복구에 따른 철거비용과 폐업에 따른 세금 신고 등 안정적인 사업정리를 지원하는 컨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제2기 전라북도 디자인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자문기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전라북도 디자인자문위원회는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전북 디자인 산업방향에 대한 정책자문과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세부 진행사항 자문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전라북도 디자인자문위원회는 임재옥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을 비롯해 도내·외 디자인 전문가 자문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새롭게 출범한 제2기 위원회는 향후 2
한국전력 임실지사(지사장 김한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대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이는 국가보훈처가 주관,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가 보훈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음에 따른 것이다.한전 임실지사는 매년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해 특수작업차량을 활용해 참배객이 많이 찾는 현충문의 현판 주변 및 안쪽 천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국기 게양대 등 호국원 시설정비를 지원하고 있다.또,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가정 내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조명기구를 교체하며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도내 중·고등학생 230명에게 ‘미래 꿈나무를 위한 희망의 장학금’ 1억1천74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도내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물하고자 이를 마련, 현재까지 2천384명의 학생에게 11억3천6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올해는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았다.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전북여고의 한 학생은 자필편지를 통해 “꿈을 이
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정원호)을 비롯한 지방은행 노동조합들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제2의 머지 포인트 사태를 넘어 지역경제 소멸이라는 대참사를 불러올 것을 경고하며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전북은행노동조합은 지난 27일 광주은행지부, 경남은행지부, 부산은행지부, 대구은행지부, 제주은행지부 등이 소속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지방은행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전금법 개정으로 빅테크업체에 종합지급결제사업자(이하 종사자) 자격을 부여하고 계좌개설까지 허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14개사, 백년소공인 12개사를 추가 선정했다.이로써 도내에 백년가게는 71곳, 백년소공인은 40곳으로 늘었다.백년가게는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이번에는 음식점, 숙박업, 잡화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번에 선정된 14개사는 △빈해원 △호텔한성 △인천장가든 △빵굽는오남매 △삼포식당 △인산인해 △추어향 △모성 △물머리집
“영업시간도, 사적 모임 인원도 2인으로 줄었는데 누가 고깃집을 오겠습니까? 오히려 문을 닫는 게 손실을 줄이는 방법입니다.”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일대에서 M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 씨는 전주시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결정에 지난 28일부터 일시휴업에 들어가며 이같이 말했다.고기 맛이 좋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오후 6시 이후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였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그래도 인근의 다른 곳보다는 매출이 꾸준해 겨우 버틸 수 있었지만 전주시에서 사회적거리두기 4단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집중 호우를 시작으로 서해상 저기압으로 인한 가을장마가 겹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기간이다.무엇보다도 습한 날씨로 인해 감전사고가 우려되며, 비바람으로 인한 야외 시설물의 피해도 예상되는 만큼 전기절약과 안전을 지키는 행동요령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대기전력 차단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하기 콘센트를 꽂아놓으면 가전제품들이 가동을 준비하기 위해 전력을 소모한다.이렇게 사용되는 전력량이 ‘전기 흡혈귀’라 불리는 대기전력(Standby Power)이다.따라서 사용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에서 ‘2021년 제2차 Skill-Up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군산시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1차 간담회 주요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청취하고 하반기 운영현황 점검과 훈련센터 사례발표를 통해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윤방섭 전북인자위 공동위원
도내 소상공인들이 전주시와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자 크게 반발하며 전북도와 전주시에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이 나날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책 없이 4단계로 격상, 폐업과 죽음의 문턱에 선 극심한 상황인 만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26일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규철)는 전북도청 앞에서 ‘전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격사에 따른 실질적인 대책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를 통해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전북도에서 사
전북수출 훈풍이 지속되고 있다.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내수시장과 달리 동 제품을 필두로 수출 상위 품목 대부분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더욱이, 전 세계적인 전기차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전북수출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가 발표한 ‘2021년 7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수출이 전년동월보다 44.6%가량 증가한 6억9천630만달러로 집계됐다.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6일 본점 1층 로비에서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은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적 이슈 해결 및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북은행은 총 3천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을 전달, 특히 본점 여성부장 및 팀장, 전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는 25일 사단법인 섬김(대표 서영순)과 함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움의 손실이 준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생필품을 기부했다.사단법인 섬김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말 삼계탕 및 마스크 나눔에 이은 두 번째로, 벤처기업협회전북지회와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등 도내 경제단체 회원사인 ㈜아시아(대표자 오인섭), 농업회사법인앳플(주)(대표자 이영찬), 녹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주)(대표자 빙인섭)도 적극 동참했다.이에 중진공 전북본부 직원들은 섬김과 함께 삼계탕 및 밑반찬을 직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5일 진안 백운면 흰구름작은도서관에서 공유경제 활성화하기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이번 공개강좌는 공유경제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가치앗이(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경진원은 전주대학교 한동승 교수를 초청했으며, 강좌는 공유경제의 이해와 가치앗이 플랫폼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한동승 교수는 “진안 주민들의 공유경제에 대한 열의가 놀랍다”며 “작은도서관이 진안 공유경제의 우수 사례가 돼주길 바란다&rdq
도내 기업 경기가 또다시 위축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 이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회복세가 옅어지고 있는 것이다.더욱이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 데다 소비도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경기 위축이 심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단계적인 경제 정책이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2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8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4p 하락한 82를, 비제조업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25일 ‘전북지역 공공구매 촉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북조달청,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협·단체 등 1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위기에 놓인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이들 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 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식품 품질관리자 양성과정 2기와 시험분석운영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21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지역 인재의 역량강화 및 고용창출을 위해 도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관리자, 분석기기 운영자, 생산공정 관리자 등 식품기업의 필수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을 지원한다.이번에는 예비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188시간) 진행됐다. 품질관리자 교육은 식품기업에서 필요한 품목제조보고서, 공정흐름도 작성, CCP설정 방법 등의 직무 맞춤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