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농촌 활성화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의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주변시세보다 절반가량 낮은 가격의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은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을 재활용하고, 귀농·귀촌인 등이 안정적 정착을 통해 농촌 활성화와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이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는 리모델링 비용으로 12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리모델링 후 소유자는 입주자에게 5년간 주변시세
임실군은 16일 박진두 부군수를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 감정평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 평가가격에 대한 의견수렴과 적정성 여부 심의인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8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2천211필지를 대상으로 표준지 선정 및 분포의 적정여부, 산정가격의 적정여부, 인근 토지 및 연도별 지가 균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하여 감
임실군은 2019년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성수·관촌면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중간지원조직 및 추진위원 등 20여명의 면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사업의 적합성과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심 민 군수는 인사말에서 “2019년 농림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성수면과 관촌면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도출된 사안들을 적극 검토해 달라”며 “공모사업이 지역성
심 민 군수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상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효심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심 군수는 16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임실읍 주공 경로당 등 4개소를 방문, 민생탐방 및 동절기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었다. 심 군수는 특히 최근 폭설과 한파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지,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를 일일이 챙기며, 새해벽두 효심행정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올해 민생현장 방문은 이날 임실읍 소재 경로당을 시작으로, 내달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종덕)은 15일부터 2월2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제3회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국립임실호국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들로 보고 찾고 싶은 호국원 이미지 제고 및 국민 누구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기념행사 및 전경을 담은 사진들이다.박종덕 호국원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 적극 순회 전시회를 통해 따뜻한 보훈실천 제고 역점을 두고 2018년 제4회 전국사진공모전에 많은 도민 참여를 주문하였다./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은 고령화와 열악한 사육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맞춤형 축산농가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맞춤형 축산농가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조사료 경영체 장비지원과 사료자가 배합기, 폭염대비 사육환경 개선, 차량자동소독설비, 한우 사료자동급이기 등 7개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7억1600만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고 작업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특히 폭염대비 사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자가발전기와 제빙기, 환풍기, 안개분무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육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브루셀라 등 각종 전염병에
임실군 출자출연기관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임실치즈&식품연구소․클러스터 사업단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임실치즈테마파크가 대한민국 체험 1번지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지켜 나간다.또한 치즈산업 전반의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임실치즈&식품연구소는 치즈 및 농식품 소재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사)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자립화를 통한 판매마케팅의 극대화를 노린다.임실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 출자출연기관별 성과목표와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심 민 군수는 행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실 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장학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지난 12일 설 조합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했다.또한, 지난 9일에도 임실읍 이종래, 이현묘씨 부부와 성수면 이장협의회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설 동섭 조합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등의 소중한 곳에 사용해 달라&rdq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제8대 최용래 회장에 대한 취임식과 함께 7대 박정우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심 민 군수, 한 완수 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 및 임실군 사회복지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임실군 사회복지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제7대 박정우 회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다.또한, 전전 회장인 김태진 6대회장에게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해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박정우 전임회장은 이임식에서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과 불우한 이웃들의 손과 발이 되는 단체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종덕)은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보다 더 강화하기 위해 의전단원을 구성하고, 국방부소속(영현소대) 교관이 참배, 의전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임실 호국원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안장서비스 견학, 국립대전현충원 주요 인사의 참배업무 동영상, 현충문 참배도열 실시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주요인사가 호국원을 방문 시 참배의전을 위해 참배업무, 국가유공자 안장의식 후 유공자를 안전하게 모시는 의전서비스 등을 펼치게 된다.호국원 관계자는 “의전단 운영을 통해 국립묘지로써 위상제고는 물론 나라사랑
임실군은 올해 경관조성사업에 총 10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시 숲 등 경관조성지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사업을 시작으로, 가로수 조성사업, 계절 꽃 식재 등 대대적인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한다.경관조성사업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인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생활권 주변을 녹색공간으로 바꾸는 인프라 구축사업이다.이에 따라 군은 옥정호 섬진강 자전거 길 3㎞ 구간에 기후와 지역여건에 맞는 열매 숲과 오수의견 설화로 잘 알려진 김개인 생가(지사면)에서 이어지는 오수천변길 2km구간에
임실군이 야생동물 출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울타리 설치지원 보조율을 상향조정하는 등 농가중심 형 대책들을 내놓았다.이에 군은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야생동물들의 경작지 침입을 차단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특히, 보조율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10% 상향된 70%를 지원해 농가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으며,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보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1억 원 증가한 2억 원의 예산도 확보했다.‘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멧돼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주민들에게 불안을 조성하고 생계를 침해하는 행위를 지난해 말부터 이달 말까지를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하고 있다.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주취상태에서 지역주민 상대 폭력행위, 폭행․갈취 등 부당한 유형력을 행사한 동네조폭, 공무집행방해 및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등이다.임실서는 수사과 강력팀으로 전담반을 구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해사실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 피해자와 핫라인 구축, 스마트워치 제공 등 피해자 보호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주취상태에서 관공서 난동 행위는 공권력
임실군이 새해부터 군민체감 형 국가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2018년도 넉넉한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11일 군은 한국임업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나물천지 조성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눈꼽만큼도 지루하지 않은 길’로 잘 알려진 섬진강 길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섬진강 길 주변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여행 사업계획을 높게 평가, 최종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문화체육관광부는 각 지역의 특색 있고 고유한 생태자원을
전북지역 전역에 사흘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도내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임실군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주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적설량은 28.5cm로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근무망 체계를 구축, 제설장비 등을 긴급 동원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중이다.이번 제설작업은 새벽 4시부터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주요시내 36개 노선 272㎞에 덤프트럭, 굴삭기, 소형트럭 등을 총동원해 노면제설 및 환경에 해로운 염화칼슘을 지양하고 제설제 소금 102톤 여를 살포했다.또한, 군민생활과 밀접한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교통관리계는 지난 9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등이 교통소통 및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임실서는 지자체 및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과 공조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순찰 중 눈이 쌓인 곳이나 결빙구간은 제설차량을 신속히 투입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차량통행이 많은 17번, 30번 국도 주요도로에 지역경찰을 투입,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관촌면 슬치재, 신덕면 율치재 등 고갯길 취약구간에 제설함, 눈길
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10일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향운동본부 사무실에서 2018 신년 하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신년하례회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의 애향운동본부 사업계획을 설계함은 물론, 새로 가입한 회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신입 회원으로는 정일윤 대한적십자 임실군협의회장, 이종관 바르게살기운동 임실군협의회 사무국장, 박정선 희망 공인중개사 대표 등 4명이다.박재만 본부장은 “내 고향 발전을 위해서는 조건과 이유가 없다는 신념으로 무술년 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은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해 총 4,600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는 4,800만원의 예산을 편성, 3가구에 지원하게 되며, 대상자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임실이도주공아파트 신규입주자에 한한다.세대 당 최대 1,600만원 범위 내에서 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무이자로 지원, 기간은 1회에 2년을 기준으로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원방법은 입주대상자가 공급
임실군이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효심행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65세 이상) 인구는 9,600여명으로 전체 군민의 31.8%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노인종합복지관을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임실읍 소재지에 684여 평(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돌입한다.현재 임실읍과 관촌면에 노인복지관이 있지만 협소한 장소와 노후화된 시설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
임실군이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효심행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10일 군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65세 이상) 인구는 9,600여명으로 전체 군민의 31.8%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노인종합복지관을 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임실읍 소재지에 684여 평(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돌입한다.현재, 임실읍과 관촌면에 노인복지관이 있지만 협소한 장소와 노후화된 시설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