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월 광공업생산과 출하가 모두 감소하면서 재고는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월 전북특별자치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3.7%, 전년동월대비 7.4% 각각 감소했다.섬유제품, 식료품, 의약품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기계장비, 1차 금속, 화학제품 등에서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출하는 전월대비 0.8%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대비 6.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기타 운송장비, 섬유제품, 전기장비 등에서 증가했으나, 1차 금속, 기계장비,
김완수
2024.03.31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