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등 지역현장의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점을 찾아주는 '이동신문고'가 익산과 김제, 진안에서 운영된다.27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익산시청을 시작으로 28일 김제시청, 29일 진안군청 등에서 이동신문고를 설치•운영한다.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상담제도로서, 전문조사관과 전문위원, 법률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 창구이다.이번 상담에는 산업, 복지·노동분야를 중심으로 도로, 교통, 농림·환경, 건축, 재정세무 등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변호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해 지역 상공인, 농민 등의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키로 했다.특히 상담민원 중
왕영관
2010.01.2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