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김영철)은 지난4일 오전 0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지역사랑! 숲 가꾸기 환경보호’를 테마로 남원지역 삶의 터전이며, 생명의 산인 지리산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관광단지에서 애기봉까지 실시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오르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우체국 우호여론 조성을 위한 5점만점 홍보 활동,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남원우체국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우체국 이미지 제고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체국, 꿈과 행복이 가득한 우체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 시설사업소는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아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춘향․이도령 마스코트를 시작으로 무료 가훈써주기, 시조시연 및 체험, 신관사또부임행차, 전통혼례, 행운의 입장객 환영, 봄 꽃과 토피어리를 이용한 포토존 조성, 민속체험 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춘향․이도령 마스코트 운영은 지난4일부터 오는6월 중순까지 토․일요일(주말)을 이용, 총 15회에 걸쳐 주말 관광객들에게 기념촬영 등 즐거움을 제공한다. 봄꽃으로 장식한 포토존은 5월 초순부터 6월 중순까지 광한루원내에 설치하여 볼거리와 기념촬영의 장소를 마련해주고, 또한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남원시 보절면(면장 양정진)이 지난 3일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특이한 출정식을 가졌다. 보절면은 전체인구 1천700여명 중 70세 이상의 고령자 비중이 30%를 웃도는 노령층 집약 구조로 본격적인 농사철인 5월을 맞아 일손 부족과 생산활동의 불리함을 면민 모두가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따라 보절면은 농민들에게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시간절약 등 다소의 편의를 제공,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과 골목 고샅길을 누비며 현지에서 즉시처리 가능한 ‘자전거 민원 기동대’를 운영해 면 소재지 기점 반경 3km이내 마을 출장 시 자전거를 이용, 현장에서 민원행정을 펼치고자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 또 차량문화에
삼국시대에 축성한 교룡산성 정비 이제부터 삼국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알려진 남원 교룡산성은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9호로 지난1973년도에 지정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룡산성 둘레 길이는 3천120m에 이르고 있으며, 산의 정상 높이는 해발 518m이고, 정상에서 능선을 감싸 안은 포곡식 산성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군창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조선 초기에도 남원의 군사적 요충지로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성내에는 문지와 수구, 옹성들의 시설들이 남아 있다. 또 선국사 사찰을 비롯, 은적암 등 암자터와 별장청, 군기터 등 크고 작은 유적지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남원시는 이처럼 유서 깊은 교룡산성 정비용역을 원광대학교와 함께 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 내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서는 농산물 가공 설비를 이용해 지난 4월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 이용하여 딸기쨈을 성공으로 시험 생산 한바 있다. 시험 생산에는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 춘향골농협, 금지면 용전마을이 참가해 생딸기 및 냉동 딸기(3,500㎏)를 이용해 총 8회에 걸쳐 딸기쨈(2,000㎏)을 시험 생산한 가운데, 시험 생산된 딸기쨈의 당도는 평균 65 brix 이상으로 시중 유통되는 딸기쨈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제품이 생산됐다. 특히, 이번 딸기쨈의 성공적 가공생산을 시작으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딸기 가공뿐만 아니라 남원 지역에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의 시험 가공을 통해, 가공 기술의 노하우 축적 및 농산 가공물을 생산, 농업인
남원시 흥부의 고장 아영면 봉화산(920m) 철쭉이 분홍빛 새 옷으로 갈아입으며 서서히 철쭉 탐방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봉화산 매봉(712m)에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봉화산 철쭉은 4월 하순 해발 400~500m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층계적 개화가 이뤄져 20여 일 동안 온 산을 불태운다. 군락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50ha) 봉화산 철쭉은 꽃이 크고 색상이 선명해, 멀리서 보면 불이 타는듯 한 착시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아름답다. 특히 타 지역의 철쭉보다 수고가 높고(2m) 터널형식으로 조성돼 있어, 붉은 철쭉터널 속을 들어가 본 사람들은 그 황홀한 경험을 잊지 못해 매일 600여 명 정도가 매년 봉화산을 다시 찾고 있다. 흥부골아영애향회(회장
지난2일 오후, 이백면 척동마을은 웬만한 시골학교보다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어 오월의 날씨만큼이나 화창한 한글교실 개강식이 열렸다. 칠팔십대의 어르신들이 모여 한글을 배우겠다는 것이다. 남원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면내 기관.단체장, 늘배움장애인야학교장 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참석,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20여명의 수강생들은 늦게나마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된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열공의 의지를 다졌다. 학습에 대한 열정과 지역사랑에 대한 마음을 ‘고향의 봄‘ 노래에 담아 개사해 합창했다. 남원시는 2013 교육부 공모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지역거점 육성기관으로 선정돼 6개 과정으로 100여명의 학습자에게 성인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012년 현재까지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136건, 2013년 105건으로 -31건(-22%), 2012년 교통사망자 14명, 2013년 6건으로 -8(-57%)명으로 눈에 띄는 감소추세로 세간의 관심이 쏠린다. 이는 과학적인 교통사고 원인분석으로 올초부터 달려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보여진다. 먼저, 시민에게 불편한 불합리한 교통시설 46건을 접수받아 바로잡고 마을회관 1일 2개소 방문 6천100명 및 초등학교 9개소 600여명 교통안전교육, 매주 1회 출근시간대 주요교차로에서 15회 캠페인 전개, 교통법규위반 2천170건 계도 및 526건 단속 등 교통사고예방의 홍보, 교육, 시설, 단속의 4박자가 맞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 수학여행단 및 관광객
남원시는 자가용 증가 및 대중교통 발달로 택시업계의 경영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택시 감차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자가용은 2만6천874대(2013년1월)로 연평균 9.7% 증가 추세에 반비례해 택시 영업소득은 급속하게 감소, 택시휴업 차량이 20%에 육박하는 등 경영 악화가 장기화 돼 택시 숫자를 줄이는 사업추진 필요성이 지적돼 왔었다. 지난2011년에 실시한‘남원시 택시 적정 대수 용역’ 결과 285대가 적정 대수로 조사돼, 현재 택시 398대 중 113대를 감차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는 2006년부터 택시 증차를 허가하지 않고 있으며 오는2014년 까지 33대의택시를 감차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택시감차 사업은 감차 희망자가
남원시는 오는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시민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가족사랑 큰잔치 행사가 춘향골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원지역 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장선화)주관으로 어린이들의 단체 장기자랑과 발표회로 시작되어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다양한 체험 행사로서 내가만든 머리핀,뻥이요!,쌀강정만들기,조물조물 냉장고 자석만들기,페이스페인팅,펄러비즈」등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 구성 됐다. 이날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 21명이 보건복지부장관, 전라북도지사,남원시장,남원시의회의장,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남원지역 아동센터협의회장상을 수상한다. /남원=장두선기자
남원 살리기와 행정의 역할 최동섭 전 건교부 장관 춘향골 아카데미 특강이 지난1일 오전10시 남원시청 강당에서 시청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 살리기와 행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남원인의 긍지와 고민을 가지고 행정 공무원들이 남원 발전을 위해 해야 할 다양한 행정기법을 강의했고 특히 행정인의 의식 변화를 통한 남원 살리기 정책은 참석한 공무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7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열적으로 강의한 최동섭 전 장관은 남원의침체에 대한 원인 분석과 예측되는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 남원이 되살아 날 수 있는 비결의 요체에 대해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남원시는 2일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라는 주제로 일등․친절 서비스 향상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찾아가는 교육으로 현업근로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계기로 대 시민 행정 친절마인드 역량강화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간제, 환경미화원, 복지도우미 등 240명을 대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서비스 행정을 제공 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강좌는 에듀컨설팅 채수진 강사를 초빙, 현장 실습형 교육을 통한 고객만족 능력 배양, 고객중심의 친절서비스, 불만고객 응대기법 등 현장실정에 맞는
남원시(교통과)는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5월 중에 남원시,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HID전조등 설치 차량과 구조변경 승인 없이 규정된 색상 아닌 전조등, 방향지시등 사용, 벤형 화물차 적재함 격벽제거 한 차량, 머플러소음방음장치를 제거한 차량 등 불법구조변경 차량과 안전기준 위반차량, 화물자동차 무자격자, 미등록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불법구조변경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및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 하고 임시검사를 명령 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에 따라 현지시정, 번호판영치 등을 하며, 미등록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 적발 될 경우 50만원 과태료가 부과 된다. /남원=장두선기자ja
영농 ․ 문화 정보의 주축되다 남원시 금지면 용전정보화마을(위원장 황치연)과 강원도 평창 계방산마을(위원장 김충식)은 2일 주민과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전정보화마을에서 정보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은 청정 고랭지 지역이며 백두대간의 중심인 평창 계방산마을과 백두대간의 종착인 지리산 자락의 금지 용전마을, 운봉 동하마을, 대산 운교마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용전정보화마을에서 감자, 딸기, 포도 등이며, 평창 계방산마을은 옥수수, 절임배추, 감자 등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프로그램 민간위탁 연중 상설공연 입장객 크게 늘어 춘향테마파크가 남원관광의 새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 민간위탁 이후 체험과 공연을 상설화하면서 입장객이 크게 증가하고, 관광객들에게 남원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춘향테마파크의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하는 `전통문화 페스티벌'이다. 전통문화 페스티벌은 고전문학 춘향전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를 배경으로 마당극 ‘춘향전’ 사물놀이공연, 판소리배우기, 장구로 배우는 민요체험, 공예체험, 춘향과 이도령 그네뛰기 체험 등의 다양한 예술 공연과 풍성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 춘향테마파크 옥사정에서는 관광객들이 목칼, 목수갑을 직접 차보고 곤장을 맞는
국방부 소관 국유림, 산림경영대행 협약체결서부지방산림청은 2일 오후2시 회의실에서 이현복 청장과 국방부 전라시설단 오두원 단장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유림의 건전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산림경영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서부지방산림청에서 국방부를 대신해 산림경영대행 하는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해당하는 850ha 이며, 향후 10년간 나무심기, 숲가꾸기, 임목생산, 산림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산림경영대행은 그 동안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관리가 되지 않은 타부처 소관 국유림을 산림청에서 대신해서 경영해 주는 제도로, 부족한 산림경영임지를 확보해 목재를 생산하고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5월 4일 화려한 개막식 열려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 바래봉(1천165m)이 연분홍 꽃깔옷으로 갈아 입기 시작했다. 산허리 하단부(500m)에 있는 철쭉이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고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남원시와 운봉애향회(회장 오석순)는 오는4일 허브밸리 원형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한다. 이날 철쭉개막식은 터울림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철쭉이 무성하게 피고, 탐방객의 안전과 보람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산신제와 연예인 축하공연, 철쭉노래자랑, 초등생 그림그리기대회, 지리산 야생동․식물 및 허브 기획전, 떡 나눠먹기 등이 열린다. 또 관광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과 허브제품 만들기기 체험을 비롯한 철쭉과 허브향을 느낄 수 있는 많은 볼거리
제83회 춘향제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이번 축제에서 스마트시대에 맞춰 창조성이 발휘됐다. 남원시와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가 제83회 춘향제에 시민과 관광객을 직접 참여토록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제83회 춘향제-미션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을 실시했다. 이날 우중에도 각 부스나 안내판에 미션을 제시하고 답변과 실행을 통한 재미와 흥미를 더했으며, 이러한 실행을 춘향제 홈페이지에 직접 게재하는 기존과는 다른 개념의 축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그간 축제가 경제논리의 잣대로 축제의 창의성이나 예술성보다는 경제적 효과만을 위한 돈 버는 축제 중심의 평가였으나 제83회 춘
남원시는 오는4일과5일 1박2일 동안 ‘춘향이와 함께하는 남원 1박2일’ 이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운행되는 관광열차는 320명이 참여하고 코레일 서울역과 함께 봄의 싱그러움을 가르며 떠나는 힐링 기차여행이다. 오전 9시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12시 45분 남원역에 도착 할 때까지의 열차운행 중 미스춘향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과 남원의 숨겨진 이야기시간, 와인강좌, 와인 무료시음, 레크리에이션 등 영화감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1일차 일정은 남원역 도착과 함께 시립농악단의 신명나는 풍물한마당 환영식이 이어지고 바로 주말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퍼레이드 참여와 함께 전통문화체험, 혼불문학관,
남원시는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소득을 위해 지급하는 2013년도 쌀소득보전직불제 등록신청을 5월1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남원시 23개 읍면동을 통해 지원대상농가로부터 일제히 등록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청 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지난98년1월1일부터 2000년12월31일 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신청 대상자는 2005년부터 2008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 지급받은 자와 요건을 갖춘 신규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게 된다. 특히, 쌀 직불 금을 부당 등록신청 및 수령할 경우 벌칙(1년이하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벌금)처분과 지급금액 전액회수 또는 2배의 추가징수, 5년간 등록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