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그 주인공들은 완주군에 위치한 동양초등학교 학생들로 최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을 직접 제작해 유튜브에 올렸다.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분야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다.이 학교 5학년이 제작한 4분 분량의 영상에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학교생활이 담겨
김제 덕암고등학교(교장 김판윤)는 오는 11월 12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중3 학생 ․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4회를 맞는 입학설명회는 지난 3회 동안 대입 제도 안내를 통해 지역민의 고교 선택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마다 변화되는 대입제도를 발 빠르게 안내해 자녀의 대학 진학 지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성과를 보여 줬다.이날 설명회에선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제도 및 고교학점제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올해는 고교학점제 및 선택과목 안내 책자를 참석
군산 당북초등학교(교장 문홍운)가 9월 24일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동영상대회로 치러진 ‘제12회 뫼솔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초중등부 단체부문서 ‘대상’을 차지하는 경사를 맞았다 당북초는 이 대회에선 ‘소리놀이 1+1’곡을 멋지게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당북초는 지난 6월 17일 비대면 동영상대회로 열린 ‘제8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에서도 단체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문홍운 교장은 &ldquo
군산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인문계 전환 특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산상고를 인문계 고교로 전환 개편을 주장하고 나섰다.군산상고 총동문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직업계고 진학 기피, 여학생 수 감소, 공동화 현상 등의 각종 문제점과 갈수록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생 수도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군상상고를 인문계 고교로 전환해 줄 것을 전북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군산상고 전체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촉
지난해 말께 학교법인 측의 해고 통보로 해직됐던 전주예술중·고 교사 6명이 7개월 만에 전원 복직해 그간의 갈등 문제가 수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1일 전북교육청과 전교조전북지부 등에 따르면 학교법인 측의 해고 통보로 해직된 교사 6명이 학교에 정상 복직해 오늘 전국 수능 모의평가를 관리하고 내일부터 각자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교조 전북지부는 "교사들이 7개월 만에 복직해 학생들과 다시 수업하게 돼 환영한다”면서 “사립학교 재단이 교사 임면권을 남용하지 않도록 전북교육청이 지도 감독을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백련초등학교(교장 김중숙) 교사들이 교내에 학생들을 위한 교육생태학습 공간을 직접 기획·제작·운영하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백련초는 올해 현재 학생 수 16명(유치원 포함)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다.천혜의 입지 조건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접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학생은 해마다 감소하면서 향후 인근 면소재지 학교와 통폐합될 폐교 위기 학교다.하지만 백련초에 근무하는 교사들의 여전히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앞으로 3년 후 폐교될 학교이지만 실천하고 있는 교육활동들은 신설
고창고등학교(교장 김영주)에 올해 10명 이상이 방문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잇따르며 5월까지 1,5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이 조성됐다.18일 고창고에 따르면 지난 2월 김종학씨(고창군 신림면 거주, 참바다 무상 장학회 운영)가 소년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을 ‘참바다영농조합’에 초청해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수여했다.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재운씨(고창읍 거주, 매산장학회 운영)는 3월에 학교를 방문해모교 후배들 중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습의욕이 높고 미래를 열어갈 책임감이 높아 보이는
부안여자고등학교 김경희 교사가 최근 2020년 민주시민교육 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활동한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교육부가 국정과제 및 주요 정책의 활성화를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된 이 상은 민주시민, 학생자치, 평화통일, 인권, 환경, 인성, 미디어 등 7개 분야에 걸쳐 각 분야별로 공로가 탁월한 자를 선정해 시상한다.김경희 교사는 이중 민주시민 분야에서 청소년 민주의식 함양과 사회참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민주시민교육의 현장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부안여고는 2년전인 2019년
익산부송중학교 학부모회는 ‘부송밥상-어머니 반찬’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8년부터 반찬나눔 활동을 지속해오며 지역사회에 귀한 감동을 주고 있다.학부모회의 반찬나눔은 조손가정과 부자가정 등 반찬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매월 두 차례씩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초반에는 단순히 ‘학부모회 활동으로 괜찮겠네’라는 생각으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회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커져갔다.반찬을 전해 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들으며 나누는 기쁨, 봉사의 매력
신평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지난 24일 ‘다모임 기부천사-알뜰 바자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신평면사무소를 찾아 기부했다.특히 올 겨울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인해 시민들의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나서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기탁에 나서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이번 사랑나눔은 신평초 학생자치회인 다모임회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계획한 자치행사로서 회의를 통해 분식점, 문구점, 카페로 부스를 나누고 준비부터 홍보 및 운영까지 학생회 주도로 진행하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교장 신병식) 1학년 김효빈 학생이 2020년도 청소년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상업정보고 사격부 선수들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36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및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학생사격대회 10M 여고부 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했다.이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것으로 이를 대비해 전주상업정보고 사격부 선수들은 정규수업을 모두 마치고 방과 후에 훈련함으로써 훈련시간이 부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열
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윤홍진)가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전북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22명(재학생 13명, 졸업생 9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전주공업고등학교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노력으로 전북 9급 공무원 (토목 시설직 15명, 건축 시설직 3명, 기계직 1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전북교육청 9급 공무원 (건축직: 1명, 토목직: 1명), 국방직 군무원 7급(자동차과: 1명), 한국철도공사(토목과2명)에 최종 합격하여 전주공고의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전주공고는 지난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무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