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선두 수성이란 특명이 내려진 가운데 인천을 상대로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를 치른다. 오는 21일 오후4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선두를 탈환한 전북은 이재성(MF)을 앞세워 선두 수성에 나선다. 지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출장한 이재성은 부상 공백을 느끼지 못할 만큼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교체출전으로 예열을 마친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지난해 환상의 호흡을 맞췄던 김보경과 함께 중원을 장악해 공격을 이끌게 된다. 최전방에는 울산전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한 에두가 이승기, 에델과 함께 공격을 주도한다. 수비에서는 리그 최소 실점으로 ‘통곡의 4백’을 구성하고
전북현대 최철순과 정혁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7일 전주 초포초등학교를 찾은 이들은 이날 ‘축구삼촌’이 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가졌다. 초포초는 전교생이 65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지만 축구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은 어느 학교보다 크다. 이날 방문은 6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치는 모습을 본 유공두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축구 선생님을 선물하기 위해 구단에 도움을 요청하며 선수들이 찾아가게 됐다. 학교를 방문한 최철순은“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축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기쁘다”며 “어린이 팬이 많을수록 우리 팀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은 녹색환경만들기를 위해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과 손을 잡았다. 전북현대는 지난 15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자연환경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북현대와 생태원은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자연환경 뿐 아니라 사회공헌을 위한 취약계층사업도 지원, 협력키로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길을 함께 걷는다. 생태원 이희철 원장은 “전북현대 축구단은 녹색환경에 가장 적합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팀이다”며 “전북현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축구와 함께 우리 환경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전북현대 꽃미남 골키퍼 4총사가 여고를 방문했다. 지난 11일 전북현대 수문장 홍정남을 비롯해 김태호, 황병근, 이재형은 전주상업정보고를 찾아 포토타임, 사인회, 프리 허그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부터 전북현대 서포터즈 동아리를 만들어 매년 시즌권을 구입한 것에 대한 보답 차원이다. 또 전주상업정보고는 열성적인 응원을 펼쳐 전북현대 어느 팬보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특히, 이날은 학교 체육대회가 열려 꽃미남 4인방은 아이돌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다. 홍정남은“상업정보고 학생들은 경기장에서 눈에 띌 정도로 항상 열성적인 응원을 해주고 있다”며 “학생들을 이렇게 직
전북현대는 오는 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5연승을 달릴 예정이다.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K리그 클래식 9라운드에서 전북은 제주를 이기고 홈경기에서 승리한다는 전주성 승리의 법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즌 초반 서울과 포항 맞대결에서 연승하며 1위를 지키고 있는 전북은 이날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홈경기 5연승과 함께 승점차를 벌려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광주전에서 압도적 경기운영에도 불구하고 시즌 첫 패를 당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다시는 골대 불운 등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홈경기는 지난 4경기에서 9득점 2실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기대
전북현대는 햇빛을 차단할 왕부채 1만3,000개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오는 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 경기에서 전북 국가대표 수비수 최철순과 이용이 팬들에게 특별 제작한 부채를 증정한다. 올해로 3년 째 부채를 선물하는 전북은 이번 부채에는 최고 기량으로 최소실점을 펼치는 수비수 최철순과 이용 듀오의 사진이 들어간다. 특히 최철순은 3년 연속 부채를 선물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부채는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최철순은 “종합경기장의 시설이 많이 불편하다고 들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이용은“따가운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K리그 클래식 1위 수성을 위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2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전북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1위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예고했다. 현재 승점 14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초반 선두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승점 13점을 기록하고 있는 포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1위로 승수를 옮긴다는 각오다. 특히 이날 경기는 양 팀이 1999년 당시 유니폼을 입고 펼치는 ‘레트로 매치’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옛 향수를 기억하며 K리그 팬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lsquo
전북현대는 오는 19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부천 FC를 상대로 FA컵 설욕전에 나선다. 지난해 8강전에서 패배를 당한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남다른 각오로 최상의 전력을 선보인다. 지난 16일 상주를 4대1로 대파하며 득점력을 끌어올린 전북은 이날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 에두와 멀티골을 기록한 에델이 공격을 이끌게 된다. 또 환상적인 패스로 공격을 이끈 ‘패스마스터’김보경과 신형민, 정혁이 중원 장악에 나서며, 수비에서는 6경기에서 3골 밖에 내주지 않으며 국내 최고의 포백을 구성하고 있는 김진수, 김민재, 임종은, 최철순 라인이 무실점 방어에 나선다. 최강희 감독은“많은 팬들이 지난해 부천에 패했던 아쉬움을 갖고 있다”며
전북현대가 타임머쉰을 타고 1999년으로 돌아간다. 오는 2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전북은 포항 스틸러스와 예전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하는 ‘레트로 매치’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1999년 당시 홈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 레트로 유니폼을 제작해 입은 포항과 옛 추억을 살리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1999년은 전북의 유니폼 메인컬러가 녹색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대자동차의 직영으로 전환한 첫 시즌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또 전북의 열두 번째 선수인 ‘매드 그린 보이즈(MGB)’의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백승권 단장은&l
전북현대 유소년 선수들이 작은 손, 큰사랑 실천에 나섰다. 전북현대 유소년 U-12,15(금산중), 18(영생고) 팀의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 100여 명이 16일 완주군 소양면 노인복지 시설 ‘송광 정심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유소년 선수단은 봄맞이 대청소를 비롯해 이불 빨래와 화단 등을 정리하며 어르신들의 손자가 되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3년부터 경기가 없는 주말이면 이곳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작은 일은 돕고 있는 전북 유소년 선수들은 앞으로도 계속 섬김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생고 안재석 감독은“어린 선수들이 사회성과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ldquo
전북현대는 상주전 홈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 오는 16일 오후3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전북은 상주를 불러들여 홈경기 전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현재 시즌 개막후 5경기 무패와 함께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으로선 이번 상주전은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난 2011년 상주가 창단한 후 치른 11경기에서 8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홈에서 치른 5경기를 모두 승리한 바 있어 전주성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역대 상주와 경기를 보면 31득점을 하고 7실점에 그쳐 공수에서 완벽하게 상대를 제압했다는 평이다. 전북은 지난 강원과 원정에서 골운이 따르지 않아 무승
전북현대 유니폼 전면광고가 코나(KONA)로 교체된다. 12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오는 16일 상주 상무와 홈경기부터 유니폼 광고가 소나타에서 코나로 변경된다. 코나는 올 여름 출시예정인 글로벌 소형 SUV로 트렌디하고 다이나믹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코나의 원 이름은 하와이 휴양지다. 코나는 부드러우면서 진취적이고 역동적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전북 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평이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모기업의 신차 출시에 앞서 유니폼 전면광고를 교체하게 됐다”며 “코나가 주는 이미지처럼 전북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겠다”고
프로축구 전북현대 국가대표 4인방이 원광대를 찾았다. 지난 11일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국가대표 김신욱, 최철순, 이용, 김진수 등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팬사인회와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6일 상주와 홈경기를 앞두고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300여명의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신욱은 “어디를 가도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이어지면 기분이 좋다”며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향후에도 전주를 벗어나 타 지역 팬들과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전북현대와 K리그 클래식 챔피언 FC서울이 진정한 챔피언을 가린다. 오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이른바 ‘전설’매치로 불린다. 전북의 ‘전’과 서울의 ‘설’을 합한 이번 ‘전설’매치는 K리그 경기 사상 역대 빅매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라운드에서 인천과 무승부를 기록한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선두에 오른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해 K리그 클래식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FC서울에게 우승을 빼앗긴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설욕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성과 이승기 부상으로 공백인 미드필더는 김보경이 맡는다.
전북현대 수비수 박원재와 임종은이 지역내 어린이에게 시즌권을 선물했다. 지난 27일 이들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13곳, 180명 아이들에게 올 시즌 전북현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시즌권을 전달했다. 또 이들은 기념촬영과 사인 등을 해주며 축구에 대한 관심을 함께 주었다. 박원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경기장에 와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성인이 되어도 전북현대를 응원하는 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은은 “좋은 일을 해 마음이 좋다”며 “전북현대 경기를 자주 보면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즌권 선물은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전주시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학용품 자를 선물했다. 지난 27일 김민재, 국태정, 유승민 등 전북 신인 선수들은 전주 송북초와 서일초를 방문해 신입생들에게 ‘2017 전북현대 자’를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올해로 4년 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전북현대는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자를 제작해 전북현대는 우리 고장 우리 팀이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신입생과 같은 마음인 김민재는 “학생들이 자를 볼 때마다 축구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전북현대를 응원해 고맙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올해 68개 초등학교에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축구인재 육성사업을 통해 유소년 축구발전에 앞장선다. 지난 25일 전북현대 클럽하우스에서는 100명의 어린이와 전북현대 선수단, 최강희 축구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구인재 육성사업 3기’발대식이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운영됐던‘FC 아트드림’의 명칭을 바꿔 새롭게 탈바꿈한 이번 사업은 축구에 소질이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은 초등학생들을 선발해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주, 익산, 서울에서 각각 선발된 어린이들에게 6개월 여 동안의 교육비를 포함한 일체비용을 후원하고 전북현대 유소년과 최강희 축구교실에서 각각 훈련을 받게 된다. 이동국 선수는 “더
전북현대 이철근 전 단장이 23일 전북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철근 전 단장은 재임시 K리그 우승 4회, ACL 2회 우승 등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북의 위상을 높인 공이 인정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 동안 전북현대를 이끌면서 아시아 최고 명문구단으로 성장 발전에 기여했던 이철근 전 단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또 완주 봉동에 클럽하우스 건립은 선수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북현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철근 단장은 “전북현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하겠다”며 “K리그 홈경기 관람객 수가 46만을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FC서울과 티켓 예매를 앞당겨 실시한다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FC서울과 티켓 예매를 앞당겨 실시한다. 다음달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의 티켓 예매는 21일 오후 12시부터 경기 당일 11시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평소 일주일 전에 예매를 했지만 전주종합경기장 규모가 작아 관중들 혼란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조기 예매가 마련된다. 특히 시즌 회원권 소지자를 제외하면 여유분이 1만 5,000석에 불과해 조기 매진도 예상된다. 지난해 아시아 챔피언 전북현대와 K리그 챔피언 FC서울의 맞대결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경기는 K리그클래식 초판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최고의 흥행카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지난 15일 익산시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익산 지역 어린이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 축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현대 백승권 단장과 최강희 감독, 이동국 선수, 익산시 정헌율 시장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전북현대는 축구교실과 축구 프로그램 개발, 익산 지역 초등학교 홈경기 체험 활동 지원, 사인회 등을 마련한다. 정헌율 시장은“우리 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많은 경험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업으로 적극 협력하겠다”며 “익산시와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