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문화적 자산인 한옥과 한식, 한지, 한소리 등의 콘텐츠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스타일 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키로 했다.1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브랜드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한스타일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시는 지형 도면 작성 및 최종 검토가 마무리되는 11월께 주민 여론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전주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늦어도 연내에는 지식경제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현재 전국적으로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97개 도시 및 농촌지역에서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교육, 산업▪R&D, 의료복지, 관광레포츠, 향토자원, 유통▪물류 등 124개 사업이 지역특
강찬구
2009.10.04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