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이와 관련 시는 15일 시 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총 442개 사업을 국비확보 대상사업으로 정했다.특히 ▲식품기업 전문교육센터 ▲수소·전기차 내부구조 분석용 3D 검사시설 구축 ▲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 등 66개 신규사업(총사업비 9천 687억 원)을 발굴했다.주요 계속사업은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 ▲국립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시는 2년 연속 ‘우수도시’에 선정되면서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시는 ‘사람이 보석이다’라는 고유한 문화적 가치가 반영된 브랜딩을 창출해 역사문화도시로써 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재조명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경제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화·사람·삶 등을 담은 ‘마을 이야기책’ 발간 ▲익산의 역사와 현재를 탐방하는 ‘익산학교’ ▲보물찾기 축제 등을 추진해
정헌율 익산시장이 펜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펜싱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정 시장은 펜싱 아카데미 건립 등 펜싱 메카로 도약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해 왔다.특히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펜싱대회, 상비군 전지훈련 등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정헌율 시장은 “펜싱 인프라 및 다수의 대회 개최 경험을 활용해 펜싱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적극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는 악성민원 전담대응반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대응 및 직원보호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폭언·폭행·협박 등을 일삼는 악성민원은 전담대응반을 가동하고, 엄정한 법적조치를 통해 위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전담대응반은 기획안전국장을 총괄대응반장으로 하고 행정지원과 등 관련 부서로 구성되며, 사건조사 및 법률지원, 피해자 후속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직원 보호를 위해 ▲CCTV,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전화녹음 및 음성안내 구축 ▲심리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시는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나른한 봄날 입맛을 돌아오게 할 매콤한 닭고기 제품을 추천하고 나섰다.먼저 부드러운 닭다리살이 듬뿍 들어간 매콤한 면요리인 ‘불닭치면’, ‘핵불닭치면’ 제품이 있다. 100% 국내산 닭다리살과 특제 불닭소스, 사리면으로 구성된 밀키트 제품이다. 대표적인 매운 음식으로 닭발이 빠질 수 없다. ‘직화 무뼈 닭발’ 2종은 뼈를 발라낸 신선한 닭발에 매콤한 특제소스로 양념한 뒤 직화로 구워 화끈한 불맛을 살렸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뜨끈한 국물요리가 땡긴다면 ‘마늘 듬뿍 닭볶음탕’을 추천한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한의과대학이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 상담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원광대 한의학전문대학원 3층에 자리잡고 있는 상담실은 한의과대학 재학생들의 전공 적합성을 평가해 학업 이탈률을 낮추고 학습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곳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및 진로, 심리, 대학생활 등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을 실시한다.특히 학업부진을 겪는 학생에게는 개별 학습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업성취도를 제고할 계획이다.또한 학업상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익산시가 푸드테크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관련기업 유치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를 푸드테크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푸드테크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14일 (주)에이치엔노바텍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치엔노바텍은 총 100억 원을 투자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단 내 6천 611㎡(2천여 평) 부지에 생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에이치엔노바텍은 해조류를 활용해 대체육류 소재를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대체 카카오 및 다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익산시도시공단은 주민참여 축제인 ‘남중 라이프 시즌2’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익산 국민생활관 야외정원에서 펼쳐진다.이에 공단은 축제 기간 동안 운영장소 지원 및 공간 활용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또한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 방문객들에게 국민생활관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단 시설 및 사업 등을 홍보할 계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학생복지 향상 등을 위해 이달부터 ‘2024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대학 및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등이 협력해 학생 부담액 이외에 식비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정부지원 금액은 2천 원으로 지난해 보다 1천 원 증액 됐으며, 1식 단가도 4천 500원에서 5천 500원으로 올라 학생들에게 좀 더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원광대는 사업 2년 차를 맞아 20명이
익산시와 명문사학 원광대학교가 지역발전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13일 익산시 소회의실에서 ‘익산정책연구소 설립 및 운영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 및 시 관계자, 박성태 원광대 총장, 전병훈 지역혁신연구원장, 이동기 익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국책사업 및 국가예산사업 발굴 ▲익산시 현안 연구과제 수행 ▲정책 네트워크 구축 ▲익산시·익산시의회와 지방대학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원광대 지역혁신연구원 내에 설립되는 익산정책연구소는 각종 정책
익산시 보건소가 시민건강 증진 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방 진료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한방 순회진료’,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한방 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 고령자를 찾아가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침·한약제제, 한방파스,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보건교육 및 관절통증 완화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한방 순회진료는 이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익산시는 13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평등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한재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가 나서 ‘서로에게 이로움이 되어주는 익산’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한재훈 강사는 신체, 언어, 시각 등 성희롱 유형 사례 및 판례 중심으로 설명했다.특히 정헌율 시장은 성희롱, 성폭력 등 발생 시 강력한 처벌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할 것을 공언했다.정 시장은 “이번 교육이 성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