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수연)은 지난 21일 복흥면행정복지센터에 ‘2022년 손뜨개 목도리 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성인자원봉사 20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9명이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뜨개질을 한 목도리와 간식꾸러미 60개를 준비했다.이같이 제작한 사랑의 목도리는 복흥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복흥청소년문화의집은 ‘나눔은 표현하는 것’ 시즌Ⅰ으로 ‘손뜨개 목도리’를 시작했고 매년 연말에 다양한 방법으로 나
순창군이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최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최영일 군수 주재로 실국과원소장 등 27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기 전 최종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예산실장이 그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를 하고, 이어서 실국장이 해당부서의 공약사업을 쟁점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한 후 군수의 질의에 답변하면서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했다.순창군은 민선 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5대 목표를 ▲군민화합 ▲
순창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업무 수행으로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서, 대학원생 및 사이버대, 방송통신대, 평생교육원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참여한 사람도 제외된다.모집인원은 총 18명으로, 작년보다 3명 늘어났다.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을 경우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 각 부서에 배
순창군보건의료원이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중 맞춤형 프로그램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지난 20일 순창군 보건의료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한의약기공체조교실은 65세이상 노인반 화요일 25명 금요일 25명, 성인반 대상자 20명 총 70명으로 5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90회 운영했다.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로 기혈순환체조,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명상법, 등을 진행해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의료원이 진행한 프로그램 사전 · 사후 조사 결과 신체통증과 건강수준이 향상되었으며, 출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미라)가 지난 20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장류축제 음료부스 운영으로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지미라 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한마음이 되어 성금 마련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중장년남성 대상 ‘아빠의 요리조리 쿡’
순창군은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과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와 인체 조직기증 장려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여 장기기증 인식 개선,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순창군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장려에 관한 조례」는 지난 3월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순창군 조례규칙심의회와 의회 상정으로 지난 12월 6일 공포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 조례의 정의, 사업계획 수립, 기증 등록 및 접수창구 설치, 홍보안 등을 포함했다.또한, 장기와 인체 조직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기증자에게 보건의료원 진료
순창군이 독거노인 마음 건강을 위한 딸기 모종 키우기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의 마음건강 회복과 우울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 모종을 스스로 재배하면서 성취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며, 우울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필요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그동안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년여성을 위한 마음건강교실, 찾아가는 경로당 마음돌봄 휴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대상 지속적인 맞춤형
순창군이 다문화와 비다문화 청소년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위해 전북도립국악원과 순창교육청이 손을 잡고 지난 2017 6월 창단한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가 20일 오후 7시에 순창 청녀년수련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진다.20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관포지교(管鮑之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열었던 정기연주회 이후 3년 만에 행복한 예술여행을 국악오케스트라 선율에 담아낸다.이번 연주회는 1부는 가야금중주곡, 신민요, 영남설장구 순으로 진행하고 2부는 관포지교, 거문고와 아쟁병주를 위한 대화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또
순창군이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6개월이상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중 327명을 대상으로 5개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이다.건강관리사업 참여자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및 혈당계(질환자), AI스피커(독거․허약노인) 등 건강관리 기기를 제공하고, 모바일앱을 통한 개인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여 영역별 전문가를 통한 미션실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관리 서비스에
순창군이 16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대전센터와 도농교류 활성화 생활인구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순창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송흥수 사학연금공단 대전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사학연금공단 대전센터는 충청, 세종, 대전, 광주, 전북, 전남, 제주지역 사립학교 재직교사, 은퇴자 등 3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도농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관계인구 유입의 발
순창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겨울철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수칙 △가벼운 실내운동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18℃~20℃) △적절한 수분섭취 △충분한 영양섭취 △외출전 날씨 정보확인하고 추운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시에는 목도리, 장갑, 모자등 보온에 신경쓰기 등을 교육하고 한랭질환을 예방한다.또한 저체온증, 동상, 손상 등 한랭질환별 증상 및 응급조치 방법과 빙판길 낙상사고 줄이는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혈압·혈
순창군이 올해 5월 2일부터 관내 5,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아발레 프로그램이 대장정의 길을 지나 지난 12일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다.유아발레는 모집부터 대기자가 생길 만큼 관내 유아와 보호자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고 매회 많은 관심을 받는 순창군 보건의료원의 인기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7개월간 59회 529명이 참여하는 동안 무용전공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기본 스트레칭부터 아이 성장발달에 따른 맞춤형 동작으로 진행했으며 창의력과 표현력·예술적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2년 째 유아발
순창문화원(원장 김기곤) 설립 30주년을 맞은 14일 순창읍 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의 날 행사와 최길석 원장의 이임식, 전인백 신임원장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행사에는 문화원 관계자들과 회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오은미 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으로 옥천고을 대취타와 청춘은 살아있다 실버 체조 축하공연에 이어 지난 1년간 순창문화원이 추진한 사업소개 영상을 시청하며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2022년 순창문화원의 날 행사
순창군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 향토회관에서 개최된다.송년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무용, 밴드, 아카펠라, 국악‧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2021 조선판스타 김산옥과 빛나는 목소리를 가진 박강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울러 순창출신 무용가 박지승이 출연하는 한국무용과 국악관현악,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브라스밴드 ‘로우앙상블’ 등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순창군이 2022년도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5,262건에 8억 2,1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 하며, 1년치 자동차세를 1월이나 6월에 미리 낸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또한 12월 2일 이후에 신규등록을 하거나 소유권 이전등록을 하면 내년 1월에 수시분으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하게 된다.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전국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내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순창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순창형 보편적 복지’ 실현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군은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으로 2023년부터는 1학년 1학기는 기존 대학 진학 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까지는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순창에서 초·중·고(고졸 검정고시 포함)를 졸업한 자는 학기당 200만 원, 중·고만 졸업한 자는 학기당 150만 원, 고등학교만 졸업한 자는 학기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
지난 11일 천재의공간 영화산책 영화관에서 순창에서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이주여성들이 자신의 꿈과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로 직접 제작한 ‘하이디 옷장’영화 시사회가 열렸다.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 ‘하이디 옷장’은 순창군다문화센터 영화동아리 ‘좋은친구들’ 이 행복한 옷을 입으며 패션쇼를 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다.출연은 주인공 하이디를 비롯 팔 반니(김은정), 마닐린(양가연), 마릴린(유선영), 멜시(김미진), 리타(이은정), 첼(한지연), 로사리아(김가영), 채리안이며, 여균동 감독이 연출했다.이번 영화는 순창군이 지원하는
순창군이 관내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소에 대해 12일부터 3일간 소비자의료기기 감시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의료기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 운영실태와 영업소 멸실 여부 등에 대해 하반기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점검 실시 전 소비자의료기기 감시원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관련법령 교육 및 점검방법 등 사전교육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코로나19 예방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생활방역 수칙 이행점검과 의료기기 취급업체 거짓·과대 광고표시 기재 위반, 불법 의료기기 취급 판매 등 관련 사항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사)순창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권태옥) 주최로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청년 삼락캠프가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군 일원에서 열렸다.청년 삼락캠프는 도시와 농촌 간 청년 교류사업으로 농촌의 삶을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고, 청년 귀농귀촌의 물꼬를 트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행사는 서울과 경기도 의왕시, 안양시, 남양주, 전북 전주, 부안, 경남 창원, 하동,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30명의 도시민과 순창에 귀농귀촌한 청년 18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순창 금과 경영실습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딸기농
순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지도자와 선수 7명이 9일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하늘빛그룹홈에 방문하여 이불 털기, 아동 생활공간 청소를 도왔다.또한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2012년에 창단된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은 매년 사회단체에 성금을 기탁해왔는데, 올해가 일곱 번째로 알려졌다.홍정현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은 평소에도 학생운동부와 동호인들에게 재능나눔봉사를 통하여 주민들과 함께할